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오광환)은 7월 30일, 교육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시∙도교육연수원 운영 평가 결과 도지역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해서 ‘최우수’ 교육연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2014년 시∙도교육연수원 운영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연수원(세종시 제외)을 시지역과 도지역으로 구분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연수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Ⅰ. 연수 인프라, Ⅱ. 연수프로그램 운영 Ⅲ. 성과 자체역량 제고의 3개 항목 9개 평가지표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는데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이 종합총점 97.6점으로 전국 도지역 최우수 교육연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전국 최대 면적에 분포한 학교와 3만여 명에 이르는 많은 수의 교직원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수과정의 민∙관 공동 및 위탁 운용, 우수 사례 공유, 업무 협약, 외부 전문가 참여 등의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과, 비교과, 학교생활, 학교 관리 등 교직의 다양한 부분을 연수과정에 포함시켜 질 높은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메타 컨설팅을 적용한 수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기기 위해 30일 영덕군에서 거침없는 민생행보를 이어 나갔다.30일 영덕군를 방문한 김지사는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이어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함께한‘미래 100년 비전토크’에서 동해안 발전시대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영덕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마음가짐과 공직자로서의 무한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등 일선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갔다그후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의‘경북 동해안 수산양식 산업 5대 전략 품종 품평회 및 수산물 시식회’행사에 참석해 경쟁력 있는 품종 개발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그리고 영덕군의회에 들런 김지사는 이강석 의장 및 군의원들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한편, 김지사는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하천굴착현장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영덕군 관계자로부터 가뭄상황 및 추진대책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즉각적인 가뭄대책을 강구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김관용 경상북도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실적과 단체장 관심도 및 노력도, 홍보실적, 지역일자리 시책 등 7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칠곡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유치ㆍ신설 추진’, ‘취업알선 2,061명(군부 1위)’, ‘우수 기업 발굴 및 인증,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청년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가 합심해 전력을 다한 결과”라며 “민선6기동안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왜관 3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부자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청 및 산하 공무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공무원들의 정보역량 강화와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정보화종합지식을 평가하는 4지선다형 객관식 30문항과 정보화정책역량을 평가하는 보고서 작성 1문항으로 구성돼 참여 공무원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경진대회 결과는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8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성적우수자 2명은 경북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9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덕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대덕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이를 민․관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의 건강증진사업은 관이 주도하여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어서 어느 사업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26명의 건강위원 및 마을건강지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건엽 교수가 대덕면의 건강조사 현황분석 결과 및 건강위원의 역할 및 사업의 이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 되었다. 시 관계자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나서서 우리 마을의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건강위원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바뀐 이유에서 일까?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녀에게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주려는 가족 단위 체험객과 안전을 주제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청소년 단체의 발길이 연일‘365세이프타운’으로 향하고 있다.태백시는 지속적인 단체 관람객 확보를 위해 실시한 각급학교 관계자 초청 팸투어와 이벤트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7월초 부터 수도권의 스카우트 연맹 및 아람단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공무원들 까지 수백명의 방문객들이 연일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가족체험객들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청소년 재난안전캠프에 참여한 캠퍼들은 응급처치교육을 시작으로 11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극기체험과 각종 시뮬레이터를 타고 산불을 끄고, 홍수가 난 도시를 탈출 하는 등 재난체험을 한 후 야간에는 365세이프타운내 별도의 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1박 2일간의 캠핑 패키지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한편,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방문객은 체험 전에 안전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즉각적인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
태백시(시장 김연식)와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가 지난 28일 태백시의 건설재난 안전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으로부터 공공시설물의 안전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공공시설물 건설의 성공적 완수와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맺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태백시의 공공시설물 중 토목분야 (도로,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수자원, 상하수도, 토목시공, 건축) 중 건축시공, 건축기계 설비분야에 대한 정기점검, 하자점검 등의 기술자문이다. 현재 소규모의 도로․하천․상하수도 공공시설물 등의 공사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감독을 하고 있다. 비록 소규모라 하더라도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로서 담당공무원의 업무과다등으로 자칫 건설안전의 사각지대로 놓일수 있다는 데에 기인한 것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국내 최고의 감리수행에 따른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태백시민 안전 지킴이로서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태백시와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상호협력으로 양 기관의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
경상북도는 29일 11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의 과학기술정책을 설명하기 위한‘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창조경제 과제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건의 과제를 심의했으며, 제4차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5개년계획에 대한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북의 미래 과학기술의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19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심의한 창조경제 과제발굴 공모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미래 과학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접수된 과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3건을 선정하고 2건은 예비과제로 지정했다.심의를 통과한 5건의 사업은 2015년 경상북도의 과학기술분야 주요전략과제로 채택한 후 워킹그룹을 구성 기획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는 도내 과학계, 도의원, 대학교수, 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장을 포함하여 1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임기는 2년으로(2014.5.1.~2016.4.30.)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조례에 따라 도의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련되는 주요사항 등을 심의
경북도는 천혜의 녹색관광자원을 가진 울릉도를 공해가 없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청정 명품 관광섬으로 조성하는‘울릉도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이를 위해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에서 신미래전략 과제인‘울릉도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업협의와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울릉도 현장에서 개최하고, 울릉군·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선도사업인‘울릉도 녹색지열발전소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국대학교 황정환 교수의 주제발표 등을 통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제안이 이루어 졌으며, 울릉군청, 군의회, 남진복 도의원 등 참석자들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기대하면서 울릉도를 녹색 청정섬으로 가꿀 수 있는 실질적 정책추진을 적극 요청했다.경상북도·울릉군·한국전력은‘지열발전소 건립 추진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열발전을 위한 정밀탐사 착수와 지열발전소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합의했다.울릉도 녹색지열발전소 건립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해 1,500억원 규모 10MW급의 친환경 무공해 발전소를 건립해 울릉도 연간 전력소비량의 50%정도를 공급한다는 사업계획으로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 박영석)는 일제 강점기 한반도 반출문화재 목록의 일체를 일본 정부는 즉각 공개하고 숨긴 문화재를 반환하라고 촉구했다.(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2010년 일본내 시민단체인 “한일회담전면공개를 요구 하는 시민모임”에서 도꾜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공개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이번에 일본 도쿄 고등법원이 25일 항소심 판결을 통해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에 대비해 만든 궁내청 쇼료부 소장 서적 목록과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한국관계 문화재 일람표, 데라우치문고 관련 기록 등의 공개 요구에 대해 국익 등을 이유로 1심 판결을 뒤집으며 비공개를 결정한 것은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린 처사라고 강하게 항의했다.특히, 일본 정부가 "목록 등 문서를 공개할 경우 한국 정부와 국민이 일본에 대한 강한 비판적 감정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은 숨긴 문화재들 가운데는 약탈과 도굴 등 불법적인 사실들이 그만큼 많이 포함돼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공개만이 의혹을 풀고 양국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문화재 반환문제는 1965년 한일협정에서 부속협정 조약 중의 하나로 체결해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데 당시 일본은 우리나라가 요구한 반
『2014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8. 2 〜 8. 3(2일간) 개최된다. 교보생명보험(주) 및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년 연속으로 김천에서 개최되며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남녀 선수들이 참가하여 접영, 배영, 평형, 자유형, 혼영, 혼계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꿈나무들의 종합체육대회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천시는 국내 최고수준의 12개 경기장과 부대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하여 매년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체육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회운영 노하우. 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한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꿈나무체육대회는 비인기종목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체육 저변확대와 국가대표선수들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불리우고 있다. 육상 이진일, 이진택, 수영의 박태환, 정다래, 유도 김재범, 왕기춘, 체조
한여름의 뜨거운 땡볕만큼이나 해를 더할수록 열기가 고조되는 제6회 얼~수 절~수 태백워터페스티벌이 내달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태백중앙로(노동부앞 ~ 중앙로사거리)에서 개최된다.이글거리는 태양볕에 달아오르는 도심의 중앙에서 시원한 물폭탄과 화끈한 거품폭탄의 세례를 맞아가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 난장을 벌이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다.이번 워터페스티벌에서는 거품, 난타, 키다리, 삐에로 등의 퍼포먼스가 함께 한다. 게다가 팀대항 물싸움, 물풍선으로 캐릭터 판 맞추기, 얼음벽돌 몸으로 녹이기 등의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다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질수 있다.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종료후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이 제공이 된다.한편, 태백워터페스티벌은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특별행사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열리기 시작하여 해를 더할수록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여도가 높아 중앙로 일대가 온통 시끌벅쩍하다.시 관계자는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여름을 꿈꾼다면 태백워터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오셔서 온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