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보건소가 해빙이 되자 감염병 매개체 제로화 추진을 위하여 방역소독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위생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지구 온난화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동절기 난방시설 사용이 증가해 모기 및 유충이 연중 서식하고 개체 수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해빙되자 마자 바로 해충 방제에 나서게 된다.봄철인 4월과 5월에는 모기유충 서식지인 웅덩이, 축사, 습지(늪) 등의 지역별 전수조사를 거쳐 유충서식지에 과립형 방제약품을 투여(약품이 물 속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한달간 효과 지속)하여 모기유충을 박멸한다.하절기인 5월~10월의 방역소독은 일반지역(주거지역) 및 취약지역(재래시장, 공동화장실 등)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순회하며 분무소독 및 연막소독위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정화조 및 지하 집수정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방제 시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사용하여 환경오염 최소화에 노력한다.아울러 방제활동 전에는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사전 홍보 하는 한편 부득이 연막소독이 필요할 경우 대상시설 관리자 및 소방관서에 사전 협의한다. 또한 관내 소독업체와 연계하여 의무소독대상시설에 대한 방역활동도 적극적으로 관
태백시는「제44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오는 29일(토) 오후 8시30분 부터 9시30분까지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의 주도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는 전 세계 154개국 7천 여개 도시가 참여한 세계적 규모의 환경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세계적인 소등이 실시되고,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동참하였다.이번에 실시하는 1시간 전등 끄기 행사는 태백시 전역에서 실시된다.참여대상은 공공기관 건물, 상징물, 조형물, 교량 및 경관조명, 조명간판 등이며, 태백시 관내 대형 아파트들과 일반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 하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생활 실천이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보전할 수 있음에 따라, 시민 모두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협동조합의 이해 증진과 설립절차에 관한 도움을 주기 위해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커뮤니티와경제)과 함께 찾아가는‘경상북도 협동조합 설명회’를 연중 수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3월 27일 영주시를 시작으로 금년말까지 23개 시․군별로 현장 맞춤형 설명회를 연중 수시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시책은 경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시군 권역별 설명회의 단점을 보완하고 도민 편의를 도와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이번 시 ․ 군별 찾아가는 협동조합설명회를 비롯해, 설립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현장 맞춤형 1:1 경영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협동조합활성화를 위한 성공사례발표대회 및 포럼을 6월중에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인큐베이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협동조합간의 정보교류와 판로개척을 위한 협동조합박람회를 14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현재 도내에는 2012. 12.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금년 2월까지 145건의 설립신고가 이루어 졌으며(포항 27건, 안동 21건, 구미 17건, 경산 14건, 경주 11건 순), 설립신고 건수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합동으로 실시한 2013년 귀농통계조사결과 통계조사가 시작된 200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국의 귀농가구는 전년도대비 2.7%감소했으나, 경북은 오히려 0.2%증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북(2,087가구), 전남(1,825가구), 경남(1,348가구), 전북(1,211)순이며, 시군별로는 상주(184가구), 영천(137가구), 의성(132가구), 청도(129가구), 김천 (128가구)순으로 귀농가구가 많았다.경북으로 귀농한 가구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50대가 39.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23.2%), 60대(21.4%), 30대이하(10.9%) 순으로 나타났다.이중 30~50대가 80%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화·저출산에 목말라 있는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또한, 귀농전 거주지역은 대구 600가구(28.7%), 경북 433가구(20.7%), 서울 274가구(13.1%), 경기 266가구(12.7%) 순으로 많았다.경북이 전국에서 귀농가구가 가장 많은 이유는 첫째, 경북이 전국에서 억대농가가 가장 많고, 농업소득도 가장 높기 때문이다.둘째, 타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3시 서울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한동수 청송군수,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명리조트 청송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대명그룹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 청송군 부동면 소재 주왕산 관광지 내에(77,000㎡) 콘도 24동 409실, 아웃도어 스파, 체험농장 등의 관광ㆍ레저ㆍ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대명리조트가 들어서면 직접 고용인원이 150명, 공사기간 중 1,400여명 고용, 연간방문 60여만명, 생산유발효과 1,634억원에 달해 지역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명그룹은 국내 레저업계 1위 기업으로 현재 12개의 직영리조트를 운영 중이고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리조트는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인근에 조성되어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 올해 들어 안동에 베네키아 호텔, 신도청에 스탠포드 호텔, 상주에 동아쏘시오 연수원을 잇달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경북의 수려한 자연경관,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 서비스산업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29일 오전 10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과 학생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년째를 맞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의 결연을 통해 매월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심부름, 외출 동행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으로2013년부터는 2개교(현일고,도개고)에서 4개교(구미여고, 선산고)로 확대 되었고 올해는 5개교(금오여고 추가)가 참여해 사랑고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특히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전액 시비지원 사업으로 2010년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2013년도에는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태선) 행복의 사랑고리봉사팀이 제12회 전국사회복지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발대식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봉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봉사자는 “이렇게 할머니․할아버지와의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한해 동안 봉사를 통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2014년 3월 26일(수) 14시 부터 「2014학년도 양포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바쁜 가운데서도 350여 명의 학부모님께서 참석하셔서 학교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다. 학교 설명회는 학부모 상담 주간(2014.3.10~3.28)과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학교 설명회를 마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학급경영에 대한 소개와 자녀들의 가정생활 및 학교생활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하여 교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꿈을 키우는 학생, 보람을 느끼는 교사,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우선 학교장 인사를 시작으로 2013학년도 교육성과 및 2014학년도 교육 중점 및 특수 시책 소개, 학교 교육과정 및 학사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원능력개발평가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양포교육 설명회시 꿈과 끼를 살리는 양포 행복교육 Best 아홉 가지 본교 시책을 소개하며, 양포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작은 성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이번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양성 과정’은 칠곡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자 20명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ITQ 한글 및 ITQ엑셀 자격증 과정’을 외부전문가를 통해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훈련 지원자는 34명으로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교육시간은 1일 4시간 총 167시간으로 교육 수료 후 기업에 투입되어 바로 일할 수 있는 숙련된 기능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었으며, 교육생 20명에게는 교육비(전액 무료)와 전산회계 자격시험 응시료, 교통비와 식비 지원혜택 뿐만 아니라,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를 지속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6.4지방선거에서 공정 경쟁을 선언했다. 27일 오전 9시 30분 김관용 지사는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뒤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행 선거법상 각종 제약으로 현장에서 도민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그들의 희망과 바람을 듣는 것이 어려워 결단을 내렸다”며 후보 등록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이제는 도민 곁으로 가겠다고 역설했다.특히 그는 이번 선거는 300만 도민의 ‘목민관’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선 관련 각종 쟁점들은 당의 입장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지금 경북은 박근혜 대통령과 20년간의 인연으로 정부와 바로 통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그 기회를 살려 일자리가 넘치는 경북,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경북을 만들 적임자는 바로 김관용이라는 것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거 슬로건도 ‘뭐라캐도 김관용’으로 정했다”고 말했다.김 지사가 2개월이나 남은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선거 운동에 돌입한 것은 도민 대통합이라는 대승적 입장에서 내린 결단이라고 강조한다. 도민
태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4월부터 구문소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농기계 수명 연장과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 기술을 교육하고,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서는 부품교환과 수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 수리시 농가별 부품비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무상수리 지원하며 10만 원 초과하는 경우는 차액 징수한다. 한편 태백시는 2013년도에 14개 마을 58회에 걸쳐 순회수리를 실시하여 경운기 외 408대의 농기계를 수리하여 농가경영비 절감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노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고장이나 노후로 방치 된 농기계를 적기에 수리하여 영농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25일 “규제개혁은 암덩어리 들어내듯 과감히 추진 할 것”,“지역투자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해야 할 것”이라고 한 대통령님의 규제개혁 관련 말씀을 조기에 실천하여 규제개혁의 실질적 체감도 제고 및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해 정책집행을 담당하는 규제개혁 추진단을 설치하였다.향후 1년간 한시기구로 운영되는 규제개혁 추진단은 자치법규 개정 이전에는 경제정책과에 담당 전담TF를 구성하여 관련 업무를 우선 수행토록 하고 자치법규 개정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여 기간연장 또는 정식기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규제개혁 추진단에서는 규제등록 및 관리 총괄ㆍ기업 등 지역현장 규제애로 발굴 및 제도개선ㆍ인ㆍ허가 전담부서 운영 지원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우선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태백시는 “규제개혁 추진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기업유치의 어려움 해소와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히며, 조례가 개정되면 총4명의 인원으로 본격적인 규제개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천시는 어깨관절의 날(3월 27일)을 맞아 어깨질환으로 고통 받는 65세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주 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어깨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어깨 질환은 전 인구의 70%가 일생에 한번은 겪는 흔한 질환으로 의료 정보의 홍수 속에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어깨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중앙보건지소에서는 '굳세어라 어깨야'란 주제로 대구 새현대연합의원 물리치료실에 근무하는 정형전문도수치료사 김태훈 실장님을 초빙하여 8주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어깨와 목에 관련된 의학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4월3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깨재활 운동교실이 본인의 어깨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치료와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인지하여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재활치료실 ☎429-3899,3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