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전 11시 영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위원, 안전관리자등 248명에게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 사전예방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안전업무 종사자의 긍지와 보람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이번 시상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 지역경제단체장, 소방서장, 수상자 가족,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윈, 소방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오늘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월동기를 맞아 한발 앞선 예방과 대응활동으로 안전한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2014년 11월 7일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국유림에서 조림목에 대한 집중관리 및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소속직원, 임업기능인영림단 등 관련임업인 3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직접 숲가꾸기를 체험하여 일선 임업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산림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삼도봉터널변 조림목을 대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임내정리를 실시하여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 기간 동안 숲가꾸기 등 산림 사업시 발생되는 산물 중 용재로서 이용가치가 없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독거노인 등 농ㆍ산촌 취약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도 추진할 계획
산소도시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단풍관광 마무리와 겨울철을 대비하여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청소에 들어간다.이날 대청소는 도로와 도심 및 주택가에서 일반주민을 비롯해 공무원, 각급단체․기관, 학생, 군부대 등에서 1000여 명이 동참하여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낙엽 정리와 하천, 골목, 계곡, 공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태백시 전역에 걸쳐 대청소를 추진한게 된다. 이에 시는 청소차량과 청소도구 등을 지원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청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일 국토 대청소에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동참하여 생활주변 곳곳 흩어진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마음까지도 깨끗이 정화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사업단과 자매결연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시는 북한이탈 주민 정착 지원을 위하여 탈북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공동 번영과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사항으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태백지역에 공동사업체(문화사업 등)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 상호 협력하고 자유민주적인 법질서에 적응하여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해 나가도록 상호 약속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과 탈북자협회 박경태 사업단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하여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백두대간의 중심지인 태백에서 통일을 대비, 민족화합과 통일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평화주의를 실천하는 평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단장 경제통상국장 황종철)을 파견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수출상담 135건 7,025만불(723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1,910만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주)신흥정밀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국, 전세계 국내총생산(G D P) 17위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상담 80건 3,523만불의 실적을 거두고 3,300불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였고,군부가 집권한 5월 이후 경기진작 노력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태국 방콕 수출상담회에서는 55건, 3,502만불의 수출상담, 4건 2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한편 이번 아시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A사는 인도네시아 (주)마린텍 마주 베르사마와 MOU를 체결하여「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과의 사업 설명회」를 유치 할 것을 약속 받았으며, 방콕에서는 오일가스공급사와 유전용 기계부품 60만불 상당을
경상북도는 7일 오후 2시 보현산댐 하류 공원에서 ‘보현산다목적댐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보현산다목적댐은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소수력 발전을 위해 2009년 12월 타당성조사 완료, 기본계획 고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2010년 7월 착공해 금년도 댐 축조 완료하고, 시험 담수를 거쳐 이번에 준공에 이르렀다.보현산댐은 금호강 유역 물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과 고현천의 홍수피해 경감 등을 위해 경북 영천시 화북면 일대에 높이 58.5m, 길이 250m의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2천 2백만톤의 용수를 새로 확보하게 됐고, 약 1,500만톤/년의 용수공급과 약 4백만톤의 홍수조절 능력, 약 1,400㎿h/년의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며, 투입된 총사업비는 3,334억원이다.특히, 보현산댐은 우리나라에서 다목적댐 중에서 처음으로 곡선미 넘치는 아치형댐으로 본댐 자체만으로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댐 주변에 조성된 별빛전망대,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의 다양한 체류형 체험시설은 인근의 보현산천문대와 영천시가 추진 중인 짚라인 (Zipline)등과 연계,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새로 조성한 이주단지에는 체육공원 및
경상북도는 1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경제업무를 전담하게 된 이인선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첫 번째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이인선 부지사는“경북의 첫 경제부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투자유치 30조원, 좋은 일자리 10만개라는 민선6기 핵심공약 달성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지방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보고회는 경제부지사 소관의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투자유치실, 경북개혁추진단 순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창조경제산업실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출연기관의 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등 대형 예타사업 5건(7,258억원)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특히 역점사업으로 국제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경북 미래창조산업 10대 아젠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일자리민생본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실적 목표 64,900개 중 89%인 57,800개 달성했으며,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전국 최다 수상을 했다. 또한 2015년 추진계획으로 ‘특성화고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시범사업’등 4개 분야에 13건의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 11월 7일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700여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동강령낭독, 유공자표창, 결의문 낭독,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평가 최우수 위원회는 선주원남동 위원회, 우수는 고아읍 위원회, 바르게살기유공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강춘화 시협의회 부회장, 도지사 표창 안병구 선주원남동 위원장, 바른가정 인증서 고아읍 김숙경씨를 비롯한 10가정, 중앙협의회장 표창 시협의회 이옥기 부회장 등 4명, 도협의회장 표창 김수창 인동동위원장, 시협의회장 표창 선산읍위원회 서민수 위원 등 22명으로 총 41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오후에는, 참석한 70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화합경기와 화합 한마당 행사도 펼쳐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자발적인 희생과 헌신을 실천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한 국가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격려사에서 "연수 및 평가대회를 계기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에서는 2014. 11. 06(목) 11시부터 구미시 탄소제로 교육관,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 현장, 금오서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사업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먼저 대구․경북권 대표적인 기후변화 관련 체험공간인 탄소제로 교육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을 청취하였다.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탄소제로 실천 교육에 큰 호응을 얻은 결과 개관한지 불과 5개월 만에 관람객 1만9천명을 돌파 하였으며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고 격려하였다.이어 방문한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사업 현장은 도개면 도개리 일원에 부지 36,919㎡, 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하여 스토리텔링관, 전시가옥, 불교문화 역사체험관 등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 1월 공사가 착공되어 201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건립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국비확보와 공사추진에 완벽을 기하여 하자 없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요청하였다.한편, 선산읍 원리에 소재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7, 8일 양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 전시장에서 열린‘2014 마이스터 대전’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마이스터의 꿈이 대한민국의 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4년 연속으로 참가한 구미대는 디지털컨텐츠과, 호텔조리제빵과, 헬기정비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등 4개 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한 체험과 전시행사를 선보였다.참여 기관과 단체 중 가장 넓은 독립부스를 마련한 구미대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 3색 즐거움을 전해줬다.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쿠키와 빵을 나눠줬고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에서는 다양한 색체로 반짝이는 레인보우 타투를 그려줘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관심을 모았다.특히 헬기정비과에서 선보인 3대의 모형헬기 전시와 RC 헬기조정 시뮬레이션 체험에는 청소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인기를 독차지 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 그림을 뱃지로 만들어 주는 디지털컨텐츠과 부스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독일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2014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하였다.2011년에 이어 4년째 개최되고 있는『2014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 청소년 ‘끼’ 콘테스트 등 지난해 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마이스터 대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이다.특히 이번『2014 마이스터 대전』은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로봇체험관 등 초·중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늘어남으로써, 마이스터에 대한 막연한 이해를 넘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등 대구·경북권 대회를 벗어나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또한 마이스터 교육의 일환으로 행사 전날인 6일부터 호텔금오산에서 마이스터 CEO 연수회를 개최하여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교장선생님, 기업체대표, 유관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그레이터스 홈경기에서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LG Family Day"를 개최했다.“LG Family Day"는 LIG 그레이터스와 삼성화재 경기뿐만 아니라, 구미 LG임직원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LG 우수사원 시구, 경품추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됐다.LG경북협의회는 1993년부터 구미시 27개 읍,면,동 대항 “LG기 주부배구대회”를 22년째 개최하고 있고, 현재 16개 시민배구클럽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 또한, 구미 연고지로 유치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LG경북협의회는 매년 지역민들을 위해 LG드림페스티벌, LG주부배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및 천생어린이집, 서울구미학숙 건립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배구도시 구미의 지역대표사회공헌기업 LG는 "LG Family Day"로, 임직원•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