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병휘, 송쌍임)에서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연도변 가로화단에 봄 꽃묘 식재작업을 실시했다.지난 25일 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이 참여하여 지례면의 관문대로인 국도 3호선변 감천제방에 설치된 가로화단 11곳 약 315㎡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봄꽃 8천본을 식재했다.배병휘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부항댐 준공과 함께 부항댐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묘식재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꽃처럼 맑고 아름다운 지례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해명 지례면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이 있어서 지례는 늘 꽃밭으로 단장된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활짝웃는 봄 꽃처럼 각 가정에 늘 아름다운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인재양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참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왜관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스지 등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시간 선택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칠곡군과 대구강북고용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여성과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또한 구인업체의 구직자 현장 면접, 채용 및 상담 외에도 구인·구직 관련 각종 지원제도 안내, 정부 일자리정책 홍보, 전문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에스지 등 4개 기업체는 참여한 구직자 중에서 일반사무직, 생산직, 전자제품 검사원 등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여 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4월24일(목)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34번지 영천리 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등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림관계기관과 산촌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침체되어있는 산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참석자들은 왕벚나무, 층층나무, 무궁화 등 총1,880본을 마을 주변에 식재하여 마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마을환경정비 등 산촌정화활동을 병행하였다. 김윤병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산촌생활체험, 지역특산물 구입 등을 통한 향후 마을 소득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1사1촌 운동을 함께 병행 추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4. 16.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하여, 인터넷상에 군잠수부가 시체를 바다 속으로 유기한다는 허위사실을 게시한 A 씨(35세, 남, 무직)와 피해자 유족을 모욕하는 글을 작성한 B군(16세, 남, 고2)을 각각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유포와 모욕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4. 18. 00시경 자신의 집에서 00시청 홈페이지에 현 정권에 불만을 품고 “군잠수부들이 밤과 새벽을 이용해 시체를 뱃속에서 몰래 꺼내어 바다 속으로 멀리 떠내려가게끔 하는 것 같다” 는 허위사실의 글을 게재하였고,B군은 4. 18. 18:20경 자신의 집에서 세월호 사고로 인해 수학여행이 전면 중지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00교육청 홈페이지에 희생자 유가족을 원망하면서 욕설을 게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위 사건 이외에도 인터넷상 유포되고 있는 악성 게시글이나 유언비어를 적극 모니터링하여 추적하고 있으며악성 게시글 뿐 아니라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사하여 법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인터넷상 악성 게시글 및 유언비어 유포자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김천혁신도시에 “교통안전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여 4월 28일부터 첫 출근하여 김천에서의 업무를 시작한다.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안전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자동차 검사 및 교육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신청사는2011년 12월 29일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24일 준공 하였으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국민들을 위한 무료상담, 저소득층을 위한 소송대리·형사변호 지원등의 법률구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신청사는 2011년 12월 22일 착공하여 금년 2월 10일 준공 하였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중시한 환경친화형 건물로 이용자의 쾌적함을 우선 고려한 신청사이다.우리지역 교통사고예방 및 법률상담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허동찬 부시장은 4월 28일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하여 “이전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김천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임직원들과 김천시가 함께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만들어 가자”라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추진돼 온 혁신도시에 입주기관이 하나하나 들어옴으로서 활력이 넘
태백시 보건소는 오는 28일(월) 오후2시 문곡소도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은 전국대비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한 다음 주민스스로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유도와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배양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조성 사업이다.2013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문곡소도동 지역이 사망률, 흡연율, 비만율, 사고중독경험률, 우울감경험률 등이 전국보다 많게는 40%나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간 건강불평등 격차가 심하게 나타났다.이에 태백시보건소는 문곡소도동지역 중 1차년도(2014년 4월 ~12월)에는 소도동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점차 문곡소도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따라서 다음달 5월 부터 소도동지역에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건강플러스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은 보건소, 동주민센터, 코디네이터, 통장 등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소도동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진단(건강행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현재까지는 건강증진사업을 보건소 주도하에
태백시는 민원사무 중 절차가 복잡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민원인이 원할 경우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원후견인제를 적극추진 한다고 밝혔다.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하나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서류 접수부터 완결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에 응하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다.시는 민원후견인제 시행을 위해 복지, 환경, 문화, 경제 등 복합민원 83종(안전행정부 지정 73종, 시 자체선정 10종)에 대해 시청 내 20개 부서 기능별 전문후견인 공무원 30명을 지정했다.민원후견인제를 신청하면 민원인과의 직접 또는 전화로 민원처리방법 상담 및 안내가 가능하며 민원처리부서와 협의 민원인 지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민원접수창구에서 민원후견인제를 신청하면 된다.태백시는 민원 One-Stop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지난 23일 민원 후견인을 재지정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민원인이 빠른 시일 내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돕는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으로 후견인를 재구성한 만큼 민원접수시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민
태백시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양치 사업용 약품 배부를 금일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13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개소 3,832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전개해 아동들의 치아건강을 도모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각각의 생활 터에서 보건소가 공급한 0.2%의 불소 양치용액을 학기 중 주 1회 요일을 정해 놓고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실시한 후 한 모금(10ml) 입안에 물고 양치(입가심)를 한 후 뱉어 내는 방법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불소용액양치 사업은 경비가 비교적 적게 들고, 단시간 내에 실시할 수 있으며,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전문기술이나 특수 장비가 필요치 않는 등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불소용액 양치하는 사업을 통해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아동)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윤희동)와 대구광역시 북구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상돈)는 지난 23일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강좌 등 각종 건강정보 제공서비스, 사회공헌사업 공동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4일 오전 11시 구미시청에서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부품소재전용산업단지에 외국인직접투자 5백만불 포함 총 100억원 규모의 신규이전공장건립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최종원 구미 시장권한대행, 에구치 요(江口 洋) 대표이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일리노이州에 본사를 두고,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한국(칠곡) 등 총 4개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루미너스 그룹은 브라켓, 렌즈홀더 등 차량용 헤드라이트에 들어가는 주요부품을 도요타, 르노닛산, GM 등 완성차 메이커들에게 납품하는 회사로 금번 구미투자를 계기로 현대기아자동차에까지 납품하게 되어 투자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현재 구미에는 ZF(獨), 델코(美), 신화정밀(日, 美, 韓 합작), 엘링크링거(獨) 등 구미 국가4공단에 다국적 자동차부품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번 투자가 울산에 인접한 지역인 경주, 영천 위주에서 구미도 자동차부품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간 섬유 → 전기전자 → 반도체 → IT/모바일 → 그린에너지/이차전지산업으로 꾸준히 변화해온 구미산업구도에 자동차부품
경상북도는 원자력 해체시장 선점을 위한 원자력 해체 원천기반기술 확보와 중앙정부의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공동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전KPS(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4일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정식에는 이인선 정무 부지사와 한전KPS(주) 강재열 신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해체기술 개발과 원전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전KPS(주)는 1974년 ㈜한아공영으로 출범해 1977년 한전 전액출자 자회사로 재출범한 우리나라 최대 전력 및 산업설비 정비 전문공공기관으로 수력,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다양한 발전설비와 국가 전력망인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기관은 ▴원자력 시설 해체기술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종합연구 및 개발 ▴원자력 해체 성능검증 시설․장비 등의 기반구축 ▴기타 원전기술 개발과 안전성 강화를 통한 원전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원자력 시설 해체산업은 2050년까지 1,000조원대의 거대 시장 형성이 예상된다. 세계 원전 440여기 중 430여기가 해체되고 국내에서도 현재 계속운전 심사
최근 새정부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농업․농촌 6차산업화 방안이 활발히 추진 되고 있으며 칠곡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6차산업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월 “칠곡군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대경연구원과 공동 개최하고 농산물가공을 중심으로 한“농업 6차산업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선재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대구와 구미가 인접한 도농복합지역으로써 최근 대도시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유입이 활발해지고 있고, 풍성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환경, 유구한 문화가 공존하여 농업6차산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농촌관광에 눈을 돌리고 도시 소비자에 다가가는 새로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디자인하여 그 성공 가능성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우선 농업인(호스트)과 소비자(게스트)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해 우리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쌓고,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적 감성, 건강한 먹거리를 매개로 한 인간적이고 인격적인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여 소비자와 친숙한 농업을 위한 시도 중 하나로 팜파티(Farm Party)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 19일 동명면 구덕리 교육농장인 태장고에서 “태장고에서 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