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9일 구미코 대책상황실에서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성금품 전달식에서 농협중앙회(전국하나로마트선도협의회 회장 김종광, 이강을 상무 등 5명)에서는 라면 600박스, 생수 2,880개 1,600만원 상당을 봉산·임천리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대구은행(임환오 경북중부본부장 등 2명)에서 3,000만원, LG디스플레이(한상범 대표이사) 3,0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였고, 국제라이온스경북지구(박점수 8지역 부총재 등 6명)에서는 대형 TV 1대, 슬리퍼 400개, 칼슘우유 등 1,000만원 상당을 봉산, 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또한, 각계 각층 단체협의회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는데 무을버섯추진위원회에서 이불 20개 102만원 상당, 무을표고작목반에서는 이불 4개 20만원 상당을, 옥성감영농조합에서는 감25박스 100만원 상당 등을 봉산, 임천리주민들에게 전달하였으며, 10월 9일 오늘 하루동안 물품 2,991만원 상당과 공동모금회 6,100만원이 입금 되었으며,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19종에 20,651만원 상당과 성금 445만원, 공동모금회 6,100만원을 지정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최근 구미시 산동면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 피해 이웃에게 힘을 보내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9일,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이윤형 상무와 석호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불산누출사고 대책본부인 구미코에 방문, 불산 누출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전달했고,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을 공제하여 마련한 것으로 경제,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사고가 벌어진 구미시 산동면은 LG디스플레이와 1사1촌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만들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함께 진행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 오던 지역이라 더욱더 의미가 있으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고 한다. LG경북협의회에서도 대피주민들의 임시거주지인 해평 청소년 수련원과 환경자원화 시설 두 곳에 TV 6대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경북지역 태풍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 2,000만원을 경북도청에 전달하고, 최근 발생한 칠곡 묻지마 범죄 피해 유가족
- 피해지역 인근 7개 토양 불소 분석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400mg/Kg) 이하로 검출 - 피해지역 인근 공장, 주택가, 농지 등 범위 확대 및 지속적조사 추진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은 구미4단지 불화수소 누출 사고에 의한 피해지역 토양의 환경영향여부 조사 결과 불소(F)농도가 모두 토양오염 우려기준(400mg/Kg)이하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지역내 토양 중 불소 분석결과,주민요청에 의하여 구미시와 함께 10월2일 사고지역내 6개 지점과 사고지역 반대쪽에 위치한 1개 지점 등 7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토양오염 우려기준(400mg/Kg) 이하로 검출되었다. - 사고지점으로부터 150∼1,110m 떨어진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지역에서는 불소(F)농도가 155∼295mg/Kg 검출되었고, - 또한 사고지점으로부터 830∼1,230m 떨어진 구미시 임천리 지역에서는 불소(F)농도가 201∼214mg/Kg 검출되었다.사고지점과 3,900m 반대방향에 위치한 구미시 거의동 144-1 옥계중학교 주변 지점의 토양 중 불소(F)농도가 284mg/Kg로 피해지역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금번 조사는 ’11년 토양측정망 대구·경북지역 불소 측정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0월8일 오전 새마을회회의실에서 새마을 5개단체장 및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단들이 참석한가운데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한성희 구미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같이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새마을 관련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직공장,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여성합창단) 및 27개읍면동 새마을 남,녀 회장단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을 약속 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집단 급식소에 2개조로 나뉘어 급식지원 노력봉사를 하기로 결정 했다. 그리고,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들은 회의가 끝나고 불산누출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현황과 심각성을 생생히 확인하기도 했다.아울러 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5일 불산가스 피해지역인 산동면 임천리와 봉산리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을 위로하고, 농산물 상품권 100만원과 채소 10만원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10월7일에는 피해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환경자원화 시설 및 청소년수련원을 방문
경상북도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10월 9일(화)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복지경북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화합한마당, 경상북도자활한마당, 푸드뱅크 대회로 진행되었다.사회복지분야 유공자 73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5명), 경상북도지사표창(39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29명)이 수여되었으며 사회복지의 힘찬 도약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10년을 앞서가는 선진 복지경북 실현’의 사회복지 미래비전을 선포했다.또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내 8개의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기자랑을 보여준 ‘사회복지 화합 한마당’과 함께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은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심을 기르고 전체 참여자가 하나 되는 대동놀이가 진행됐다.또한,
LG 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10월 9일 오전 9시, 경북도청을 찾아 태풍 “산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LG 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기탁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소외된 저소득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 지원금을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도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0월 9일(화) 오후2시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 주최,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 주관으로 “제20회 경북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장애인지도자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의 특강과 이병석 국회부의장의 특강에 이어 도내 장애인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배려·이해·감사’를 주제로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밝게 변화시키는 새로운 리더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며,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활동 한 전경임씨 외 1명이 모범장애인으로, 또한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경룡씨 외 2명이 유공민간인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외 경상북도교육감상 등을 포함, 총 17명의 유공자가 수상을
특전예비군 구미지회(지회장 김은호)에서는 10.6(토)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회원 30여명이 모터보트와 특수차량을 이용하여 구미의 명산! 금오산의 정기를 가득 담은 금오지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어 부쩍 금오산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금오지 주변 산책데크길의 화려한 풍경과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금오지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산림잔여물 4.5톤, 일반쓰레기 및 부유물질 등 200여 포대를 수거하여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지난 (주)휴브 글로벌의 불산 누출사고시 긴급상황임을 자각한 회원들이 제일 먼저 현장에 출동하여 전체 주변상황을 고려한 차량 진입 통제 및 주민대피 등 신속한 처리로 2차 피해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평소 국가안보와 지역민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특전예비군 구미지회는 각종 행사시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 긴급 재난·재해발생시 구조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구호활동 등 언제 어디서든 구미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구미시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단체이다.이날, 금오지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은호 특전예비군 구미지회장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 전우헌 부회장, 서인숙 감사, 김상섭 기획분과위원장 외 회장단은 10월 8일(월) 11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구미시에서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재난상황실(구미코 내)을 방문하였다.
구미시와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지난 9월 27일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시 발생한 사고현장 폐수를 전량 폐수처리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것이고,4단지내 비점오염 저감시설(저류조 2,250㎥)과 유수지에 유입된 오수는 4단지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하기로 함으로써 오염된 하수가 낙동강에 유입되지 않아 3차 피해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5일에서 6일, 양일간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희망!! 내일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 김천시 Job-Festival'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및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추진 중인 '오늘은 Job-Meeting Day!!'행사를 확대 운영한 것이다.(주)우림, (주)한국SMT, 바이오라이트(주) 등 20여게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현장면접 등을 통해 150개의 일자리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으며, 현장을 찾은 취업준비자에는 이력서 작성, 무료사진촬영, 취업타로점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인기업체, 구직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해 30여명이 현장 채용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특히,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동우산업의 조기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사에 대한 홍보와 그동안 겪었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고 말했다.또한,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폭넓은 인력풀을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있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구미 불산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대책수립을 위한관계부서 대책회의를‘12. 10. 8. 16:00에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실과장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가졌다.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농작물, 축산, 산림, 보건의료,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기준을 수립하여 피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10.5~7일 실시된 1차 정부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10.8(월) 오전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 관련 제2차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수습과 대책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고 보상기준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중앙에 지원·건의하기로 하였다.또한, 재난의 조기수습과 피해대책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행정부지사(단장), 건설도시방재국장·행정지원국장(본부장), 10개반 59명으로 구성한 구미 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관련 지원 T/F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T/F단은 정부피해조사반의 정밀조사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제반지원업무를 담당하며 구미시가 요청시 필요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보상과 관련된 합리적 지원기준을 마련하며 피해복구 지원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