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2월 28일 10시 30분 엑스코 지하 1층 팔공홀에서 2014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개회에 앞서 ‘클린 경북체육 실천 결의문’을 낭독, 경북체육이 공정성과 윤리성 확립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비정상화의 정상화’시책에 발맞춰 청렴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2013년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에게‘경북 최고체육상’을 시상했다.(본상부분–개인6명, 단체5팀, 특별상부분 개인4명, 단체 2팀) ‘경북 최고체육상’본상부문 공로상에는 지난 7년간(2006~2012년) 사격연맹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및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경북사격의 위상 제고 및 사격종목 홍보 등에 크게 이바지한 정군섭 경북사격연맹명예회장,지도상에는 전국체육대회 3년패(92회, 93회, 94회)를 비롯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김양훈 오천고등학교 레슬링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상훈(영주시청 우슈쿵푸팀), 이유미(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는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7시30분 구미역광장에서 읍면동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 계승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3.1독립운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국기 달기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했다.구미역광장에서 힘차게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2개조로 나뉘어 택시승강장 및 횡단보도 양측에서 차량용 태극기 500개 배부와 함께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며 전 가구, 전 직장 태극기 달기운동과 올바른 국기게양 홍보에도 적극 앞장섰다.김봉재 새마을회장은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나라사랑 국기 달기 캠페인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과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시민행복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연면적 500㎡ 이상인 행정기관, 공공기관, 특수법인, 공기업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석면조사 대상은 지난 1999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허가·신고를 마친 유치원, 학교, 다중이용시설 및 연면적 500㎡ 이상인 문화·집회·의료·노인·어린이시설(어린이집 430㎡ 이상)이다. 해당 건축물 소유자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오는 4월 28일까지 조사를 완료해야 하며, 2000년 1월 1일 이후 건축허가·신고를 한 건축물은 오는 2015년 4월 28일까지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다만 지난 2009년 1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해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된 건축물,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인증받은 친환경건축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석면조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건축물과 관할 시에서 석면을 함유하고 있지 않음이 명백한 것으로 인정한 건축물은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현행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석면조사 결과 석면건축자재 면적의 합이 50㎡ 이상이거나 석면이 1%(무게 기준) 초과 함유된 분무재 또는 내화피복재를 사용한 경우에 석면건축물에 해당된다. 석면건축물에 해당할 경우 건축물 소유자
태백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금년 6.4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2월 27일부터 4월말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주민센터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등에 대해 중점 조사ㆍ추진할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적정농가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정용현 소장, 김천시의회 박광수 의원,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이석하 지부장을 비롯한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 선도농가 20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18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첨단기술농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농촌지도사업 41개사업 140개소 농가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심의했다.선정 주요사업는 농업경영분야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외 4개사업, 식량작물분야 저탄소 표시제인증 쌀생산 기술시범사업외 7개사업, 특작축산분야 표고버섯 봉지재배 지역특화사업외 7개사업, 과수분야 원예작물 수출확대 맞춤형 단지조성사업외 13개사업, 채소분야 딸기생력 최적환경조절 시범사업외 3개사업, 화훼분야 화훼농가 수출기반 조성사업외 1개사업과 교육인력분야 1개사업 등 42개 사업에 이른다.이날 심의위원들은 “식량 생산량 감소,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대응한 기술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새로운 소득원 및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농업 현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때에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작목
김천시는 지난 28일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및 201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심의회는 김천시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및 2014년 시행계획(안)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이신 위원님들의 자문과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시의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바람직한 상태로 유도하고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및 한정된 보건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올해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마직막 해로서 중점과제(모자보건사업) 및 6개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6개의 주요보건사업, 국민영양관리사업, 감염병예방 및 관리사업 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임신․출산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제공을 통해 건강수준향상과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목표 삼았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2014년 시행계획이 잘 추진되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김천시의 건강비전인 ‘함께하
경상북도는 세종시 이전 정부부처 관련 업무를 전담 할 “경상북도 세종사무소*”를 세종시청 별관 1층에 마련하고, ‘14.2.27(목) 14:00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이 날 현판식에는 김승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서원 경상북도 서울지사장, 최승현 세종특별자치시청 기획조정실장, 권영윤 세종특별자치시청 감사관, 남궁호 세종특별자치시청 균형발전담당관, 세종정부청사 출입 매일신문, 영남일보 기자 등이 참석하여 경상북도 세종사무소의 성공적인 출범을 다짐하였다.경상북도 세종사무소는 정부부처와 경북도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경북도가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속한 정책동향 파악, 주요인사 의전 담당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 1. 23자 인사발령을 통해 김운호 사무관이 세종사무소장을 맡게 되었으며, 대외 협력업무 등을 전담할 6급 1명, 기간제 근로자 1명 총 3명이 근무한다.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 세종사무소”의 출범을 계기로 정부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정책동향을 파악하여 우리 道가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첨병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0일간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을 위해‘도지사에게 바란다!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비정상의 정상화 등 주요도정 추진을 위해 도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공모 주제는 △ 내가 도지사라면~ 민선6기 이런 정책 시행하겠다! △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 불합리한 행정규제 확 바꾸겠다! △ 문화융성, 창조경제시대~ 경북발전 이렇게 추진하겠다! 등으로 아이디어를 제안을 원하는 도민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도민제안방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의 심사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부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지난 2013년 한해 각종 공모전 등을 통해 도민‧공무원으로부터 1,68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분야별 시책에 반영하고, 희망시군을 대상으로‘제안컨설팅’을 실시해 쉽고 창의적인 제안문화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안전행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
경상북도 2월 27일 경북경찰청에서 도 의회, 도 교육청, 도 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경북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협회 등 7개 기관과 ‘청소년 문제 치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학교폭력, 스마트폰중독, 가출, 학업중단 등 다양한 위기청소년들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뇌교육, 인성교육등을 통해 치유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관계기관들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시 뇌교육을 비롯한 협약단체의 인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를 장려하는 등의 종합적 지원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관별로 시행중인 숲 체험활동, 위기청소년 심리상담 등도 연결․공유해 청소년 문제 치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1일 도 교육청, 도 경찰청과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 MOU를 다시 체결함으로써 경상북도 위기청소년 보호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서는 다양한 위기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도 및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립하고, 1388 청소년 전화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상담을 실시한 뒤 교육, 진로 의료, 법
김천시는 2월 28일부터 시청전정을 시작으로 시가지 연도변 주요화분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새봄맞이 꽃을 식재한다.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포근했던 지역 겨울날씨를 감안하여 전년대비 10여일을 앞당겨 시작되며 이번에 식재하는 꽃은 저온에 견딤성이 강한 팬지류의 꽃을 시작으로 페추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화종으로 봄꽃 30여만본으로 순차적 도심지 화단을 꾸며 나갈 계획이다.주요 식재 장소는 시가지 중앙분리대 및 인도의 대형화분과(670개정도)문화예술회관 및 스포츠타운 주변 연도변 가로화단 10개소와, 농고 앞, 경부고속도로변 등 주요시가지, 직지사 주변 등 주요관광지, 공원화단(직지문화공원, 조각공원, 강변공원 등)에 지속적으로 식재 관리할 계획이다.시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묘 식재와 아름다운 꽃길조성으로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우리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또한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도 화분에 담배꽁초. 휴지 등을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귀농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대상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날 귀농심의회에는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식 축협조합장, 이종필 한농연회장, 곽양희 한여농회장, 안종복 친환경연합회장, 정정란 생활개선회장, 농협시지부 김준식 농정단장, 귀농자 대표 전병규씨 등 행정과 농업조직체 대표 등 13명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정착사업 37명과 농가주택수리비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이날 선정된 귀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는 귀농정착사업비로 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농가주택수리비 사업대상자는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귀농심의위원 전원이 참석해 감사하다. 요즘 귀농-귀촌이 시대의 트렌드로 우리시는 교통접근성, 소득작목 다양화, 재배기술력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다”며 “ 2009년 귀농자지원조례 제정, 귀농메뉴얼제작, 귀농사이트개설, 귀농인턴지원, 귀농창업지원, 귀농정착지원, 농가주택수리비 등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귀농-귀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많이 정착 할
칠곡군은 지난 27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칠곡군민회관은 지난 1983년에 준공해 건립초기에는 모든 군단위 행사를 개최하며 영화를 상영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았으나,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준공으로 활용도가 떨어지고 30년 가까이 노후 되어 이용의 편의성이 날로 낮아졌다. 이에 군은 국․도․군비 9억을 투자해 1, 2층 전면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사무공간 조성, 문화교육, 공연, 상설전시관 및 전시실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해 지난 1월말 완공했다. 특히, 1억원의 추가예산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장애인 및 노약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군 관계자는 “칠곡군민회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왜관 중심부에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이 주민 곁에 다가올 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질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