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70여명의 법인·시설 회계담당자를 상대로 2. 25(화) 13:30~17:30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경북 관내 『사회복지법인·시설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권보호를 통한 실무자 권익증진과 시설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처리 능력제고로 이어졌다.신뢰도 향상 기여와 복지시설 현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긍정적 마인드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전문가 자질 향상과 윤리 가치를 실현하여, 복지시설 수혜자가 더 행복하고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 김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설 내의 인권실태를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사회복지 보조금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시설이용 효율화 통하여 행복구미를 만드는데 초석 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를 최적 관리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겠다. 네트워크 강화와 복지서비스
김천시는 지역의 산업지도를 바꿀 1,424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기 분양을 위해 올 해를‘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지역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민간 투자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다남리 일원에 1,9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하고 있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를 올해 6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입주가능 업종은 음·식료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관련 업종이다.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가 타 산업단지에 비해 주목할 점은 시 직영개발로 인한 저렴한 분양가(예정가격 140,000원/㎡)와 뛰어난 교통 인프라 시설이다.경부고속도로와 KTX역이 5㎞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국도3호선과 연접하고 있으며, 국도4·59호선과는 4㎞이내의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산업단지에서 KTX역, 경부·중부 고속도로까지는 1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하다.2016년에 착공되는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와 국가기간교통망확충계획 추가 검토사항으로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은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로 기업의 투자가치는 더욱 배가될
김천시는 지난 25일 경북도청 도의회에서 열린 2013년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2011, 2012년 두 번의 최우수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약품 유통관리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약사감시 및 약물 오․남용 홍보사업,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7개 지표로 실시하였는데 김천시가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득하여 도내 24개 보건소 중 1위를 차지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높은 의약품을 제공하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백시가 해당 연령에 대한 신분이 확인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청소년증은 9세에서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증명대상자가 청소년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다. 청소년증은 모든 청소년에게 교통수단, 문화시설 등에서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생활 편의성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 다니지 않아 학생증을 소유할 수 없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도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청소년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교통시설과 궁, 능, 박물관, 공원, 공연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 면제 또는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버스 등 교통시설의 경우 10~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박물관과 공원 등은 면제나 50% 내외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궁과 능은 50%정도, 미술관의 경우는 30~50% 내외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발급 희망자는 관할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 반명함판사진과, 발급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재발급의 경우 지역구분 없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태백시는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막하고 2018년 개최지인 평창이 대회기를 인수함에 따라 강원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과 붐 조성을 위하여 대회기 축하퍼레이드 환영행사를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황지연못에서 개최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성공적 개최 의지를 결집하고자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이번 행사는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퍼레이드는 시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8명의 기수단과 호송단, 태백시 기수단이 농악대를 선두로 도보로 이동하게 되며, 환영행사는 황지연못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공연, 환영행사, 농악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태백시는 “금번 환영행사를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상대 역대 최대규모 민사소송을 제기중인 김병희(오너앤파트너스컨설팅그룹 대표)가 '경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다음은 출마선언문 내용이다.경북도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김병희입니다. 저는 김천에서 태어나고, 김천에서 자라, 서울에서 공부하고, 전라도,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하고, 현재 인천에서 살고 있으며,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문제점들도 접하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개혁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모아 “경제민주화 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했고, 경제민주화는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경제민주화에 대한 약속을 하고, 구호를 외치고, 활동하고 있지만, 그 약속이 잘 지켜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또한 경제민주화와 국민연금이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민주화는 “국민연금 수령액의 증가”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북도민 여러분들께 좀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경제민주화, 할까요? 말까요? 경제민주화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사업대상자선정 및 2015년 농림사업예산 신청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농업농촌분과)에서는 농축산과, 친환경농업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소관의 심의안건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된 국도비 예산신청 및 사업대상자선정 심의로,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 및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5조 규정에 근거하여 농업보조 사업 신청의 공정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이며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함에 있다고 정용현 심의회 위원장은 피력했다.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 유럽마을조성 사업 등 총 60여억원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2015년 사업신청건과 금년도 사업대상자 선정건으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되었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14-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행위원회는 집행위원장과 14명의 집행위원,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세입·세출 결산 보고서, 201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조직위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280억원으로 확정, 의결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회 준비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경기장 운영계획(VOP) 수립, 육군 5종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주관방송사 선정/협의 등 대과제 66개, 소과제 136개의 2014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3단계 편성(221명 7개부 30팀)을 보고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참가국 지원 서포터즈 운영방안, 대회 흥행을 위한 발전적 제언 등 내실있는 토의가 진행됐다.특히 (주)모노플레인의 발표로 진행된 대회 흥행을 위한 제언은 이전 국제대회들의 성공‧실패사례 및 분석을 통해 경북 단일시장화‧공동브랜드 제작, 대외 공동마케팅 등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경상북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도민이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속 문화참여를 실천하고 있다.올해부터 시행되는‘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영화․스포츠․공연․미술관․박물관․고궁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관람을 할 수 있다.도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시설 관람료룰 인하하고 도립예술단(국악단, 교향악단) 공연 등 도내 47개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참여시설로는 포항영일민속박물관 등 도내 20개 박물관에서 무료관람, 야간연장개장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천시립미술관 등 4곳의 미술관에서 무료 또는 할인관람, 문화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또한 칠곡군립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어린이 영화상영,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CGV 지역점의 협조로 관람료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현수막 게첨, 문화예술 기관․단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청 및 시군청 직원 가족단위 문화공연 관람을 추진‘문화가 있는 날’에 동
경상북도는‘도민건강을 위한 안전·영양·나눔·참여의 음식문화 조성’을 비전으로 2014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음식물의 과다제공 등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던 사업과 달리, 금년에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 및 영양분야를 강화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15년에 시행예정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 42,49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철저한 사전대비와주방공개, 조리종사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이른바 주방문화 개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출범한 ‘나트륨 줄이기 경상북도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건강음식점 지정·운영 및 건강삼삼급식소 시범운영 등 사업 참여업소를 확대시켜 건강한 식단실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좋은식단제 실천을 위한 간소한 상차림, 남은음식 싸주고 싸오기 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자율 실천 우수업소에 대해 남은음식 포장용기 등의 지원을 확대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 밖
일제강점기에 일본 기슈광산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희생된 한국인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자 결성한 일본내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 관계자(사토쇼진, 김정미씨)가 2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의회 등을 방문했다.기슈광산은 총알을 만들기 위해 구리를 캐내던 광산으로 이시하라산업이 1938 ~ 1978년까지 운영했고, 일제강점기 때 한국인 1,300여명이 이곳으로 끌려가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렸다.당시 이시하라 산업이 1946년에 작성한 명부에는 729인이 기록되어 있으며, 거기에는 강원도 545명, 경기도 97명, 경북도 63명이 강제 연행된 것으로 나타나고, 확인된 희생자만 35명이다.‘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은 1997년 2월 결성되어 일본의 역사학자와 시민․재일교포 등 250명으로 이뤄졌으며, 이 단체는 2008년 구마노시와 이시하라산업에 추모비 건립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부지를 직접 사들여 2010년 3월 추모비를 세우고 추모 공간을 만든 바 있다.그후 미에현과 구마노시가 추모터에 대하여 ‘공공성이 없는 사유지’라며 추모터에 부동산 취득세 2만 6,300엔(약35만원)과 고정자산세 1만 6,200엔(약 21만 7,000원)을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정강식)는 2월 25일 구미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황필섭 선산출장소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김영호 구미칠곡축협 조합장 등 축산단체 대표와 300여 회원이 운집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예산승인을 의결하고, 일부 새로이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이인철 7대 지부장이 이임을 하고, 정강식 8대 지부장이 취임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선산읍 죽장리 최철영씨는 협회가 주는 ‘자랑스런 한우인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강식 신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시기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지난 2년간 협회를 잘 이끌어 준 이인철 지부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임기 동안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협회가 원만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동참을 호소했다.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선도하고 있고, 특히 한우가 그 바탕을 깔고 있으나, 사육마리수 과잉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로하면서 “FTA 등 무한경쟁시대에 양질의 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하고 생산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