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5톤이상 자망 및 채낚기어선에 대해 표본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8일, 29일에 실시한 1차 안전점검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것으로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시‧군과 합동으로 어선의 안전사항을 집중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선체(부식, 파손, 갑판상 인화물질 적재 등), 기관설비(주기관 작동여부, 안전장치 작동여부, 인화성 물질 보관상태 등), 구명설비(구명조끼, 구명부환 및 구명뗏목의 비치 및 손상여부), 소방설비(소화기 비치수량 및 유효기간, 부식여부 등), 항해설비(항해등의 설치 및 작동상태 등) 전기설비(전선외관 외피 손상여부 축전지의 방전여부 등), 비상시 어선원 소화‧퇴선요령 및 승선 어선원 안전교육 관련된 것 등이다.특히 혼자 조업하는 어선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조업하도록 하는 등 어선안전 장비의 작동 및 착용에 대해 지도할 계획이며,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과 어업인 회의 등에도 참석해 안전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집중지도 어선안전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철저한 합동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경상북도는 (사)경상북도 귀농연합회와 공동으로 전국최초 귀농귀촌인 농촌 재능기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5월13일 청송군 현서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영천시 청통면 등 3개 면지역, 의성군 신평면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에 종사하기 전에 익힌 전문기술과 경험을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해 기존 지역민과 화합․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도는 지난 3월초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대상마을 신청을 받아, 시군과 시군귀농연합회의 심의를 거쳐 4월말 3개시군 14세대(영천 5, 의성 5, 청송 4)를 선정했다. 도에서는 도배․장판교체․집수리 등에 필요한 순수 재료구입비를 지원하고, 분야별 전문기술을 보유한 (사)경상북도 귀농연합회 회원들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동근 (사)경상북도 귀농연합회장은“귀농귀촌인은 기존 농업인과 동반 상생하는 협력자다.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익힌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농촌에 환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그동안 귀농분야의 정책에서도 큰 성과도 거두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
경상북도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펴가고 있다.13일 주낙영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실․국장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실을 전격방문, 도의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저녁에는 지역국회의원 선임 보좌관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정부 각부처가 이번 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기재부 제출을 앞두고 있어 도의 주요 사업을 정부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행보로 보인다.경상북도에서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금년 2월초부터 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실국장을 반장으로 국가 투자예산 전담‘B15-T/F팀’(12개반 68명)을 가동, 수차례 보고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4월말 최종 보고회에서 전년도 건의액을 상회하는 7조 3천억원 규모의 국가투자 지원 건의사업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가기간 도로망 구축을 위해 △남북7축(영덕~삼척) 고속도로,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대구 광역권 전철망 구축 (구미~경산), △김천~거제간 남부내륙 철도 등 신규사업 조기착수를 위한 실시설계비 150억원과
칠곡군 수도사업소는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수질검사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이번 수질검사는 「수도법 및 먹는 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관내 105개소(원수 36개소, 정수 69개소)에 실시하게 되는데, 원수는 불소 등 11개 항목을 정수는 58개의 전항목에 대해 수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이 있을 경우 부적합 원인을 파악하여 소독 등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정수 소독시설에 소독 약품을 배부하고, 수질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등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서성교 수도사업소장은 “수질 안전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이번 수질 검사를 통해 음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주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자두생산지인 김천에서 여름철 대표과일인 새콤달콤 자두가 첫 수확을 맞았다. 지난 11일 남면 운곡리 김해석(75)씨의 큰개울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40일 가량 빨리 수확을 시작했다. 큰개울농장 시설하우스 1.4ha에서 재배중인 자두는 지난 1월 초순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18일경 만개되어 5월 중순부터 시작돼 6월 중하순까지 수확에 들어가며 대형마트와 인터넷판매를 통해 노지대비 4배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자연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자두를 재배하여 무농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자두로 소비자의 신뢰도 또한 높다.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 자두가 전국 제일의 주산지인 만큼 품질중심의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가 더욱 더 신뢰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인들에게 강조함은 물론 동시에 우리 김천의 주 농업소득원으로 정착시키겠다” 고 밝혔다.
태백시 기린각(황연동 소재, 대표 최동근)에서는 지난 12일 사조동 지역(현 삼수동 19통~25통)의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연예인협회 태백시지부(지부장 강영준)의 공연과 함께 점심식사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였다.금일 행사를 위하여 연지라이온스클럽에서도 각종 음료와 치킨을 제공하고 연예인협회 태백시지부에서는 공연과 함께 떡을 후원하였다. 또한 사조지역의 자율방범대원과 부녀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마당이 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하였다.특히, 기린각에서는 300인분의 짜장면을 즉시 제공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기린각 최동근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태백 지역의 어르신들 모두에게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뜻과 향후 2년 동안 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태백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자 보호 및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합동단속 기간에 지역내 수산물 판매업소인 대형매장 및 재래시장(도.소매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를 집중 지도·단속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주요 대중성 어종의 어한기(휴어기)돌입과 관련하여 주요 수산물의 가격상승에 따른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어 일본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명태, 갈치 등에 대해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또한 시는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자는 철저히 단속하여 경찰서에 고발조치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등 현장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8월말 재난안전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태백시의 이번 재난안전 경연대회는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 무배려 등 소홀한 안전의식에서 시작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태백시 안전문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태백시가 밝힌 경연대회 기본요강에 따르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구조구난 로프매듭 등 3개 유형에 대해 학생부와 일반부, 공직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종합 평가하여 우수자 9명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한편 태백시는 2014년 들어 안전행정 방향을 분야별 안전관리에서 현장중심의 행동하는 안전점검에 두고 ‘안전제일 태백(Safety First Taebaek)'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각종 안전시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태백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전 길잡이만 익히면 누구나 출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표 SNS‘두드림’및 온라인 소통 통합 홈페이지‘소셜밴드’의 활성화에 앞장설‘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간이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 거주자 혹은 경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성별 및 나이 제한은 없으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SNS 매체중 1개 이상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면 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요 활동사항은 경북도 관련 정책, 문화, 관광 등 SNS 콘텐츠를 주 3회 이상 작성하고 팸투어 및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 SNS 서포터즈가 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에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아 본격적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확인서와 학생일 경우, 봉사활동 성적증명서를 발행하고 자원봉사 점수인정, 워크샵, 팸투어 참가와 우수 활동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경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는‘소셜밴드(http://band.gb.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kingdotae@allzen.co.kr 또는 tgahn@kpc.or.kr 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6월 9일에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경상북도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 주민자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본 장학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기금 장학계정의 이자수입으로 지급되며 금년에는 고등학생 42명에게 5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100만원 총 3,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저소득층 주민자녀 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92년부터 매년 시행해 지금까지 총 3,396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다른 법에 근거한 장학금을 지급받지 않는 저소득주민(최저생계비 120%이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고등학생, 대학생(전문대 포함)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선정절차는 자격요건 및 생활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도에 추천을 하고, 도에서는 7월중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투자유치 MOU를 체결이 16건의 7,9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신도청소재지에 미국계 스탠포드 호텔의 대규모 한옥형 호텔을 비롯해 상주시에 동아쏘시오 그룹 연수원, 청송군에 대명그룹 리조트 유치, 체험하는 관광산업의 매카지역인 문경새재 일원에 일성리조트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고용효과가 높은 서비스 관광산업을 적극 유치했으며지난 4월 15일에는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및 골판지 원지, 상자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투자규모 2,000억, 고용규모 330명의 중견기업 ㈜모토닉 외 4개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구미지역 미국계 외투단지에 자동차부품기업인 루미너스코리아와 MOU체결 한바 있다.또한, 5월중에도 구미 외투단지에 자동차부품기업인 일본계 기업인 N사와 200억규모 투자유치 MOU체결 예정에 있고,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G사 등 3개기업과 청송군 주왕산 관광지 일원에 M기관의 연수원 ,영주시에 D사의 호텔, 리조트 등 유치를 위한 MOU체결이 줄이어 계획되어 있어 투자유치가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 해평 산동면일대에 933만㎡(280만평) 규모의 구미 5국가산업단지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와 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이미희)은 9일 아이세상어린이집에서 유아기자녀를 둔 부모 11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행복충전소’ 4회기 프로그램 중 1회기인 부모교육을 개최했다.2014년 김천시가족기능강화사업인 ‘가족행복충전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의 제공으로 양질의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가족관계의 질적인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이동순(한국부모교육센터 소장)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이동순 소장은 18개월까지는 아이가 예민하므로 부모가 자기의 감정을 컨트롤 잘해 감정기복을 줄여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충분히 안아줘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아이가 된다고 하였다. 특히 아이의 충분한 경험의 기회제공, 감정 공감, 사랑의 통로인 스킨십과 놀이를 통한 자신감 키워주기를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실천으로 옮겨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본 사업은 올해 초 1월~3월간 김천관내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