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19화학구조센터, 해마루 어린이집 원생 화학구조센터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구미119화학구조센터(센터장 황웅재)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옥계읍 소재 해마루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대상으로 화학구조센터 견학 및 화학사고 발생 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루 어린이집 원생 60명과 인솔교사 5명을 대상으로 한 견학프로그램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학사고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견학은 특수소방차 탑승, 장비 설명, 건물화재 시 대피요령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해마루 어린이 집 임미란 선생님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특수차량 및 장비를 보고 대피방법 등을 자세히 배우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며 “그리고, 우리지역에 화학사고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119화학구조센터가 있어 안심이 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