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이 의기투합해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구 홍커우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의 정문 대형 간판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정문 간판은 가로 60센티, 세로 150센티 크기로 '윤봉길의사생애사적전시관'이라는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다. 간판 제작비용 및 출장비,설치비 등은 두 사람의 자비로 모두 충당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작은 글씨로만 써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있기에 간판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상하이에 관광온 한국 사람들의 대부분이 임시정부청사에는 방문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윤봉길 의사의 의거 장소인 루쉰공원에는 많이 방문하지 않아 이번 일을 통해 더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배우 조재현은 "이런 상황을 서 교수에게 전해듣고 작년에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첫 간판을 기증했다.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간판 기증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특히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경상북도는 전년도 골재수급을 분석한 결과 올해에도 골재수급전망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골재수급동향을 예측하여 지역간 골재운송비 격차를 줄이고, 골재품귀현상 예방 등 골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2016년 골재수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골재공급실적은 골재수요(16,864천㎥)의 14,735천㎥(총생산18,785천㎥)로서 허가공급(10,666천㎥) 및 신고공급(8,119천㎥), 타시도 반출(-4,050천㎥)물량으로 공급하고, 나머지 2,129천㎥는 순환골재 등으로 공급했다. 전년도 골재수급 동향은 4대강 사업종료이후 골재채취가 제한되고 낙동강 준설토 물량도 소진되었으나, 각종 건설공사현장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골재 등을 공급하여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올해 골재수요량은 지역총생산에서 건설투자 비중과 건설경기 동향을 고려, 경북지역 건설투자액(14조7580억원:’16년 전망), 레미콘 출하량, 골재공급실적, 레미콘 의존도 등을 종합하여 16,927천㎥로 추정하고,2016년도 골재공급계획량은 골재수요 추정치(16,927천㎥) 대비 4.2% 많은 17,638천㎥(총생산21,438천㎥)로서 허가공급(11,889천㎥), 신고공급(9,549천
경상북도는 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청사 이전 후 첫 번째 국가기념행사인,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생존애국지사,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등 도 및 시단위 기관단체장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고, 김관용도지시가 참석한 애국지사를 모시고 무대에 등단하면서 기념식은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의 환영인사 ▲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생존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국기선양 유공자 표창수여 ▲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공연은 구미출신 왕산 허위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구미오페라단 ‘왕산허위’의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왕산허위 선생은 구미 임은리 출신으로 한말에 국권회복에 투신하여 드높은 애국충절을 보여준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도청이전은 단순히 청사를 이전하는 것을 넘어 도읍을 옮기는 정신의 문제이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청사에서 새로운 천년의 희
태백시가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크고 작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 산하 공공부문의 일자리 늘리기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업과 타 기관까지 확산 파급시켜 일자리 늘리기를 통한 5만 인구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60억 원을 들여 2000여 개 일자리 사업(10개부터 1,974명)을 추진 중에 있는 시는 향후 12억 원을 더 들여 500여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동·하계 아르바이트생 150명에서 300명(증150명) △ 청·장년 일자리 창출 200명에서 350명(증150명) △ 노인 일자리 사업 1,100명에서 1,200명(증 100명) △ 신규 기간제 근로자 채용확대(10명 내외) 등으로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희망을 갖는 행복 도시 태백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태 구미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97주년 삼일절을 맞아 구미시민과 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백후보는 삼일절을 맞아 구미역에서 시민들에게 선거운동을 하던 중 태극기 플래시몹을 하는 시민과 만나서, 함께 태극기를 휘날리며 그날의 함성을 재연하였다. 이 플래시몹은 한시민의 자발적인 인터넷 공고를 통해 시행된 것으로 음악이 나오자 산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장관을 보였다. 백후보는 “구미역 광장에서 태극기 물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로 시민 개개인이 그날의 함성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인 백후보는 삼일절에 임하는 마음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평생 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31년간 국정원에서 근무했던 백후보는 평생 대한민국사랑을 이번 총선 승리와 함께 더욱 널리 펴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구미역 광장에 펼쳐진 태극기의 물결과 함께 백성태 예비후보의 조국에 대한 사랑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해 본다.
경북 칠곡·성주·고령군 선거구 이완영 예비후보(現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은 3월 1일(화) ‘성주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2월 25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고령군은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선대본에는 정영길(경북도의원) 선대본부장을 필두로, 장윤영(前 성주군의회 의장) 고문, 이재복(성주군 노인회장) 수석부위원장, 문정식(성주군 한우협회장) 부위원장, 조영규(前 성주군 귀농협회장) 부위원장, 이시웅(前 성주 문화원장) 중앙위원회 단장, 박순덕(범죄예방 성주군회장) 여성위원회 단장, 이해욱(새누리당 성주군청년회장) 청년위원회 단장, 이재근(성주군 장애인협회장) 장애인위원회 단장 등 성주군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지도자들이 직능별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이수경 경북도의원,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백철현 부의장, 도정태·김명석·배재만·배복수 군의원 등 성주를 이끄는 현역 의원들도 함께해 힘을 더했다. 이날 이완영 의원은 ▲참외 맞춤형 액비·미생물 개발, ▲포항~새만금 동서3축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조기건설, ▲성주호 수변 관광자원 개발, ▲심산 김창숙 문화테마파크 조성, ▲세종태왕자태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새누리당 석호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구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9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 단일 노조인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시절, 돈독한 관계를 맺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릴레이 ‘투자 유치 호소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의 타 지역 이전 등의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민심 동요와 기업의 이미지 실추, 협력 업체 불안감 가중 등 기업에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설명한 석호진 후보는 “지난 1월 19일, 친정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한상범 부회장, 권동섭 노조위원장과 환담을 통해서도 구미에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자리에서 구미에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1조5백억 원 투자 약속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고, LED 조명사업 관련 분야에도 투자 및 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서 “LG 디스플레이의 구미투자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월 27일, LG디스플레이 권동섭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전직 간부들과 함께 총
새누리당 국회의원 구자근 예비후보 선대위는 29일,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현직 회장단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구미회 전․현직 회장단은 이날
20대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가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경제와 문화 농촌의 발전을 모두 아우르는 거시적 안목의 종합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기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쇠퇴하지만, 문화유산을 오래될수록 찬란하다”며 “지역이 가진 역사 문화 콘텐츠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업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류비용 50%↓, 내수진작업종 등 국가산단 체질 개선 주장 =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 △국가산단 물류체계 획기적 개선 △내수 진작 업종 집중 유치 △강소기업․유망중소기업 집중 육성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그동안 구미국가산단이 발전하려면 산단이 가진 태생적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물류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김상훈 예비후보는 “구미산단은 지리적으로 내륙에 위치하고, 철도 항만 항공 등 사회간접자본에서도 소외되어 있다. 물류비용 부담이 큰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산단 입주가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며 “5공단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지역의 물류 환경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구미 을 선거구 예비후보 김연호(58. 변호사)는 2월 26일 새누리당 중앙당사 6층에서 실시된 구미 을 선거구 예비후보 9명(현 의원 포함)에 대한 면접심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여론조사 경선을 위한 본선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 갑 선거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심사의 경우 8분 만에 종료된 반면, 구미 을 선거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의 경우에는 45분 장시간에 걸쳐 개인소개 각2분 및 국회의원으로서 타 후보와 비교한 장점 각1분의 개별적 발언과 현 의원에 대해서는 4선이 된다면 4선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에 대한 질문 등 심층적인 질의와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면접 점수가 경선대상자 선정에 크게 반영될 것이라는 예상 하에, 자신의 성공적인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본선인 여론조사경선 준비에 착수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천신청 시 경선방식에 대한 의견에서 당원 30%, 일반시민 70%로 구성된 체육관 경선방식을 선택했으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방식 추가확인 절차에서는 여론조사 경선방식으로 변경 선택했고, 일부 예비후보는 일반시민 100%의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허성우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오일전자를 방문해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을 이룬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을 만나 좌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베트남에서 온 웬히페이(32)씨는 “남편이 실직 후 혼자 벌어 살기가 어렵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엘라씨는 “아이가 한국어뿐만 아니라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다”며 자녀 교육 문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허 후보는 “다문화가정센터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한국 생활을 위한 안내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허 후보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자녀 교육 문제, 언어 소통의 어려움, 경제적인 문제를 가장 많이 말씀하셨다”며 “다문화 가정과 자녀에 대한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다문화 가정이 구미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후보는 좌담회를 마치고 선산 노인정을 찾아간 허 후보는 어르신께 문안 인사를 올리며 효도 경청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시민과 지속적으로 거리 인사를 나눠 온 허 후보는 강추위가 찾아 온 29일도 옥계 네거리, 문성 삼거리에 나가 시민들께 거리인사를 했다. 이어
구 자근 구미 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책자문단을 이끄는 김 석호 위원장(새마을연구소소장)이 29일 10시, 금오공대를 방문하고, 김 영식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구 후보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관련“금오공대는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나노, 신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등 새로운 신 성장산업의 근간이 될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기업, 지역경제, 연구기관과 함께, 산학연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 한다.”면서, “공대라는 특성화의 큰 틀 위에서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인문학부가 포함된 실질적인 종합대학으로 격상시킬 필요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5공단과 관련 구 후보는 2차 전지를 비롯한 화학분야와 대체 에너지 분야, 의료기기 분야 등 미래 고부가 가치 중심의 기업을 유치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구미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5공단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분양가 인하와 함께 수자원공사가 독단적인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는 현행제도를 수정. 보완해 현재 87만원에 육박한 분양가를 대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