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 사업을 활성화를 건의하기 위해 지역 문화계 원로들이 구미을 새누리당 공천자인 장석춘 후보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석춘 새누리당 후보가 현장정책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선산출신 구미시문화원 김홍균 전)문화원장, 박은호 전)문회원장, 전형상 문화원선산분회장, 황수원 타고난소리꾼무형문화재, 송이헌 선산발전동우회장 등이 방문해 선산지역에 ‘문화가 있는 날 제정’을 건의했다. 이들 문화재 원로 인사들은 장석춘 후보와 ‘조선인재반재영남’, ‘영남인재반재선산’, ‘선산선비공원조성’에 대해서 협의를 나누었고, 선산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 제정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구미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장 후보는 “구미는 회색도시 공단으로 대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유구한 문화재를 가진 문화도시”라며 “야은 길재 선생, 단계 하위지 선생 등 우리나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조들이 구미 선산 출신이기 때문에 문화와 관련된 사업은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이들 원로들은 장석춘 후보의 고문직을 수락하고 장
20대 총선 구미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예비후보가 지역별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차 공약으로 △선산 종합복지회관 건립, △고아 들성공원(문성지) 종합체육센터 건립, △무을 국지도 68호선 확·포장, △옥성 낙동강변 농로개발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선산읍 지역은 8개 읍·면 중 유일하게 종합복지회관이 없어 지역 어르신은 물론 읍민들이 문화·체육·복지를 즐기기 어려웠다면서 이를 확충하기 위한 공약이라고 전했다. 고아읍 지역의 경우,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 및 계획되면서 체육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 현재 조성 중인 들성공원 내에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특히 김의원에 따르면 센터건립을 위한 부지확보를 올해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무을면은 면을 관통하는 국지도 68호선이 협소해 그동안 통행안전에 위험이 크다는 지역민들의 요구와 무을면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여론을 반영해 확·포장을 결정했다. 또한 옥성면 낙동강변 농로개발 공약은 기존 국도 59호선의 상습 결빙구간 해소를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요청에 따른 대안으로 공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무소속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상주위원회(회장 임부기)는 2016년 3월 16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소회의실에서 최재민 지청장, 김보현 경북서부지소장 및 임부기 회장 등 보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상주, 문경 등 경북권 출소자의 어려운 환경이지만 취업지원으로 재범을 가능성을 낮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더불어 출소자에게 취업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된 행사로 특히 ㈜캐프는 출소자 취업지원과 고용의사를 밝히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부기 회장은 “우리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는 작게나마 희망의 불씨가 된다.”며 취업지원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최재민 상주지청장은 “출소자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에 김보현 지소장은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여 재범없는 밝은 사회 구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주위원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북서부지소의 2014년 결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원호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등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필리핀공무원 새마을운동 연수단」 22명이 2016. 3. 16(수)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시의 새마을운동 현장 견학을 위하여 박정희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현장과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단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필리핀 앤드런대학 주관으로 필리핀의 중앙 및 지방정부공무원과 비정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의 새마을운동 연수를 위하여 방문 하였으며, 박정희대통령 생가 및 민족중흥관을 방문하여 박대통령의 주요 업적과 사진 기록물, 디지털 영상물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2017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홍보 동영상도 관람 하였다. 구미시를 방문하여 구미시의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단체의 협력 방법, 탄소제로도시 선언 후 탄소 배출량의 변화, 시정 추진 방향, 예산의 중장기 집행 계획 등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를 방문한 필리핀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과 구미시의 주요시정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한국에서 체험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확산 보급하고 필리핀의 빈곤퇴치를 위한 핵심리더 역할을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3월 15일 14:00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인원 20여명과 차량 8대를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장소는 평소 차량통행이 많아 혼잡한 구미소방서에서 구미역까지 약 6km 구간에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고층아파트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도착이 늦어지거나, 심정지 환자 등과 같이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 있어 현장도착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지난 3월 15일, 제5차 경상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현황 보고 및 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경호 위원장(칠곡)을 비롯하여 김위한 부위원장(안동), 이상구(포항), 남천희(영양), 조현일(경산) 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례정비특위원회의 1년간 조례정비 활동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5월 20일부터 도청 및 도교육청 조례 435건 중 225건(51.7%)의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하였고, 그 중 69건(30.7%)을 개정했다. 이러한 성과는 집행부와 의회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조례 전수조사와 정비를 실시한 결과이며, 앞으로 개정대상 조례에 대해서는 조기 조례개정을 통해 도민 복리증진과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조례정비특위는 당초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의 기간동안 특위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였으나 현시점에서 정비대상 조례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보다 면밀한 조례검토와 개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상세한 결과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25일 본회의에 보고하여 승인받을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위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3월 16일 의장집무실에서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이월사업,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기금, 금고 등을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및 관련 조례에 의거해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은 배한철, 이수경, 김위한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9명을 위촉했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배한철 도의원(경산), 간사에는 이수경 도의원(성주)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2017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도지사 및 도교육감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
구미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유도하고 감량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RFID기반 개별계량 종량제를 시행하는 202개 단지로 오는 4월 30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방법은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기기 및 전용용기 관리 상태와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상태 등을 평가할 계획이며 동점 발생 시 감량률 및 배출량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상은 300세대 미만 단지와 300세대 이상 단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2개소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쓰레기는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며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을 준비하고 철저하게 분리배출을 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경북발전 전략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융성’,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물론, 경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하며 힘을 실어줬다. 도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를 빠르게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후속추진단을 구성하고,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국비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도는 김관용 경북지사가 민선 6기 공약으로 제시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정부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통령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도는 조만간 대전․충북․충남․강원과 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산업, 문화관광, 광역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특히, 도청신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3월 15일(화) 오후 3시 광평동 e-마트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홍보 프로그램인 ‘구미 자봉이의 날'을 실시하였다. ‘구미 자봉이의 날’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원봉사 홍보 프로그램으로,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을 하자’라는 의미의 자원봉사 홍보숫자인 1365를 모두 더해 매월 15일을 자봉이의 날로 지정하여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욕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e-마트 정문에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마트에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자원봉사 리플렛을 배부하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오늘 행사와 같은 자원봉사 홍보프로그램은 많은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된다.”며 “따뜻한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 분위기가 구미에 물결처럼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5일 오후 3시 구미역, 대형마트 등 관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연 7회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자원봉사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3월 15일(화) 16:30 1층 중회의실에서 조상욱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납세자보호실장, 세무사 등 세무관련 전문가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40여개사 재무․경리 담당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국세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세청에서는 3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3.15)에 전국상공회의소와 지방국세청 및 관할세무서가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 세무관서에서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 구미상의에서 개최된 세정간담회에서는 조상욱 구미세무서장의 인사에 이어 박기탁 차석의 국세행정 운영방향(국세대리인제도, 권리보호 요청 제도, 홈택스 민원 증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권용삼 세무사의 법인세 신고관련 설명이 진행되었다. 또한 법인세 신고 등 제세 상담은 물론, 양도소득세 등 기타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 및 고충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세금문제 현장 소통
“엄마! 오줌에 거품이 있어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던 아들(14세)이 자신의 소변에 거품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엄마를 찾는다. 한달음에 달려간 엄마 역시 깜짝 놀란다. ‘거품 있는 소변은 당뇨병 환자한테서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 내 아들한테서...’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엄마의 얼굴에 걱정이 한가득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단백뇨’ 더 쉽게 생겨단백뇨가 나오면 일단 소변에 거품이 많아진다.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원래 콩팥은 ‘체’의 역할을 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빠져나가지못하게 하면서 노폐물을 내보낸다. 그런데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분인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가리켜 ‘단백뇨’라고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콩팥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발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어른보다 더 쉽게 단백뇨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거나 과도한 경우, 즉 열이 나거나운동을 하거나 아픈 경우 약간의 단백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대개 일시적이므로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단백뇨는 기립성 단백뇨(서서 활동할 때 생기는 단백뇨)가 가장 많다. 기립성 단백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