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의 개발격차 해소로 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2016년 국비 409억원으로 성장촉진지역인 10개 시‧군에 개발촉진지구기반시설사업 등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 지원사업의 세부 내역으로는 구.개발촉진지구 372억원, 특정지역 개발사업 13억원과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21억원과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3억원이 투자된다. 구.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은 1999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2019년까지 계획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7개 시‧군에 15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 9개 사업은 완료 예정이다.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가야목책교건설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7개 시․군에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지원 등 주민밀착형 소규모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선정된 영천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개발사업은 도시형 첨단산업시설, 공공기관유치, 주택단지 및 기반시설조성 등으로 경북
‘2016년 독도 대응 새 패러다임 구축 원년으로 삼는다.’ 경북도는 올해 일본의 파상적인 독도 도발에 맞서 해외홍보와 독도교육체계를 개선하여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해외 독도홍보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쌍방향 홍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독도 사이버전략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해외주재 공관과 재외 교민단체와 손잡고 독도 올바로 알리기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2월 초 31개국 재외문화원장 회의에서 독도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앞으로 관광공사 31개소 해외지사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1천여 개 학교 등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외국인이 독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체류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 500여명을 선발하여 독도탐방 기회를 부여하고, 세계 15개국 60여 명의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독도수중 세계사진촬영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독도교육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독도문제 출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출제빈도를 높이도록 하며, 독도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올해 12월에 재개관하고,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건립하여 대국민 독도 이론교육과 초중고생의 독도 체험교육의 새
경상북도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道 유치를 통해 올해 도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4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기업현장과 학교가 장기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 교육을 시행하는 제도다. ※ 도제식교육 :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 기업에서는 체계적인 현장교육 훈련 이수 - 선정 4개교 : (‘15) 경북기계금속고 (’16) 경주공고, 흥해공고, 금호공고 2015년에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로 도입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첫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경북 유일 시범학교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지정되어 이 학교 기계분야 학생 112명이 25개 기업과 연계하는 현장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에는 경주공고, 흥해공고, 금호공고의 기계자동차과 등 학생 105명과 38개 기업이 참여하계 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설명을 한 후 대상자를 선발하여 2년간(2․3학년) 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판매장(K-HIT PLAZA) 입점 제품을 모집한다. ‘중기제품 해외전시판매장 지원사업’은 제품 홍보 및 전시․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 B2B 연계 판매, 현지 판매실적, 소비자 반응 등 시장성 리뷰 제공, 유통망 정식 입점 지원하며 매장 입점상품을 위한 물류 및 A/S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3개국 4개소(미국 LA, 중국 베이징, 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이며, 현재 해외전시판매장에는 271개 중소기업의 1,670여개의 제품이 입점해 있다. 모집대상은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며 서류심사와 실물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품은 홍보 및 전시, 소매(B2C)판매,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정성 리뷰 제공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도내 중소기업은 3.16(수)까지 우수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b2c.gobizkorea.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기제품 해외전시판매장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구미(을) 이성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구미(을) 새누리당 공천후보 선정관련 단수추천을 최종결정한 공관위 및 최고위에 유감을 표하며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요구했으나 끝끝내 새누리당은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면접간 3내지 4배수로 경선후보를 선정하겠다던 공관위원장의 말은 허울뿐이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는 곧 40여년간 국가경제의 근간이 되어온 구미지역 및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또한 “상향식 공천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구현하겠다던 새누리당의 의지는 온데간데 없고 공관위의 결정에 제대로 된 대응과 해명 한번 못한 최고위의 모습은 실망을 넘어 개탄할 지경이다. 이제까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등에 없고 TK지역의 표밭이라 생각하며 행해온 갑질의 연속이며 구미시민의 의사를 내팽개친 처사다. 새누리당의 구미에 대한 무사안일한 행태를 더 이상은 허용하지 않겠다”라며 “이제는 분명해졌다. 저 이성춘은 믿고 따랐던 새누리당의 결정이 정말 이것이라면 절대 납득되지 않으며 이런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즉각 시정할 것을 구미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요구한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한편, “금번 20대 총선을
장석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2일(토) 찾아가는 현장정책투어로 구미시청 후문에서 개최된 구미시청바자회(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참석하고 구미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봉곡 새로남교회 개최) (사)낮은자리 봉사단과 함께 점심식사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구미시의 건강한 복지환경과 복지으뜸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새누리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 승 주 감사합니다오늘 저의 승리는 벼랑 끝에 서 있는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구미시민의 간절한 열망의 결과로서, 시민 여러분이 승리자입니다. 저 백승주에게 주신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무겁게 가슴에 새기면서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 먼저 저와의 선의의 경쟁을 끝까지 해 주신 백성태 후보님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구자근, 채동익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특히 ‘구미의 발전과 구미시민의 대통합’을 위해불출마라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준구자근 후보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새누리당 당원과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는데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행복캠프를 비롯한각 캠프에서 후보자의 분신이 되어열과 성을 다해 뛰어 오신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동이용광로 속에서 하나로 녹아나새누리당의 화합과‘구미 발전’으로 승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구미와 새누리당 당원 모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분열이 아닌 단합에서 구미의 밝은 내일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저 백승주는 잠시 동안의 흥분을 가라앉히고초심으로 돌아가 신발 끈 다시 고쳐 매고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으
태백시가 태백사랑 상품권 판매 100억 돌파를 기념하고 상품권 이용 확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품권 누계판매액 100억 돌파 구매자 1명에게 50만 원의 상품권을, 1등 당첨자 전·후 구매자 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오는 3월 21일부터 태백사랑상품권 판매 100억 돌파 시점까지 1회 3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18명을 선정하여 태백사랑상품권 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태백사랑상품권은 3월 4일 현재 누적 판매액이 9,946백만 원으로 4월중 1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태백시 관내 농협은행과 단위농협 등 7개 판매처에서 구매하여 42개 업종 61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태백사랑상품권은 지역주민의 애향심을 결집시키고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중 처음 발행(1999년10월15일)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판매액 증가는 물론 지역 내 사용 재 소비를 통해 순환하는 효과를 통해 액면가 보다 큰 경제 효과를 가져와 지역자금 외지 유출 예방으로 지역상권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톡툭히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모든
태백시는 금일(14일) 관내 25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인구 늘리기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가 필수조건으로, 도시자족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활성화를 위해 인구 늘리기를 적극 추진하여 5만 명 회복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 5만 회복’을 위해 지역의 모든 기관·단체와 전 시민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인구시책의 민·관 협력강화를 통한 범시민적 확산을 위한 실무협의 기구로 ‘인구늘리기 민관협의회’를 구성한다. 인구 늘리기 민관협의회는 공-공간, 민-관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각계의 의견 수렴은 물론 협력유도를 통한 범시민 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김연식 시장은 “인구유입은 어려운 과제인 만큼 관 주도만으로는 효과가 어려우며,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의회가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김태환입니다. 저는 오늘 정든 당을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8년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한데, 새누리당은 또다시 우리 구미시민을 속였습니다. 당의 대표는 국민들에게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구미시민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 기준도 이유도 없는 밀실공천입니다. 저는 그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 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왔습니다. 경북도당 위원장, 중앙당 홍보본부장, 그리고 당의 최대 직능조직인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후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을 역임하면서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가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12년간 오직 당을 위해서 헌신해 왔는데, 이유도, 명분도, 해명도, 사전 통보도 없이 당이 저를 헌신짝처럼 내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당에 남아있을 이유도 명분도 없어 분루 삼키면서 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새누리당은 저를 버리고, 과거 당에 총부리를 겨누었던 사람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당규 공직후보자 추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구미시청 열린나래홀에서 새누리당 공천 파동 및 구미을 지역 단수 추천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공천 살생부설, 여론조사 조작 및 유출 사건, 윤상현 의원의 막말 녹취록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허 후보는 “공관위가 공천(公薦)이 아닌 특정 개인을 위한 사천(私薦)”을 했음을 지적하며 이번 공천 파행에 대해 이한구 위원장의 사퇴와 새누리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윤상현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또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함을 지적하며 국민 신뢰 회복과 정치 개혁을 위해 그 실체를 밝힐 것을 공관위에 촉구했다. 한편 허 후보는 구미을 지역이 사천(私薦)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일갈했다. 공관위가 한나라당 간판을 내리려 한 전력과 민주노동당의 당적을 가진 인물을 추천한 것에 부당함을 피력하며 구미을 지역이 단수·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것에 항의했다. 또 허 후보는 “공관위가 추천한 후보는 노동유연화와 규제완화가 경제위기의 일차적 원인이라고 대외적으로 지적했던 사람이다”며 “박근혜
3․1만세운동 제97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의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2016, 제13회 구미인동 3․1문화제’가 3월 12일(토) 오후 4시, 인동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와 경상북도,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윤영철)이 주관한 것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익수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오진영 국가보훈처대구지방보훈청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부의장과 도의회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인동 3․1문화제」는 지금으로부터 97년 전, 3월 12일에서 14일까지 진평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민족정신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계승하고자 해마다 개최되는 구미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기념탑 제막식과 일본 제국주의의 무단통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순간을 느껴볼 수 있는 3․1 재현극, 순국선열의 자취를 따라가 보는 ‘횃불재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2010년 2월 남유진 시장의 진미동 순방 시 최초 건의 된「인동 3.12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의 준공 제막식을 갖고 지역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