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41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일반형 일자리에 10명, 복지 일자리 29명, 특화형 일자리(시각 장애인 안마사) 2명 등 총 3개 분야에 41명이 참여하여 일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근로조건은 주40시간(주5일), 월보수 1,167천 원에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과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근로조건은 월 56시간(주14시간)으로 월 보수는 313천 원이다.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참여자는 안마사 자격을 지닌 미취업시각 장애인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되며 근로조건은 주5일(주25시간)에 월 보수액은 100만 원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9일까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에 신청서와 복지카드 등을 제출하면 된다.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경북도는 12월 1일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도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입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단’을 가동하며, 시군, 도로공사,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구축한다.대책의 큰 방향은 겨울철 폭설 대비, 화재예방 및 소방대책, 안전취약시설 사고예방,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으로 요약된다.도는 12월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절기 안전종합대책과 관련해 도내 23개 시·군과 동시에 영상회의를 가졌다.도는 이번 영상회의를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관리대책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간의 정보공유와 기능강화를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와 시·군간의 역할분담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민간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민·관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먼저, 겨울철 폭설 대비 대책으로는 지난 1월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부권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12월 한달 동안 주요
경상북도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3번째인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지역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시군, 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대상은 경산의 조일알미늄(주), 투자유치 특별상에는 구미의 ㈜케이알 이엠에스, 영천의 ㈜금창, 문경의 ㈜럭스코가 선정됐다.투자유치대상을 받은 조일알미늄(주)(대표이사 이영호)은 1995년 경산 진량에 알루미늄 공장을 신축, 2004년에는 경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중견기업으로 매출액 3천억원, 고용인원 350여명에 달한다.특별상의 ㈜케이알 이엠에스(대표이사 이영태)는 2012년 이래로 LCD묘듈 부품 증설 투자중이며, 특히 금년도에 11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금창(대표이사 송재열)은 자동차부품업체로 2013년 7월부터 2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럭스코(대표이사 정용환)는 2009년 문경에 태양광모듈 1공장을 신설, 2013년 2공장을 증축하였으며 2015년까지 80억원 추가 투자해 3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자살이나 치매, 당뇨 등의 질병들이 그 순위를 넘보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생소한 이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질환이 맹추격을 가하고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는 이름 그대로 오랜 기간 폐를 못살게 구는 병으로서 흡연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실제 환자의 대부분이 흡연 경험자로 들어났다. 노년기가 무한대로 늘어난 고령화 시대, 팔팔한 40대부터 병상을 차지하고 싶지 않다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한다.흡연자들의 지쳐가는 폐건강,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지부 허정욱 원장과 함께 관리방법을 알아보자.◆ 대표 주자는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인기 드라마에서 보면 남편의 불륜 현장이나 자신의 최측근이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 것을 확인한 주인공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어릴 적 앓았던 천식이 충격적인 상황 때문에 재발 한 것이라고 자가진단 할 수 있지만, 사실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다.감기가 오래되면서 기침이 잘 낫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경험 또한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때 진료기록부를 꼼꼼히 살펴봤는가? 기관지염이란 병명이 단골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가에서 민·관 협력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시는 복지분야 9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명실공히 복지도시임을 전국에 알렸다.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으로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전달체계 개편 지원, 전달체계 누수 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노력,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 노력 등 5개 분야로 나눠 공모·평가했다.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향한 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온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지난 9년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평가에서 총 30회의 기관 표창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게 하기도 하였다.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시행 복지행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주요 공적은 우선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대한 단체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로 시정방향인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한 복지예산 편
구미시는 경북관광공사 주관으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관광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사들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의 회장이면서 (주)한중상무중심 대표인 추신강 회장,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 등 여행협회 및 전문여행사 관계자 7명과 건설교통관광신문, 교통정보신문, 건설교통신문의 편집국장 등 언론사 관계자 8명, 그리고 중국북경 영지미디어 대표 임명호,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관광 전문가 4명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중화권 관광객의 관심분야 등 성향에서부터 모객, 관광상품의 개발 및 운용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인사들이다.팸투어단은 첫째날(27일)에 구미에 도착하여 금오산의 케이블카 탑승, 대혜폭포, 도선굴, 채미정을 보고 삼성전자 홍보관인 스마트갤러리를 둘러 본 후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민족중흥관 등을 관람하였다. 참가자들 상당수가 구미방문이 처음은 경우가 많았는데,「화방관광」의 한무량 대표는 "오늘 금오산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금오산의 관광코스 중 케이블카 - 해운사 - 대혜폭포 코스는 도보거리도 짧고 경치도 수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
구미시는 2014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세바를 선정하고 12월 1일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김정언 (주)세바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2014년 1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세바는 1997년 구미시 3공단에서 설립한, 반도체 공정부품 및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개발 제조(전기/전자) 기업으로 2008년 구미시 옥성에 제2공장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로 2013년 기준 매출 240여억원, 고용창출 140여명 규모로 성장해 온 Global 강소기업이다.또한 (주)세바는 검증된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시스템의 개혁과 제품개발, 생산, 판매 체제를 갖추고 영업기술 및 응용기술의 향상과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김정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바」라는 이름 그대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세바인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최우량 기업, 세계최고의 제품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구미가족자원봉사단(단장 박세덕)은 11월 29일(토) 오전 9시 30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을면을 찾아 1,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가족봉사단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롭게 지내는 독거어르신 4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집마다 30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였다.구미시 가족자원봉사단은 2006년 3월에 2인 이상의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든 봉사단으로 5개 팀을 이루어 현재 90여 가정이 소속되어 있으며, 농촌지역 도배ㆍ장판교체, 환경정화 활동 등 가족단위의 자율적 봉사활동 및 다양한 연합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박세덕 가족봉사단 단장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8일 기관·단체, 학계, 연구기관, 각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보고회를 가졌다.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안)」은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계획, 13대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과 경북의 미래전략과제,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자체사업을 반영하여 수립하였다.「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실행계획(안)」은 현재까지 구미경제를 견인해 온 IT산업 이후의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3대 추진전략, 10대 중점추진사업으로 단위사업별로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3대 추진전략, 11대 중점추진산업을 통한 미래 신 성장산업 기반 구축』이를 위해 구미시는 미래유망산업 성장기반 확보로 에코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의료기기, 국방산업클러스터 등을 통하여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며,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도약의 방안으로 미래이동통신산업기반구축 등을 통하여 기존 강점분야를 특성화 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활성화로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항공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을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 제고로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또한
태백시 평생학습문화사업소에서는 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첫 기획 전시작으로 “태백을 이야기하다 展”을 금일부터 14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작가 41명의 작품 42점을 출품받아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인 태백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작품으로 표현한 것으로 태백의 풍물과 폐광지 마을의 전경 등을 그림과 디지털 작품으로 전시된다.작품은 회화작품 16점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작품 27점으로 일부 작품 기증의사를 밝힌 작품에 대하여는 전시회가 끝난 후 태백시 관내 공공기관에 상시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게 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유명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태백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들에게도 태백이 문화예술도시로의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을 알릴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문의 : 태백문화예술회관 553-8836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지난 10월 어린이집 지도 점검에 이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차 지도 점검에 나선다.시는 아동보육담당 등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1차 12개소 점검에 이어 나머지 13개소의 어린이 집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금번 지도 점검도 1차와 같이 전년도 지적사항 이행여부 확인과 어린이집 정보공시, 입소대기시스템 확인, 아동인권(학대)보호 및 급간식, 영양, 위생관리 실태,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여부 및 회계처리 적정성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시는 점검이 마무리 되면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도개선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다만, 이번 점검을 통해 고의적인 위법 사항이 확인 될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을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중, 한뉴질랜드 FTA 등 최근 연이은 FTA에 대응하기 위해 28일 청년리더 대상 특강과 농식품수출 한마음 대회 참석 등 종일 현장을 누비며 전략마련에 고심했다.김 지사는 관세장벽이 우리 농어업의 영구적 보호장치가 될 수 없으며, FTA확대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생산기반의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미래 농어업 인력양성으로 꼽고, 경북도의 역점시책‘청년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생명과학고를 찾아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생명과학고(1942년 개교, 학생 552명(남 449, 여 103), 교직원 69명김지사는 재학생, 학교 관계자 및 청년리더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입시위주의 농업계고가 이제는 현장 농정인력을 키우도록 교육을 전환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세계시장이 열리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재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아울러, 농촌의 고령화가 41%에 달하고, 도농간 소득격차가 심화(도시소득의 62.5%)되지만, 2030세대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