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롤러경기대회』가 오는 7월 26(토) ∼ 29(화)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롤러경기연맹이 주관하며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692명의 선수, 301팀이 참가한다. 총 1,000여명의 선수, 임원 및 롤러가족이 참가하는 유일한 시도대항 대회이다. 특히 방학 기간에 열리는 대회의 특성에 맞게 비등록 선수를 포함한 3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유소년들의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체부 대회는 매년 많은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하여 롤러 종목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오는 11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4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이명규(경북 안동시청), 안이슬(충북 청주시청), 손근성(경남도청), 장수지(경남도청) 등이 출전하여 각 종목별로 뛰어난 활약이 예상된다.특히 올해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명규(경북 안동시청)와 장수철(경남도청)이 출전하는 남자대학일반부 단거리 경기가 눈길을 끈다. 이명규는 2012년부터 2년 연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선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태백시 연무정에서 제10회 태백산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태백산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지며 전국의 내노라는 궁도인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최고의 명궁 자리를 놓고 팽팽한 활시위를 당기게 된다.시 관계자는 “궁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이자 체력증진과 정신 수양이 요구되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스포츠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저변확대는 물론 궁도인들의 친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보트타고 구문소 용궁 지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구문소동 마을축제와 연계하여 관람객들에게 지역 축제문화의 다양성과 태백 지형지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을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지질탐방은 평상시 관람이 불가능했던 구문소 동굴 내부를 보트타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동굴탐험이라는 미지의 신비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 줄 계획이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고생대 퇴적구조탐사와 보트타고 구문소 용궁지질탐사를 거쳐 구문소 마을축제장을 견학하게 된다. 체험희망을 원하는 자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축제와 연계하여 태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관광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축제 등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가‘TV조선 2014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TV조선(대표이사 오지철)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여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었고,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취지로 수여하는 것이다.특히,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시상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치는 등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올해 선정된 2014 경영대상은 창조경제, 일하기 좋은 기업, 미래혁신, 사회공헌 등 8개의 일반경영 분야와 경제 활성화, 지역혁신 등 3개의 지역경영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경영 분야에 선정됐다.김관용 도지사가 이번 대상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현재 3선 연임하는 전국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도민들의 강한 신임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도정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투자유치 및
경상북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프레스센터에서 7월 23일 의성군 소재 돼지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환축 발생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7월 24일 오전 양성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한 대국민 협조·홍보와 아울러 발생농가 및 가축사육 농가 중심의 발빠르게 긴급 초동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하고 브리핑을 실시했다.경상북도방역대책본부에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가축방역 상시체계를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로 전환해 24시간 비상체계로 전환・운영하고, 우선적으로 발생농장 경계지역에 방역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며 필요시 도내 전시군으로 확대설치 운영과 시군·가축위생시험소·공수의사 등 방역요원과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등을 통한 도내 소・돼지 사육농가 예찰강화 및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등 질병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발생농가 및 역학관련농가 이동통제, 구제역 양성축에 대하여는 즉시 매몰토록 조치하여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확인 및 추가접종 토록하며, 전 시군 및 관련단체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강화, 구제역 백신접종여부 확인 및 접종독려, 비상상황 발생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축산
칠곡군은 기초연금법이 시행되면서 7월 25일 65세이상 노인 10,308명에게 19억원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 1인 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만2천원 이하인 노인을 대상으로 최소 2만원에서 최고 20만원까지 지급된다. 칠곡군 기초연금 대상인원은 전체 노인수 14,682명의 7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9,323명인 90.4%는 전액(단독가구는 20만원, 부부가구 16만원)을 지급하고, 소득 및 재산이 많거나 국민연금 수령액이 많은 976명(9.6%)은 일부 감액하여 지급된다. 또한, 7월에 기초연금을 신청한 신규신청자 921명은 조사기간이 한 달 정도 소요됨에 따라 조사가 완료되면 다음 달에 7월분까지 소급해 지급받게 된다. 한편, 기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소득이나 재산변동으로 선정기준을 초과해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된 인원은 66명으로 집계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노인 대부분이 기초연금을 지급받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기초연금관련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신설된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사업의 근거규정이 이달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사업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법에 의거하여 중소기업청이 설치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관리 및 운용하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기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 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중진공은 사업의 관리와 운용을 위해 성과보상 업무 전담조직을 둔다.정부는 최근 우수인력들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기피하고 재직자의 이직률이 높은 현상이 중소기업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통한 우수인력 장기재직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작년 6월에 열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제장관회의에서 우수인력의 장기재직 유인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가 10년 이상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상대적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관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도전! 자연사박물관을 품어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가족단위 관람객(학생 및 일반인)이면 박물관 안내 데스크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운영절차는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가족팀당 1장의 응모지를 받아 각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10개 문항의 문제를 풀게 되며 출구에서 결과를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연탄지우개)을 수령하게 된다.시는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사박물관 전시의 중요부분을 문제로 출제하여 학습과 견학효과를 높이고 가족간의 상호 협동하는 가족애를 느끼고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창의적인 학습을 유발하고 박물관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박물관 고유의 목적인 사회교육 기능의 강화와 박물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카지노 뱅크팀에서는 삼수동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강원랜드 카지노 뱅크 팀(팀장 김기호)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4시에 삼수동 18통 일대의 독거어르신 가정 세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를 해 주었다.이날 봉사에는 직장에서 정상근무를 마친 32명의 팀원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땀 흘려 청소에 임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7월 23일(수)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원장 손진영)’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와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는 상호지원 협력을 통해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검진 및 치료 연계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사회공헌사업 공동 참여 등 양 기관에서 필요로 인정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이번 계기로 인하여 700여개의 안경업체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상호 지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2시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에서‘2014년 해수욕장 손님맞이 안전․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 및 연안4개 시․군 공무원, 해경, 해수욕장 번영회원, 인근상가 협회 회원, 119구조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정 동해안 이미지 홍보 및 개장기간 중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안전․환경 캠페인과 더불어 고래불해수욕장 백사장 쓰레기 수거와 해수욕장 인근식당 상가를 돌며 식품안전관리 철저 당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금년에도 피서객들이 숙박비가 저렴한 민박집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 농어촌 민박집, 펜션 위생상태 및 편의시설을 점검해 위생시설이 미비한 민박집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피서객들에게 경북관광 홍보 및 해파리 응급대처법 유인물을 배부해 개장기간 중 더 많은 피서객들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도록 하는 한편,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지난 6월 9일 영일대 해수욕장이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해수욕장은 6월 28일
경상북도는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산림자원개발원일원(안동 호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최고 숲해설가를 찾는‘제2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숲 해설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숲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숲愛서 놀자’라는 주제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고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가 후원했으며. 도내 숲 해설가, 산림청지정 숲해설 교육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숲해설경연대회는 도내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생태숲 등에서 활동하는 숲 해설가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닦아온 숲 해설 기량과 개발한 숲 해설프로그램을 겨루는 장이다.숲해설활동 우수사례, 숲해설 시연과 프로그램 개발부문에 대한 경연이 있고, 나무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품, 숲해설사진, 동·식물세밀화 등 입상한 작품 전시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팔랑개비, 솟대,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졌다.특히 전문가를 초청해‘숲해설시나리오115(황경택)’,‘두드리자, 컵타(천지원)’등 해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특강을 실시했고, 각 기관의 해설활동우수사례발표를 통해 해설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