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11월 1일(목) 18:30분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CEO 경제아카데미 5주차 과정에 정목스님을 초청하여 강의를 개최하였다.이날 구미CEO경제아카데미에는 수강생은 물론 구미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정목스님은 정각사 주지스님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3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진행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본 과정은 과학, 역사, 문화, 스포츠, 자기계발, 경영, 의학, 경제, 기상 등 각계 최고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회원사 CEO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0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18:30~20:3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대구 경북권의 도시의 공공공간 디자인과 김천혁신도시 경관조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위원장 이상정, 이하 국건위)는 2012년 10월 31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대구·경북권의 건축·도시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건축·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의 건축현안인 혁신도시의 경관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각계의 의견과 지역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건축문화 가치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국건위 김민수위원은 도시재생과 퍼브릭디자인, 하헌정 금오공대 교수는 김천 혁신도시 경관조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별로 진행된 지정토론 시간에는 국건위 위원 및 지역의 건축 전문가 등 7인의 패널이 각각 참여해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 되었으며, 특히 김천혁신도시는 지역의 최대현안으로 방청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천시와 김천시새마을협의회는 10월30일 오전10시 시청접견실에서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보생 김천시장, 임영수 김천시새마을회장, 이성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순부녀회정을 비롯한 임원1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은 새마을중앙회 및 도지부에서 마을단위로,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해피마을 등 1만개의 뉴새마을가꾸기 사업을 뉴새마을운동의 실천과제로 선정, 전국으로 확산하고,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모델로 승화하는 사업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뉴새마을 가꾸기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마을을 육성하고 지역민의 선진시민의식과 생활화에 앞장서 누구나 행복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김천시는 2012년 10월 현재 읍면동당 1개 마을을 신청접수한 결과, 해피마을12, 그린마을8, 스마트마을 1개 등 21개마을을 선정하였고 앞으로 3년간 읍면동당 3개마을을 선정하여 우수사례 등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김천시 전 마을로 확산시켜 살맛나는 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
□ 경상북도는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2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12)'행사에서 전국 외국인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기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경상북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6개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경북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됨으로써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4기인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자치단체장이 두 번이나 수상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투자유치 활동 시 김관용 도지사를 “한국에서 투자유치를 가장 잘하는 도지사”로 소개한
경상북도는 11. 1일(목) 몽골 경북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 경북도와 몽골간의 농업분야의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몽골 농업개발에 대한 경북도의 역할과 몽골에 진출한 우리 농업인에 대한 몽골 측의 협력을 당부했다.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처그바드라흐 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수단 16명은 농업인, 농기업인, 학교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0. 28일 입국해 1주일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머물면서 경북농업기술원, 가축위생시험소, 농기계 생산업체, 시설원예농가 등을 방문하며 경북농업의 생산기술과 가축위생관리 체계 및 우수한 농기계의 개발과 생산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또한, 이들은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우리 농업 문화와 농촌사회 개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몽골 농촌개발에 접목하는 방법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진다.몽골인의 경북농업연수는 이번이 4회째로서, 2009년 7월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장관과의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고,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몽골인 56명이 연수를 실시했다.경북농업연수는 연수생들로부터 한국의 농업발전을 이해하고 몽골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
경상북도 전·의경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김성수 경상북도 전·의경회 회장, 각 지역별 회원들 및 지역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을 개최하였다.이날 김재엽 경북 전의경회 부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전·의경회는 일선 치안과 시위현장에서 청춘을 함께하고 보낸 지역 전의경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하며, 국가안보활동을 펼치기 위한 단체로 1970년 12월 전투경찰대 설치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전경 32만 1000명, 의경 33만 2000명 등 모두 66만여명이 배출, 사회 각층에서 왕성한 활동 중에 있으며 2010년 11월 19일 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서 제47주년 전의경회 발촉배경을 설명하고 2011년 3월 24일 전국전의경회 창립총회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배경을 보고 하였으며 이날 창립으로 경상북도 전·의경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특별회로 경북 각 시군 경우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의경 출신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별 단체들이 함께 활동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김성수 경북전의경회 회장은 "경북 전·의경회는 친목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치안협력단체,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앞으로 모범단체로 중추적역할을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김제시청, 경북개인택시구미시지부 등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협의회, 자생단체, 주민 등 성금과 성품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10월 30일 김제시청(시장 이건식)에서 200만원, 경북개인택시구미시지부(지부장 김종배) 5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였다.성품으로는 (주)대경DC (사장 최동욱)에서 쌀 20kg 40포 200만원 상당, 참품한우(칠곡군 가산면) 한우불고기 120인분 60만원 상당, 원평2동 통장협의회(회장 장화자) 귤 2박스, 음료수 100개, 떡 3박스 25만원 상당, 형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 귤 3박스, 베지밀 5박스, 떡 3박스 25만원 상당, 김세진(옥계 에덴아파트) 귤 5박스, 사탕 5봉지 10만원 상당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8종에 37,138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3,752만원, 경북공동모금회 80,552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답지한 성품은 봉산·임천리 불산피해 전체 주민에게 골고루 배분토록 봉산·
경상북도는 10. 31.(수)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주 실크로드 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문화의 모태인 신라문화 재조명으로 경상북도를 실크로드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동·서양 문물교류의 대동맥이었던 실크로드와 그 동단인 경주와의 오랜 인연을 유물과 문명교류의 흔적을 밝혀내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실크로드에 녹아 있는 신라문화의 흔적들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해 산업화로 이끌고 세계화를 지향하는 선조들의 기상을 살려 문화와 함께 가는 경제통상외교를 펼쳐 경상북도 그랜드 플랜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날 행사에 “경주실크로드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소설가 김주영 선생과 문명교류학 개척자인 정수일 소장이 자리를 함께 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이날 설명회장에는 (사)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이 청춘을 바쳐 실크로드 현장을 다녀온 사진 수 만장 중 30점을 엄선하여 전시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으며,사진작가 박하선 선생의 30년 동안의 실크로드 답사를 통해 기록한 사진 20점도 동시에 전시한다. 중국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구석구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관용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영남일보, 해병대전우회, 원각사,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등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협의회, 자생단체, 주민 등 성금과 성품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10월 29일 영남일보사(사장 손인락)에서 100만원, 해병대구미시전우회(회장 송인기 등 이사일동) 100만원, 원각사(주지 대혜스님) 50만원,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서형동) 5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회장 최옥란) 20만원, 임현묵 1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였다. 성품으로는 심현숙 떡 10되, 귤 3박스 21만원 상당, 김호순 떡 5되, 두유 3박스 12만원 상당, 장천교회(목사 신성대) 떡 10되 20만원 상당, 느티나무봉사단 떡 17되 34만원, 김종진(대구 수성구) 소주 1박스, 막걸리 1박스, 떡 10되, 돼지고기수육 1박스 60만원 상당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8종에 36,818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3,752만원, 경북공동모금회 80,302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
심학봉 의원은 30일, 구미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 대책 건의 차 김태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하였다.이 자리에는 국무총리실 이호영 국정운영2실장과 심오택 사회통합정책실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이 배석하였다.김관용 도지사는 김황식 총리에게 일반 농작물 및 미폐기 과수에 대한 영농손실보상금 147억 원 추가 지원과 구미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였다. 구미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관련하여 경북도의 건의사항은 ▶ 보상비 7,110억 원은 수자원공사 회사채로 조달하되 이자비용은 국고에서 지원하고, ▶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감사 시 수자원공사 부채비율 적용을 제외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심학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내 피해기업 보상의 현실화 및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가 산정한 피해금액을 일괄로 현금 지급해야 한다”고 김황식 총리에게 강력하게 건의하였다.현재 정부가 마련한 피해기업 보상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현금 지원은 원자재 등으로 한정하고 건축·설비 등의 교체와 수리의 경우에는 증빙자료 제출 시 사후 지급을 하기로 되어 있다.심 의원은 “기업이 자금여력 부족 등으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가 10월 30일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신사옥은 12만1,934㎡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28층, 연면적 14만5,802㎡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 한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건립된다.한국전력기술은 본사 임직원 2,027명 및 협력업체 467명을 포함 총2,494명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2010년 1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5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1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9월 신사옥건립공사에 대림산업이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및 원자로계통설계 뿐만 아니라 송배전 및 변전사업, 에너지관련사업, 친환경사업, 고속철도와 신공항 등의 국책사업 건설관리 등 다양한 부문의 업무를
'2012년도 제3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0일(화) 성내동 충혼탑 서편 위령비 광장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 주최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 6.25동란,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위령비 뒤편에는 이 지역 희생자 30인의 휘(諱)가 새겨져 있다. 이 날 위령제는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추념사,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대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민족사가 단절될 위기에서도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국가와 민족이 존속할 수 있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통한 통일 대한민국 건설이 우리 시대의 책무”라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음 놓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것은 여기 이름 새겨진 선열(先烈)과 무명(無名)의 호국 영령들 때문임을 잊어서는 안 되며, 혁신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