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28일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 및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시는 28일 오후 2시 국도 31호선 어평재 구간에서 태백경찰서와 태백소방서 등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극한 기상(폭설·한파)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이 되었다.훈련 내용은 30분 사이 신적설 25cm의 기습폭설로 11인승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주행하던 차량들의 연쇄 추돌로 부상자 발생 등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구조·구급차량 투입, 견인차량 투입, 교통통제 등 재난상황에 긴급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시연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에 제설차량 1대, 응급구조차량 1대, 경찰차 1대, 제설인력 20여 명 등이 동원돼 실제상황과 똑같은 훈련으로 전개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예상치 못한 긴급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본다.”며 “겨울철 설해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주)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름다운 나눔! 2014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11월 26일 09:30 구미코에서 8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를 치르기 위한 사전작업으로는 선산, 지산, 신평2동 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에 배추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꿔 온 배추로 1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배추 뽑기와 다듬고 절인 과정을 거친 후 11월 26일에는 전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깔스런 김장을 담궈 구미 관내 어려운 가정 2,000세대와 70곳의 복지시설에 전달 할 계획이다.지역사랑 나눔행사로 자리잡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2007년부터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전무)가 함께 추진해 왔으며, 추석맞이 지역사랑 나눔데이 및 나눔워킹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시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 내․외분을 비롯한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 이재학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장, 김경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는 11월 25일 14:30 인동동사무소 2층 소강당에서 LG이노텍 여상삼 상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에 이어 두번째로 기업체와 함께하는 자연보호운동 MOU를 체결하였다.LG이노텍은 1970년 회사를 설립하여 구미공단의 태동기를 함께 해 왔으며, '혁신적인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는' 카메라 모듈, LCD/LED TV 모니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선도기업으로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구미에서 기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자연보호운동 시민의식 확산을 활발히 전개할 것을 협약하였다.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에코도시를 표방하는 구미시는 기업체와 MOU체결로 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보호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와 협약하여 자연보호 활동 및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 현황○ 설립일 : 1970년 회사 설립○ CEO : 이웅범 사장∙ 국내 5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25일 15:00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시, 및 외식업지부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 '역사테마밥상'발굴용역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최근 구미시가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대통령 재임 시절 역사적 업적과 관련 된 테마 음식을 발굴·보급하여 새로운 먹을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발굴 된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밥상'의 전시 및 평가와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코자 마련되었다.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밥상'은 지난 7월 대통령 재임시절 장기간 청와대 조리실에서 근무하였던 손성실 (사)대한민국 한식협회 고문을 책임연구관으로 하여 고증을 토대로 스토리와 현대식 입맛을 가미한 보릿고개 밥상, 혼·분식 밥상, 통일미 밥상 등 테마밥상 3종류와 새 참상 1종, 도시락 1종 등 총 5종류로 구성되며, 발굴된 음식은 민족중흥관 전시 및 업소에 연계 보급하여 관광 상품화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발굴 된 밥상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구미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임호기 위원장은 "구미에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소통이 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꼽혔다.경상북도가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소통 수준을 인정받았다.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웹사이트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소통 활동이 가장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4단계의 평가과정을 통해 실시됐다.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분석 결과 B등급 이상을 받은 169개 공공기관과 263개 기업을 대상으로 7,500명의 고객 패널을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경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두드림’이라는 이름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북 23개 시‧군의 행정소식과 관광정보, 축제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교환하며 적극적인 도정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특히, 경북도 두드림 SNS 채널은 다소 딱딱할
경상북도는 12월말까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위치찾기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 시·군에 벽면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큰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 위주로 설치되어 보행자의 접근성과 시인성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보행자들이 쉽게 보고 인식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이에 앞서 도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23개 시·군에 설치한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신규나 추가설치가 필요한 곳을 확정하고, 지난 9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95백만원을 지원 받았다.이는 17개 시·도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경상북도 의지의 결과로 볼 수 있다.도로명주소 전면시행 후 보행자를 위한 시설물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는 농촌지역
경상북도가 금년도 통계청 주관 ‘전국 통계발전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통계청에서 전국 자치단체의 모든 승인통계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해 창의성, 효과성, 파급성, 연계․협력성, 노력도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북도의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사회조사 표준화’는 광역도와 기초자치단체를 통합해 실시한 전국 최초의 사회조사로서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북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복지 정도 등의 질적 측면을 파악해 정책결정, 효과측정의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1997년부터 실시해 온 통계조사이다.금년도에는 2013년도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한 포항과 구미를 통합하고 미승인 상태로 제외되어 있던 울릉군을 승인통계로 전환한 후 공통항목 41개와 시군의 특성항목 10여개의 50여개 조사항목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답변하는 도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했다.조사항목의 개발과정에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관련법에 따른 나라통계시스템 활용, 변경승인 등의 절차를 도에서 일괄처리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 주최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2014 사랑나눔 김장축제'가 11월 26일 구미코에서 열렸다.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8년째 펼쳐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써 임직원을 비롯해 구미시새마을회, 삼성전자주부봉사단 등에서 7백여명이 참여하여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매년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등 반찬은 꾸준히 제공해 드리자는 취지로 4월에도 5천 포기의 김치를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어 준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깍두기와 쇠고기장조림, 깻잎지절임을 준비하여 무의탁 노인 등 이웃 1천 세대에 전달하기도 하였다.이 날 담근 김치 1만 2천 포기는 지역 무의탁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 3천 세대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쉼터, 노숙자 무료 급식소 등 복지시설 90처에 전달되었다.행사를 총괄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전우헌 공장장은“김치를 전달받으신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김장축제에 매년 함께해 주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의 의미를 더욱 공
태백시가 지역아동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아동복지교사를 공개 경쟁으로 채용한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문분야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복지교사를 공개 채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사업 지원의 편차를 줄이고 지역사회 내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아동복지교사 1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활동분야의 아동복지교사 10명과 특화분야인 지역사회복지사 1명으로 채용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근무시간은 지역사회복지사는 주 40시간, 아동복지교사는 주25시간으로 지역사회복지사는 월 160만 원, 아동복지교사는 월 96만 원이 지급된다.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태백시드림스타트(태백로 1663, 문곡청소년문화의집)로 직접 접수(우편접수 불가)하면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550-2075)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김연식) 회의를 연 가운데 “2014년 태백시 미래인재”로 2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2014년 태백시 미래인재로 추천 접수된 9명의 학생 중 체육부문(스키) 조용진(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 1학년)학생과 성적우수부문 김해성(황지고등학교 3학년)학생 등 2명이다.조용진 학생은 2012년 올림픽대표로 선발된데 이어 2013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으로 국내랭킹 1위로, 금년 2월 24일 개최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클래식10㎞, 계주40㎞, 프리15㎞, 복합(클래식+프리)부문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제34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겸 국제대회 프리15㎞ 및 복합부문에서 각각 1위를 하는 등 공적이 인정되어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발되었다.그리고 황지고등학교 김해성 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 모든 과목 성적이 1등급이며 학력평가에서는 4개영역 백분위 평균 96%를 웃도는 학생으로 서울 소재 명문대에 진학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상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자세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며, 장래희망으로는 외교관을 꿈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중소기업 기살리기의 일환으로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12개를 선정·표창했다.‘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일반 3억원 → 우대 5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지원 평가시 가점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과 함께,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기업별 우수 성장사례를 보면 ㈜세기리텍(대표이사 정찬두, 영천시소재)은 폐자동차에서 폐배터리를 회수·가공하여 납제품을 생산, 2010년 설립 이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연매출 790억원대를 올리는 강소기업으로 우뚝 성장했다. CCTV를 생산하는 ㈜유에이종합통신(대표이사 지용주, 김천시 소재)은 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해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창업 3년만에 매출액 32억을 달성, 업계 평균 성장률(
시·도민을 위한 대승적 차원으로 지역현안의 해결과 경쟁력 향상으로 대구·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장 동력의 불씨가 될 것이다.경상북도와 대구시는 25일 오전 10시 30에 대구파이낸스센터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신호탄으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창립총회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비롯한 시·도의원, 학계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창립총회와 김관용경북도지사 ·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여하는 ‘현판제막’ 행사로 나누어 열렸다.지난 6월 1일 대구·경북 시·도지사 후보 시절의‘한 뿌리 상생선언’ 이후 시·도지사의 상호방문과 시·도 간의 실무접촉을 거쳐 시·도의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공포(경북도 10. 27. / 대구시 11. 10.)했고,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의 새로운 불씨가 될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구성했다.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도의 기획조정실장 및 실·국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20명과 시·도의회, 학계, 언론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대구경북한뿌리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