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월 한 달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3월 특별조사는 행정기관의 직권조사와 시민들의 제보 및 신고에 의해 진행된다. 시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실태조사와 긴급지원제도 및 민·관 협력,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욕구조사, 지역자원연계 등을 실시하며 읍면동에서는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시니어클럽·복지관·복지센터 등의 방문 사업 인력과 통·이장,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대상가구 방문, 전화상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과 더불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공·민간 지원으로 연계하고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및 중지자에 대한 특별관리를 통한 급여 결정의 정확성 재검토, 공적 지원 외 민간후원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보건복지부 및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제도, 국
『2014 춘계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2014 김천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연속으로 개최된 테니스대회로 힘껏 기지개를 켠 삼락벌에 이번에는 『2014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찾아온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2 ~ 3.21(10일간) 중고등부 대회, 3.22 ~ 3.27(6일간) 초등부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전국의 테니스 선수, 임원, 관계자 1,000여명이 김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모두 참가하여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중고등부, 남녀, 단식, 복식. 초등부 10세, 12세, 남녀, 단식, 복식으로 진행된다.김천시에서는 지난 2월 테니스, 수영, 축구대회로 힘차게 시작하여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테니스는 오는 4월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5월에는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에서 주최하는 세계남자챌린지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김천테니스장은 실외코트 20면, 실내코트 4면 등 24면의
태백시는 개별주택 4,847호와 공동주택 12,852호의 가격(올해 1월1일 기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토지‧건물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열람대상자는 주택특성이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의견제출서가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토지 및 건물 특성항목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는 것으로,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14%가 상승했다.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가 끝나면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등록·재산·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많이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아파트, 빌라,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이 기간 국토해양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ltm.go.kr)나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 축산기업중앙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석인수)에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2014년도 기존 축산물 판매업 영업자에 대한 개정된 법령과 위생교육을 오는 12일(수) 13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을 참석지역 대상으로 기존 축산물판매업 영업자(식육판매업, 축산물수입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위생시책 및 영업자준수사항, 안전관리인증기준, 원산지단속사례와 쇠고기이력제를 중점으로 교육한다.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함은 물론 사전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축산물위생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아울러 축산물위생관리법 제30조에 의거 축산물영업자에 대한 교육은 교육기관에서 주관하는 장소에서 신규 영업자는 6시간,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을 이수 하여야 하며 위반시는 위반행위에 따라 과태료와 함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한편 태백시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사전 위해방지를 위한 단계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도축, 운반, 가공 판매단계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영업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태백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숙)에서는 지난 8일(토)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JUMP!! 뛰어올라 희망을 보라"라는 슬로건으로 황지연못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태백가정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진행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JUMP, 뛰어올라 희망을 보라’라는 슬로건의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과 포토존 코너(당신의 아름다움을 담아보세요), 따뜻한 차 코너, 풍선아트(행복을 드립니다), 4대악 근절 서명운동 및 리플릿 전달, 학교폭력 근절 서명운동 등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한편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경제공황에 의한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허덕이던 여성노동자들 수만명이 뉴욕 루거스트 광장에서 빵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에 나섰던 날을 기념해 시작되었다.또한 세계 각국에서는 '세계여성의 날'에 남성들이 어머니와 아내, 이성친구 또는 이성동료들에게 꽃과 선물을 주며 여성에게 감사를 표하고, 여성을 위한 영화제,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경숙 태백가정폭력상담소장은 "이번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성매매 방지 및 여성·아동폭
K-water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윤휘식)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시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 일대에서 우리강 수질개선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으로 낙동강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낙동강을 맑고 깨끗하게..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화활동은 대구경북본부 80명,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대표 남문기) 80명, 한국환경 NGO협의회(상임대표 박금용) 30명, 전국환경 NGO협의회 3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썩지 않는 폐비닐과 고철을 수거하는 등의 하천정화활동으로 지역시민들에게 낙동강 수질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늘푸른봉사단 봉사자인 김수진(21·여)씨는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인 낙동강 주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저부터 지역시민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한강, 금강, 영산강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강 중 하나인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 영남지방을 통해 남해로 흐르며 길이 525.15㎞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이다. 또 강정고령보에 위치한 4대강문화관인 디아크는 전시실, 카페테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14.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독수리 훈련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지역방위태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북한 대내․외 정세와 정책변화 설명, 독수리 훈련 홍보와 칠곡대대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안보에는 후방이 없으며 급변하는 국내․외의 불안한 안보환경에 맞서 투철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호국의 고장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빈틈없는 민・관・군・경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공고히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8시 30분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연구원 등 36개 출자출연기관단체장과 도 실원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출자출연기관 상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道 출자출연기관 및 산하기관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후반기를 점검·평가하고주요정책 및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신도청 시대 개막과 더불어 더욱 내실 있는 도정을 추진함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는데 의미를 두고 개최하게 되었다.또한 금년도 도정 최대목표인 창조경제로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창출, 문화융성을 통한 경북형 문화창조, 미래를 선점하는 환동해권 발전 프로젝트 등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도 다 함께 힘을 모아‘하나 된 경상북도, 새롭게 비상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도청과 출자출연기관이 서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북이 가진 에너지를 한데 모아 300만 도민과 함께 꿈을 완성해 나가자. 출자출연기관이 어려운 여건에도 전문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왔지만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뼈를 깎는 자기혁신과 경영개선을 통해 도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앞
경상북도는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 주관 민선5기 광역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23년 전통의 법률전문 NGO이며, 공약이행 여부 등 의정·선거감시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하‘법률연맹’)의 상근 모니터 위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24명이 공약 이행여부 조사 분석 및 평가 작업을 통해 6.4지방선거에 앞서 유권자 정보로 공개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경상북도는 이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광역자치단체 민선5기 공약 평가에서‘3년 연속 최우수’달성,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주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법률연맹 주관 평가에서 평가단이 224명이나 되고 비교적 젊은 계층이 평가했음에도‘전국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을 가장 잘 지켜 낸 광역자치단체로서 객관적으로 모든 세대가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평가결과 공약 이행률 : 첨부(경북 80.45%, 서울 80.3%, 전남 80.0%...)이번 평가기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되어 있는 5대 공약 자료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 및 공개 자료 및 언론 보도 내용 등 가능한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 조사분석,
경상북도는 3월 10일 오후 2시 20분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수성 국회의원, 조석 한수원(주) 사장, 한국전력 그룹사 및 협력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기공식을 가졌다.우리나라 발전산업을 주도하는 한국수력원자력㈜가 경주 이전을 알리는 본사사옥 기공식을 가짐에 따라, 내년 5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그리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에 있어, 경상북도는 발전시설 설계-건설ㆍ운영-폐기물 처분시설을 담당하는 기관을 모두 가지게 되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발전산업의 심장으로 우뚝 서게 됐다.한수원 본사는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일원(부지면적 157,142㎡, 연면적 72,555㎡)에 총사업비 2,79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12층 규모로 건설되며, 2015년 12월 사옥 건설이 완료되면 950명 정도의 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한수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역사문화 중심도시 경주가 원자력 인력양성-연구개발-산업생산 기반이 구축된 원자력산업과 함께 에너지 중심도시로 변모, 지역 산업ㆍ경제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어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클러
김천시는 제4회 김천자두꽃축제가 오는 4월 중순경 농소면 일원 이화만리권역(농소면 봉곡리 외 5개마을)에서 펼쳐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자두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등학교를 재활용하는 농촌의 어메니티(농촌의 문화자원)를 활용하여 농업, 농촌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국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는 4월경 만개하는 과일꽃축제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봄꽃축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마을축제의 근본적인 취지가 도시민과 청소년 들에게 꿈과 추억을심어주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마을축제를 통한주민화합과 지역활력을 찾는데 있다”고 밝히고 특성화된 자두꽃축제가 지속가능한 동력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2월 20일에서 2월 21일 한국농어촌공사(경기도 의왕시)에서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 자두꽃축제지원 공모사업에 1차적으로 경상북도 추천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요건심사(1차), 정량평가(2차), 전문가 평가(3차)를 거쳐 우리시 자두꽃축제가 중앙정부 지정축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회에서는 김천자두꽃축제는 과일축제가 아닌 자두꽃 소재
지난 5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이정화(부항면) 삼도봉복분자․호두 농원 대표가 (사)경북사이버농업인연합 회장으로 당선되었다.(사)경북사이버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에 회원수 1,00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에서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교감하여 농가소득을 견인하는 선두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이정화 대표의 회장 당선으로 김천 사이버농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이 회장은 2006년도에 귀농하여 현재 김천시 부항면에서 복분자, 호두,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 농업정책의 핵심인 억대농 육성에도 가장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다이정화 대표는 “지금까지 귀농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뒤돌아 보면 제가 농업에 정착하며 이룬 성공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전자상거래와 농업경영 관련 각종 교육으로,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지식을 채워 주는 교육의 힘이 가장 컸다”며 “지금까지는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 왔지만 앞으로는 경북사이버농업인의 대표로서 전 회원들에게 사례를 공유하여 회원들의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저 이정화대표의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