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받는 남자의 특별한 레시피’라는 인기 블로그의 운영자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산부인과 황인철 교수가 요리책을 발간했다. 그가 발간한 ‘아내가 샤워할 때 나는 요리한다’는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여행을 떠나는 날, 그리고 가족과의 특별한 날까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요리에 담긴 이야기꺼리는 물론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까지 고려된 건강한 레시피가 담겨있다.황인철 교수는 취미로 시작한 요리 포스팅이 유명해지면서 2009-2011년 포털사이트 Daum 우수 블로그로 선정, 2011년 5월에는 베스트 뷰 블로거에게 주어지는 황금펜을 수상하였다.방송활동으로는 'KBS 아침마당' 고정 패널로 참가, 'SBS 좋은아침'에서는 요리로 풀어가는 건강이야기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레이디경향, 리빙센스, 조선일보, 매일경제 이코노미 등 각종 잡지 및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경상북도 성폭력 방지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협의체의원, 순천향 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 사무국 위원, 경상북도 구미시 아동·여성 보호지역연대 위원을 맡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 지역 현안 청취·건의사항 수렴8. 16.(목) 이명박 대통령은 경북 구미·김천지역을 방문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현장과 김천 경북혁신도시 현장을 방문, 추진 현황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10일 독도 방문에 이어 6일만에 다시 지역을 방문했으며, 구미지역은 지난 해 8. 11일 낙동강(구미보)과 기업(도레이社)방문에 이어 꼭 1년만으로 경북지역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토론자로 나선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일본기업의 유치전략’을 발표하고 외국인 전용공단 등 인프라 조성,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 완화, 지자체 분담비율 축소 등을 건의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경상북도에서는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가감 없이 보고하고, 중앙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핵심사업들을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설명과 함께 건의하여 정부 측 인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핵심사업 건의 김관용 도지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공단)를 국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안전기동대 발대 1주년을 맞아 8. 16.(목) ~ 18.(토), 2박3일 동안 경상북도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안전기동대는 재난현장 수습과 확산방지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민간재난대응체제로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갖고 병영체험훈련, 긴급출동훈련, 구제역방역훈련, 산불대응훈련 등 각종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 수습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소방학교에 입소하여 안전사고예방, 기초체력단련, 벌집제거교육,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첫날,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원인과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기초체력 훈련으로 신속한 대응과 구조능력을 배양하며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로 인한 벌떼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벌집제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소방본부와 민·관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둘째날은 응급구조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경상북도안전기동대 발대 1주년 기념행사를 할 계획이며 마지막날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현장에서 응급치료법을 실
중국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경상북도는 8. 15.(수)부터 8. 16.(목)까지 1박2일 동안 경주시 일원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400명과 한국학생 200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제9회 제3차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요녕성, 절강성과 상해, 북경 등 중국 각지에서 중국학생과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주 관광, 엑스포공원 방문, 한지공예 체험 후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경주 관내 초·중등학생 200여명과 한자리에서 환영식 및 다양한 공연을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영주 충·효·예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와 함께 올해 5. 29일 문화체육관광부지정 해외수학여행상품 부분 최초로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은 상품이다. 경상북도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해외수학여행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 상품을 기획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8회 운영 2,500여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영주의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충·효·예 상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서라벌 캠프와 함께 총 6회를 운영
경상북도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8. 16(목)부터 8. 19(일)까지 4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영남대학교 및 영천실내수영장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8. 16(목) 오후 7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한다.개회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대회위원장인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하여 지적장애인들의 화합 축제인 스페셜올림픽 개최를 축하했다.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과 경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이자 비영리 국제스포츠기구이다.'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는 약 950명의 선수들을 포함하여 임원,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총 2,100여명이 전국에서 참가하며, 이들은 모두 8개 종목(육상, 축구, 수영, 배드민턴, 보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15(수) 7시 선산읍 낙남루앞 1호광장과 인동동 9호광장에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적 단결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날은 런던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가득 담은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시민, 공무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직접 달아주는 등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을 경축하고, 잊혀져 가는 8.15의 의미를 되새기며 광복절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산읍 낙남루앞 1호광장에서 구미시의회 임춘구의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직접 나눠주고, 달아주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으며, 이에 선산의 한 시민은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힘찬 박수의 갈채를 보내주시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광복절을 맞아 전 가정, 전 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미시 자체행사에도 태극기 게양을 통한 나라사랑실천운동을 확대 보급하고, 올바른 국기게양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2년 8월 14일 아침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위한 특별조찬 간담회”에 초청되어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8월 한국 방문에 맞추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회원사 CEO와 정계, 학계, 언론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찬간담회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Rio+20정상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사회적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08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우리나라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가입하여 인권·노동·환경·부패방지를 기준으로 한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원칙 및 유엔의 가치와 정신을 이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세계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하여 2050년 탄소제로도시를 목표로 생태산업단지(EIP)조성,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자전거거점도시 등 녹색성장 중심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1999년 1월 코피 아난(Kofi Annan)전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김천시가 80만5천㎡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이하 1산단)조성과 동시에 12개 기업을 모두 유치하면서 올해 착공하는 김천2일반산업단지(이하 2산단) 조성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더불어 2016년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예정되면서 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김천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개발은 기업유치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기업을 유치하고 싶어도 분양할 산업용지 하나 없는 상황에서 김천시의 1산단 조성은 모험이었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일원 80만5천㎡ 부지에 945억원이 투입된 1산단은 2008년 사업추진을 할 당시 김천시 예산이 3천6백억원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투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현재 분양계약 협의 중인 1블록을 제외하고 12개 블록이 모두 분양됐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KCC를 유치했고 바이오라이트(주), JH케미칼 등 자동차 관련 업종 6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김천시가 이처럼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1산단 기업유치에 성공한 것은 저렴한 땅값과 뛰어난 교통여건이 기업의
경상북도는 8. 15.(수) 오전 10시 울릉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기상관계로 도청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했다.당초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이 갈수록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광복절 경축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공고히 하고자 울릉도·독도 행사를 계획했으며, 때마침 이명박 대통령의 울릉도·독도방문을 계기로 영토주권에 대한 국민적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이번 광복절 경축식을 위해 해양경찰청의 해경함대까지 동원하여 울릉도에서 행사를 거행하려한 것으로 독도의 영토주권에 대한 경상북도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하지만, 아쉽게도 해경함대 승선을 위해 포항으로 출발 중에 울릉해상의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되자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 하게 장소를 도청강당으로 변경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초·중·고·대학생을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세대를 초월한 5천만 국민 모두가 독도의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결연한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계획한 경상북도로서는 큰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겠으나,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고자 한 경상북
경상북도는 8. 14(화) 11:00 도청강당에서 대구교육대학교, 필리핀 사범대학 및 베트남 껀트대학교와 '해외 다문화거점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남승인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Ester B. Ogena 필리핀사범대학 총장, HA THANH TOAN 베트남 껀터대학 총장, Luis T. CRUZ 주한 필리핀대사, NGUYEN MANH DONG 주한베트남 부대사, 시군 다문화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3,001명으로 전체 학생의 0.8%로 집계, 이는 2008년 1,539명에서 최근 3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해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 효과로 다문화 가정 자녀가 엄마나라를 방문해 현지대학생과 멘티-멘토를 구축하고 현지캠프,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 및 교류를 통해 현지문화를 체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그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제67주년 광복절인 8. 15(수) 서울역에서 우리문화재 찾기 범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우리문화재찾기 이심전심 프로젝트’로 광복절에 맞춰 펼쳐지는 이 날 캠페인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문화재 실태와 문화재 찾기 당위성을 널리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가 위해 마련되었다.(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서울역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우리 문화재 찾기 당위성을 알리는 영상물 상영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범국민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며,해외로 반출된 문화재 사진도 전시한다. 특히 경북지역에서 반출된 대표적인 문화재인 동방사 철조천수관음보살좌상(프랑스 기메박물관)과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태항아리 뚜껑(오사카 동양도자박물관) 등을 소개한다.또한, 고령 대가야고 반크 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배부하며 반출 문화재 관련 퀴즈와 앙케이트 조사, 우리문화재 찾기 홍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한편, 반크 동아리는 지난 4월 개최된 고령대가야체험 축제장에서도 ‘우리문화재찾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문화재 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우리문
- 8.14~16일 삼성vs한화 프로야구 경기 - 8.14~25일 제1회 KBO총재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개막 경상북도는 8. 14일(화) 도내 최초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포항야구장”을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구본능 KBO총재, 김인 삼성라이온스 사장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포항야구장은 총사업비 317억원(국도비 100억, 시비 21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2만19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내야 1만747석, 외야잔디구장 500석 등 모두 1만1천24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구장크기는 펜스 중앙까지 거리는 122m, 좌우 펜스간의 거리는 99m이다.이날 개장기념으로 8.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며, 제1회 KBO총재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8.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중학교 89개팀, 리틀야구단 11개팀 등 총 100여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다.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는 생활체육 야구동호인클럽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도내 12개 리그 293개 클럽에 8,000여명이 경기를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