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탄소제로도시 건설을 위해 아파트단지에 대해 태양광발전 설비 시설을 설치토록 하여 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지하주차장 조명이나 승강기 등 공동전기에 할용 할 계획이다. 대상 건축물로는 신축하는 아파트로서 500세대이상에 대하여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의무 설치토록하고 500세대미만 아파트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태양광시설을 갖추면 에너지관리공단에서의 사업비 지원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구미시는 태양광 신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에 동참하며, 에너지절감으로 "도시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입주민의 공동전기료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 상호 공존하는 녹색 친환경 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