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생활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을 체계적으로 분리·보관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선 그린공동주택단지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의 세대수를 기준으로 총 3그룹으로 나누어 50세대 이상 130세대 미만에는 홍익베스트빌을, 130세대 이상 250세대 미만에는 선명 브라이튼을, 250세대 이상에는 유진2차 아파트를 각각 선정하였다.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53개단지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조사를 통해 15개 단지를 선별하여 환경과 관련된 민간단체 대표와 공무원을 평가단으로 구성하여 쓰레기의 적절배출 및 관리, 청소용기, 단지 주변 환경 관리, 재활용에 대한 홍보활동 등 5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하였다. 그린 공동주택단지로 선정된 3개 단지에 대해서는 태백시가 그린공동 주택단지 현판을 수여하게 되며, 이 밖에도 재활용 수거마대(120kg) 500매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그린 공동주택단지를 선정하여 깨끗한 도시환경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국형 휴먼시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2015년 1월 2일(금) 오전10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희망차게 시작한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당일 오전 9시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과 위령탑을 참배하였으며, 시무식에서 김연식 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직원들의 신년하례를 가질 예정이다.김연식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슬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뜻의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사람이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작은 땀방울을 끊임없이 쏟아내면 결국 바다와 같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만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소소한 일부터 진심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이에 올 한 해 시정운영의 첫 번째 과제는 시민경제 활성화로, 두 번째 세 번째 과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그리고 그 다음 과제로 교육 강도 태백 건설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소한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시정을 구현해 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 즐겁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특히, 2
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남송)은 12월 30일(화), 인동동(동장 박세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65박스 및 생필품 등(2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동부라이온스클럽의 후원물품 전달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이어온 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나눔의 차원에서 인동동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이날 김남송 회장은 "차가워져가는 날씨 속에서 생활고를 겪는 분들에게 작은 성품으로나마 따뜻한 위로로 다가갔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성품전달에 참석한 박세범 인동동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하여 기부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하는 한편, 차가워져가는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있는 구미의 중심 인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을미년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갑오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을미년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가졌다.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현대무용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일제히 '10, 9, 8....1'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2015년을 밝히는 희망의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새해 희망 메시지가 작성된 위시볼 점등과 구미남성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을미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설렘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1만 근로자, 43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을미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의 원년으로 삼아 또 한 번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올 한해, 43만 시
경북도는 구제역방역대책에서는 지난 12월 30일 영천시 소재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31일 오후 2시 도청 재난종합상활실에서 긴급 차단방역회의를 열어 구제역 긴급차단방역에 총력전을 펼친다.우선, 발생시군인 영천시 돼지 전농가에 대해 추가백신접종(12만두분)을 실시하고, 발생지역 인근 포항, 경주, 경산, 군위, 청송 5개 시군에 거점소독 시설을 설치하고, 가축・사료・분뇨 등 축산관련수송차량에 대해 반드시 세척・소독을 의무화해 차량내・외부는 물론 운전자의 위생복・위생화 착용 및 개인소독에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축산관련차량은 소독필증을 휴대하고 운행토록 하였으며, 출입이 많은 도축장에 대해서는 해당 검사관이 소독여부 확인 등 감시・감독을 철저히해 기계적 전파차단을 더욱 강화한다.그동안 경북도에서는 구제역 발생차단을 위해 백신구매 및 접종확인, 역학관련농가 백신 추가접종, 도축장 출하축 모니터링검사, 백신 미접종농가 과태료 부과 및 지원사업 제외 등 백신접종관련 정책의 강력한 추진과 거점소독시설운영, 축산관련차량 및 시설 관리 소독 등 다양한 조치들을 취해 왔으며, 가축방역협의회, 지역예찰협의회 등을 거쳐 경북도에 적합한 방역조치를 취해 왔다
경상북도는 31일 자정에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대종’을 타종하고, 새해 아침(1.1. 07:00)에는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1.2.(금) 국립묘지참배 후, 도청 강당에서 시무식을 하면서 2015년 새해 도정 업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경북대종 타종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김치원 도경찰청장, 이희진 영덕군수 등 20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도민, 관광객 등 10만 여명이 운집했다.자정이 될 무렵 송년의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속에 경북대종각 앞에 운집한 수 만 의 관광객들이 다 함께 10부터, 9, 8, 7, ... 1까지 힘차게 카운터 다운을 세는 가운데 1월 1일 0시와 동시에 경북대종 타종이 시작 됐고, 33타를 치는 동안 장엄한 종소리가 도민의 희망을 안고 울려 퍼졌다.한편 타종 인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 및 영덕군 기관단체장과 여성경제인, 자랑스런도민상 수상자, 학생대표, 출향인대표, 효행상 수상자 등 각계각층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타종을 마친 후 김관용 도지사는 “경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지난 2014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고,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습니다. 경북의 자존과 위상을 드높인 이스탄불 in 경주, 해양실크로드 대탐험,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구미․포항공단의 제조업 대혁신, 탄소섬유를 비롯한 미래 성장엔진도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마음 열어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5년은 민선6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해입니다. 특히 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경제혁신과 미래준비로 웅도 경북의 자존과 앞날을 확인받고 재도약을 이루는 멋진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의 길을 찾고, FTA를 넘어서는 농산어촌, 통일시대 북방 개척을 선도하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국 2시간대의 도로․철도망을 타고 사람이 찾아오고, 세계물포럼, 세계군인체전,
2015년 을미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기운을 지닌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하여 평안한 가운데 희망과 활력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속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각종 안전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믿음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5공단과 확장단지 등 공단 확장을 위한 대형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노후화 된 1공단에는 혁신단지 조성과 재생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구미공단은 지난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더욱 넓어진 외형에 내형까지 알차게 채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12조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드러났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답게 3천 1백여 개의 기업체와 1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을 구미로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은 구미시가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희망으로 가득한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 2014년 갑오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세월호 사고를 비롯한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구미 시민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지나간 을미년인 1955년에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식량이 부족해 밥을 굶기가 일쑤였으며, 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던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60년이 지난 2015년 현재 OECD회원국에 당당히 가입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부강한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또한 43만 구미 시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엄정한 행정사무감사, 내실있고 효율적인 예산심의 등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복지보조금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누수 없는 복지를 실현하여 모두 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희망찬 2015년 새아침,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을미년(乙未年 )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속시원하게 성취되길 기원 드립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신데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구미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을 모시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하였고, 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2015년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의 700년 도읍지를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으로 옮겨 새로운 천년을 향해 비상하는 신도청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구미도 5공단에 도레이첨단소재를 유치하는 등 굴지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후화 된 1공단 리모델링, 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레포츠 인프라 구축 등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 사업이 산적해 있습니다.저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경상북도과 구미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솔로몬의 지혜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김태환 입니다.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저물고 을미년 희망찬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착하고 의로우며 순종적인 동물로 평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복슬복슬한 양의 털처럼 2015년에는 큰 사고 없이 구미시민 여러분 모두 안락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작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습니다.낡아버린 관행과 무사안일의 나태함을 버리고,한발 더 발전하기 위해 변화하고 반성했던 한해였습니다.이제 새로운 2015년은 혁신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시대의 화두인 혁신을 통해 지금까지 어수선한 분위기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또한 낡은 규제와 관습을 버려 다시 한번 경제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얼마 전 개최된 G20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계획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2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제혁신 계획이 잘 이행된다면 2018년에 국내총생산(GDP)이 1437조원으로 현 추세 대비 약 60조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경제활성화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태백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14년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의 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심사를 한 결과이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지방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정책으로 태백국민체육센터가 시설물 관리 상태, 이용객 편의시설,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태백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실무자 선진체육시설 견학과 함께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받게 된다.임남규 생활체육회장은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설 관리 및 경영 개선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설의 활용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