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국장 이재춘)은 2월 1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대형 유통업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시장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도의원과 이재춘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 LH공사, 대한지적공사, 대한건축사협회 등이 함께 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경제 살리기를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날, 캠페인을 함께 한 장용웅 구미중앙시장 번영회장은 지역균형건설국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손님들이 시장을 찾아주어‘시끌벅적한’시장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며, 희색을 띠기도 했다.또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효구미실버힐 노인 전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재춘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경기침체와 체감경기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문화가 절실하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줄 것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대이동'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이하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주요교차로 교통신호기 검사, 퇴색되어 휘도가 떨어지는 차선도색과 교통안전표지판 정비를 통하여 교통상의 모든 위험과 장애를 제거하여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설물 점검결과(구미경찰서 합동)에 따라, 지적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연휴기간 중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상황발생 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주말을 포함 5일로써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구미를 다녀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선산시장, 해평시장, 새마을 중앙시장, 송정 번개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는 구미경찰서에서,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4개 시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주․정차 허용 방침에 따른 것이다.주차허용 구간은 - 선산시장은 선산농협 구미지점에서 단계천 까지 300m 구간- 해평시장은 해평버스터미널에서 낙성교 까지 250m 구간- 새마을 중앙시장은 구미역에서 산업로 까지 500m 구간- 송정 번개시장은 송원육교네거리에서 170m 구간으로서구미시는 시민들이 전통시장 주차허용 구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현수막, 입간판 등을 설치해 주차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주정차를 허용하는 기간 외에는, 시장주변, 주택가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주차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과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에도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완전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따라 시는 2월 11일(수) 다가오는 설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를 새긴 행주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및 완전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설명절 전 도로명주소로 원활한 물류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택배업체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실생활에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의 노면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을 포함한 도로명 안내시설물 등을 추가 설치하여 위치 찾기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차적으로 시설물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섭 부동산관리과장은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 2년차를 맞아 완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도의원과 유관단체‧협의회, 일자리민생본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설맞이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준비했다.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경주 부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한편, 이날 방문한 경주 중앙시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면서 인근에 대릉원, 안압지, 경주향교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하루 평균 1,500명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2005년부터 시설대화사업을 추진해 어느 전통시장보다도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11억 원의 사업비로 먹거리장터와 공연장을 갖춘 야시장을 조성해 관광객 등을 유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할 계획이다.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전통시장을 변함없이 이용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동안 200만 명 이상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 귀성객 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귀성객맞이 특별대책으로 귀성객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주요도로, IC, 마을입구 등에 일제히 게첨해 설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각 시‧군별 윷놀이, 연날리기, 마을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중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경북의 혼과 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선비문화체험, 종가‧사찰음식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할매‧할배의 날’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24시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입체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취약시설물 특별관리(4,862개소), 상수도 단수사고 예방 비상대책반을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대책반 등을 운영한다.산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1,193개소) 사전검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도 종합상황실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전에 약 1만km의 도로 정비와 상시교통정체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5개시군, 9개 노선을 지정, 버스운행 증편, 택시부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금일(11일) 오후 2시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 및 운전면허증 연계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체결하면 태백시는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을 하게 된다. 시는 여권을 발급받은 뒤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으로 가야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 창구에서 국제면허증 발급 신청도 함께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신청방법은 작성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를 국내운전면허증과 컬러사진(3×4cm) 1매와 함께 여권창구에 접수하면 된다.발급 수수료는 8500원이며 4일 후 여권과 함께 국제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국제면허증은 해외체류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전 세계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해외여행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공감행정, 감동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방지 등 시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의료기관 19개소, 약국 24개소가 진료 및 의약품 판매에 참여하며, 근로복지공단 태백산재병원에서는 응급실 전담의사가 근무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환자 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또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 ‘119’를 통하여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태백시보건소에서는 비상대책상황실(☎552-4000)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 약국 확인은 태백시청 누리집(www.taebaek.co.kr), 태백시 보건소☎552-4000), 태백시청 당직실(☎550-2222)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은 설 연휴기간 중 당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2월 10일 13시 30분 고아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기숙사 및 원룸 밀집 지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체 기숙사와 원룸 밀집지역 담당 마을 이장님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읍민들의 전입신고를 돕기 위하여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고아읍에서는 평일 업무시간에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는 읍민들을 위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전입신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원룸 밀집지역인 원호, 문성지구는 가까운 원호 민원봉사실에서도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원룸 및 기업체 밀집 지역에 전입신고 필요성을 안내한 안내문과 인터넷 전입 신고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읍민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행정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하여 전입신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유치에 성공했다.문체부는 10일 공모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2015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에경상북도와 전라북도 2곳을 최종 선정했다.이 사업은 현정부 우선 국정과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문체부가 추진 중인 창의인재 육성 및 창의거점 구축사업이다.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이와 유사한 시설로는 영국 ‘라운드하우스’, 미국 ‘MIT미디어랩’, 핀란드 ‘스타트업 사우나’ 등이 있다.도는 유무형의 전통 문화자원과 6차산업에 문화콘텐츠산업을 융합한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장르의 창의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경북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을 전담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진흥원내에 아이디어 융합공방, 기업 인큐베이팅 공간, 비즈니스공간등을 설치하고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제공으로 창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협력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가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올해를 건강 100세 시대 원년으로 삼고 ‘몸 생생, 마음 든든, 건강100세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극복, 생명사랑 마을돌봄, 건강새마을조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핵심4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치매조기검진과 예쁜치매쉼터를 확대해 나가면서, 올해는 치매 서포터즈 양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7,500여 명의 서포터즈를 올해는 1만 명 이상으로 늘린다.특히, 치매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교육 수료 후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서포터즈증을 발급하고 도내 공영시설 주차료 감면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야쿠르트여사와 집배원 행복나르미를 대상으로 서포터즈증을 발급한데 이어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나아가 서포터즈가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에 개소할 예정이며, 기존의 9개소인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를 상주, 문경2개소에 추가 신설한다.광역정신건강증진센
학대아동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이하 햇살아이센터)가 2014년 한해 3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햇살아이센터는 2월 9일 오후5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사업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보고에서 센터는 지난 해 학대아동, 의료취약 가정, 문제행동 아동 30명에게 168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과 치료비 지원, 심리검사와 치료는 물론 아동심리 상담과 양육에 대한 부모교육도 실시했다.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뻗치기까지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학대아동에만 국한되어 있던 사업을 의료취약 아동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센터는 지난 4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1366경북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장과 학교 교육복지사들을 만나 센터의 지원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이후 여러 기관에서 문제점을 가진 아동이 의뢰되어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뤄졌다.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받은 9세 아동에게 검사를 진행한 결과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진단되어 약제비를 지원했고, 말더듬 문제를 보이는 8세 아동에게는 단소증 수술과 심리치료를 연계했다. 대두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