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계약직 계약해지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 협의회가 금일(23일) 오후 2시 고한읍 사무소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폐광지역(태백·삼척·영월·정선)시장·군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강원랜드가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는 240여 명의 계약직의 계약해지 철회를 요청하는 건의문 채택하는등 폐광지역의 공동 현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강원랜드는 기획재정부가 강원랜드에 대한 임금총량제 시행 압박과 정원 확대 미승인의 이유를 들어 2013년도 채용한 계약직 사원 465명중 221명만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고 지난 2월 17일 1차 채용된 288명중 152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4월말 2차로 선발된 177명중 92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할 계획이다.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2월 22일 강원랜드 노조가 기재부의 압력에 대한 부당성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태백시도 현안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미전환 사태 철회를 촉구하는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폐광지역 시장ㆍ군수협의회(회장 김연식 태백시장)는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정부와 강원랜드의 힘겨루기로 인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7일 남유진 시장 및 간부공무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면서, 대형마트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0% 더 저렴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주변에 적극 홍보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실시하고, 또한 5,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자발적으로 구매하여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부터「1사1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재 92개 기업․기관․단체가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시장 방문을 통하여 싼 가격에 좋은 물건도 구입하고, 시장의 정도 듬뿍 담아 가는 것 같다.”며 이런 것이 바로 설 명절 분위기라며 즐거워하였으며,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시책을 통하여 서민경제의 중심인
안전재난과에서는 2월 17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직원 15여명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형곡동 중앙 시장을 방문하여 설 전후 안전점검 홍보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변모한 중앙시장의 저렴하고 풍성한 돼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정겨운 전통시장의 옛 추억을 살리며 훈훈한 상인들의 인심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구입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7일 14:00 구미IC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교통량 급증에 따른 안전운전요령과 응급시 처치요령 등을 홍보하고 다중 집합이용시설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 터미널 등에 대한 화재예방 요령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의 전기시설 및 가스 난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격려 말씀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기초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해, 즐겁고 행복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함께 살기 좋은 구미시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1,2학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덕목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9일부터 7일간 대학생 리더십 캠프 ‘삼성 드림하이’를 개최하였다. 삼성 드림하이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2014년부터 지역주민들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별도의 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소통기법을 비롯한 비즈니스 에티켓, 창의적 사고방법 등을 배우고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팀웍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삼성전자 신입사원들이 선배로서 대학생들에게 회사생활과 취업준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해 주어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이태식, 구자근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구미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17일 오후 구미소방서를 방문한 심학봉 국회의원과 윤창욱, 이태식, 구자근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설 명절 화재특별경계근무 계획과 현안업무를 살피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를 순시하며, 겨울철 잦은 화재출동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119대원 한명, 한명 모두와 약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이 자리에서 심학봉 국회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일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써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태형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119의 사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심학봉 국회의원과 윤창욱, 이태식, 구자근 의원의 관심과 격려가 우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사전 예방 활동,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과대포장 단속 등 단계별로 추진하게 된다.도는 2월 17일까지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청소취약지역 및 도심생활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대폭 확대 비치하여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며,연휴기간 중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군별 ‘처리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이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생활쓰레기 적체현장을 수시확인 및 수거한다.특히, 연휴기간 주요 도로의 지‧정체 구간, 휴게소, 여객선터미널 등에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추진한다.그리고 연휴 후 2월 23일부터 3월 1까지 주요관광시설과 주변 생활지역 등에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은 “깨끗하고 낭비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경북 만들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주낙영부지사는 정영길 경북도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도의원, 농・축협, 축종별지회장 등과 함께 2월 17일 구미역을 찾았다.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방역수칙이 담긴 리플랫・물휴지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면서 구제역과 AI로부터 고향을 지킨다는 한마음으로 현장에서 수행하는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주낙영부지사는 구미역 방문에 앞서 철새도래지인 구미시 해평습지에 들러 소독 등 방역조치 및 방문객 출입제한 등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국내 및 전 세계적인 AI발생추이는 국가별 질병관리수준・지리적 위치 등과 관계없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한편, 경북도는 설대비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설 명절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상황유지, 설 전후 일제소독, 축산농가 소독강화 및 외부인 출입제한,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 토종닭 등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의 방역 취약지역 집중검사, 발생지역 가축입식 금지 등을 추진하고,귀성차량 및 축산관련 차량 소독강화, 버스터미널・기차역・관공서 등에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을 비상체계로 전환하여 산불 발생요인 사전차단과 신속한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집중 추진 ▲ ‘설’ 연휴기간 소각금지기간 운영 ▲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기계화진화대 출동 태세 구축 등이다.금년 봄철에는 강한 바람이 국지적으로 불고, 건조주의보과 발령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특히,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을 한시적인 소각금지기간으로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구미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이므로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와 불씨 취급을 하지 않아야 되며, 특히 주변에 산불이
선진국형 질병이라고 불리는 유방암(Breast cancer)은 비만, 모유수유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 등이 원인이 되어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에게 생기고 있는 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유방암 환자는 폐경 이후의 환자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54.7%의 환자가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라는 점이 특징이다.유방암 발생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방 건강에 대한 여성들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95%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방암, 여성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유방암 예방 습관을 알아보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대상품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15년 밭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올해부터 밭농업직불금을 모든 밭작물로 확대 지급하고, '고정직불금'과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밭농업 고정직불금은 지목과 상관없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농지법에 따른 농지)로서 해당연도에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 및 기능을 갖춰야 하며, 모든 밭작물이 지원 대상이다.밭농업 직불금은 지목상 밭에서 재배하는 26개 품목과,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이 지원대상이다. '밭고정직불금(모든 밭작물)'은 ha당 25만 원을 지원하며 '밭농업 직불금'의 26개 품목은 ha당 40만 원(밭고정직불금 25만 원 포함한 금액), 논 재배 식량·사료작물은 ha 당 50만 원을 지원한다동계작물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하계작물은 3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태풍·호우·대설 등의 재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주택·온실의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하도록 풍수해 발생시기 이전에 집중 홍보로 보험가입 유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풍수해 보험은 주택, 온실에 대해 개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6월말까지 ‘집중가입 추진단’을 한시적으로 구성·운영하여 단체보험 추진방안, 대주민 홍보 등을 통해 가입효과를 극대화하고, 금년 목표 가구의 90%인 주택 1,600가구에 대하여 가입 조치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시는 10%의 보험료가 할인되는 단체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시청 누리집을 통한 홍보와 길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태백시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은 주택가입 1,588건으로 취약계층 위주의 가입이 이루어 졌으나, 금년은 취약계층의 재가입 유도와 취약시설 및 상습 피해지역의 일반가입자도 가입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심한 요즘 저렴한 보험료로 주거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