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정전 및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교통신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에 의뢰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며 관내 교통신호기 178개소 958개 등주 전체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주요점검항목은 주회로 및 각 분기회로의 절연저항 측정, 배선 점검,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설치여부와 작동상태 확인, 접지저항 측정과 접지상태 등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해 부적합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신영찬 과장은 “이번 교통신호기 안전점검에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인 만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내실 있는 점검을 당부하고, 관내 교통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이 공공기관으로는 일곱 번째로 경북김천혁신도시에 새 청사에 입주해 지난 2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김천으로의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김천시에 따르면 국립종자원이 김천으로의 청사 이전을 마무리짓고 부지 13만4560㎡, 건축연면적 1만14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에서 5개 부서, 93명의 직원이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 시작에 앞서 오전 8시부터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국립종자원 직원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김천시청 혁신도시건설지원단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 김천시와 이전기관과의 친화력을 높였다. 또한 종자원은 기관이전과 함께 종자산업 육성과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한 종자 품질관리․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비전달성을 위하여 부서 신설 및 기능 조정을 통해 조직을 개편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립종자원의 김천이전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이전기관 직원들이 김천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신현관 원장은 “김천 신청사에서 새로워진 조직과 함께 농업 미래성장의 핵심인 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한 컨트롤
태백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한 처분내역을 태백시청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내용에는 사업장 명칭, 소재지, 점검일자, 위반내역, 처분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지난 1분기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하여 6개 사업장에 대하여 9건의 위반사항을 공개한 바 있으며, 금번 2분기에도 3개 사업장 4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실시하였다.시는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도․점검결과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위반사실 공개로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배출 및 처리를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에서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황연동 12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3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태백지구하늘 봉사회(회장 김후자)와 김영란(태백시수영연맹회장)씨의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중 급식이 어려운 경로당을 대상을 '행복한 시골밥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행복한 시골밥상'은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산나물을 이용하여 정과 행복을 가득담은 추억의 산나물밥을 대접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 전달과 어르신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펼치는 봉사이다.이지안 자원봉사센터장은 "친정 어머니가 자식에게 보내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알뜰살뜰한 마음 그대로를 시골밥상에 담아 어르신께 드리고 싶은 마음에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골밥상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현재,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은 국립 6개소, 도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립은 금년도 개관한 김천, 영양, 성주 3곳 포함 16개소, 사립 1개소 총 23개소가 있다.자연휴양림의 예약 등 이용은 주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휴양림은 조례에 의해, 개인이 조성한 휴양림은 조성자가 자율적으로 예약방법 및 사용료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산림휴양포털사이트(www. foreston.go.kr)에 접속하면 전국 국․공․개인이 운영하는 모든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볼 수 있다.경북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11년도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수입도 2013년에 36억 3700만원으로 최근 3년 대비 3% 증가했다.경북도에서는 여름 휴가철 자연휴양림을 찾을 관광객을 위해 산림청, 경북도,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 청결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으며, 휴양림 직원들의 친절교육 등을 통해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에서는 산림휴양 인구 증가추세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을 적극 유치하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관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작년 성수기 한달동안‘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3만여명으로 하루 최고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올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예상하고 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어종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부모에게는 어린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왕피천 생태계와 함께 인근에 관동팔경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이 있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한편, 연구센터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생태체험관 시설물에 대해 성수기 이전에 보수 보강 등 점검을 마쳤고, 보는 전시에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칠곡대대 장병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 7월 4일까지 숲데미산과 328고지에서 246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고 혹서기 교육훈련중인 칠곡대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삼복더위에 건강하게 군복무에 임하라는 의미에서 1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수박․통닭)을 전달했다.이원열 칠곡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위해 군민들의 작은 마음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방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대대 권승호 대대장은“연일 계속되는 훈련으로 심신이 지친 장병들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위안이 됐으며 칠곡군의 일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7월 18일 대구시를 전격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7월 9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김관용 도지사를 취임인사 차 방문한 데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두 자치단체장이 상호방문한데 큰 의미가 있다.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앞으로 자주 만나 노력하자. 대구와 경북은 한 뿌리다. 문화와 정서가 같다. 시도민이 하나 된 힘으로 대구․경북의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며 대구경북 상생협력에 뜻을 함께 했다.대구․경북 상생발전 방안으로 남부권 신공항 유치 노력, 도청이전 후적지 개발, 세계 물포럼 개최, 시․도 공무원 교류협력 등 서로 경쟁할 것은 경쟁하고 협조할 것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경북도는 밝혔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3선에 성공한 김관용 도지사가 권영진시장에게 3선 자치단체장의 노하우도 자연스럽게 얘기했을 것으로 지역정가는 보고 있다.김지사는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을 만나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에 시․도의회도 적극 동참 해주길 바라며 의회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대구시장을 방문한 다음 기자실에 들러“초복인 오늘 수박으로 더위를 식히라”면서 수박을 전달하고,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태백시․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는『태백산배 제12회 전국중고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백산배 전국 중고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매년 하계 스포츠의 메카이며,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도시로 지정된 태백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남․녀, 중․고교생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방문하여 청정 자연속에 서늘한 여름 기후를 느끼고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종목은 106개(중학교부 36, 고등학교부 42, 1학년부 28)로 1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 5,000m, 3,000mSC, 110mH, 4×400m 높이, 멀리, 장대높이, 포환, 원반, 창던지기 등이다.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수많은 육상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태백시에서는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국내 육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을 중심으로 한여름 평균기온이 19℃의 서늘한 천혜의 기후조건과 최고의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태백시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행정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7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모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자전거 사고 사망자의 65.8%가 머리손상이 원인이며 사망자의 95%가 안전모 미착용, 안전모 착용시 머리손상 85% 예방된다는 보고가 있어 사망비율을 낮추기위해 안전모 착용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캠페인에서는 자전거 이용전 안전모와 장갑 필히 착용하기, 자전거 운행시 핸드폰 사용금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내려서 타기, 이어폰으로 음악 듣지 않기 등 자전거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자전거 안전수칙을 홍보하였고 이를 안내한 책자도 배부했다.이날 행사는 김천시뿐 아니라 김천경찰서, 자전거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에서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안전모를 필히 착용하고 자전거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백시는 올 여름에도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폭염탈출 반소매 입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 여름엔‘반소매가 정장’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도의 지침에 따라 태백시 전직원은 반소매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반소매입기운동이란 노(NO)타이와 노(NO)재킷의 반소매 옷맵시 실천하기 운동으로 노타이와 노재킷을 기본으로 시원한 옷차림․맵시를 통칭하는 의미다. 실천방안으로 노타이․노재킷, 반소매 옷(남방, T셔츠) 입기, 겹쳐 입지 않기, 첫 단추 풀기 등이 있다.반소매입기 옷차림은 열을 빠르게 발산시켜 체열과 땀을 밖으로 쉽게 배출시키는 통기성과 환기성이 우수해 체온을 유지해주며, 노노패션(노타이․노재킷) 옷차림은 개방적은 생각의 소유자로 보이며 환경과 후손을 생각하는 스마트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등 이미지 메이킹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외 공식행사․회의 시에도 노타이․노재킷․반소매를 착용하여 의례적이고 형식적 복장착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행사(회의 등)분위기를 조성과 능률의 향상을 기대하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오전 11시 영천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시팅코리아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강호성 대표, 패트릭 콜레 포레시아그룹 자동차시트 사업부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레시아그룹 차량용 시트 프레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영천에 준공되는 시트프레임 공장은 지난 2011년 준공된 차량용 머플러공장에 이어 포헤시아그룹의 두 번째 투자로 생산제품은 국내완성차 업계(현대, 르노삼성)와 해외완성차(GM) 메이커에 프리미엄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2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역 부품제조업체 원자재 납품에 따른 간접 고용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산업의 집적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프랑스 낭테르에 본사를 둔 포레시아그룹은 매출액 170억 유로로 자동차부품업계 세계 6위의(Automobil Produktion誌, 2012년기준) 다국적기업으로 차량용 배기가스 컨트롤부품, 시트 및 인테리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전 세계 33여개국 270여개의 생산라인과 9만 7천여명의 고용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영천의 2개 공장 등 6개법인 13개 생산 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김관용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