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스마일왕 김정선씨는 농정업무를 보면서 농민의 입장에서 농촌의 어려움을 헤아리고자 애써 왔으며,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저비용.고효율의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여 점점 어려워져가는 농촌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민원을 대함에 있어서도 늘 미소를 띄우며 친절하려 애쓰는 김정선씨는 이번에 스마일왕으로 선정되자 수줍어 웃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순형 선산읍장은 김정선씨의 스마일왕 선정을 축하하며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우리나라 어려운 농업환경에 힘이 될 수 있는 기둥이 되라고 격려하였고, 읍사무소 직원모두가 스마일왕이 될 수 있도록 친절과 웃음을 잊지 말라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