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은 지난 6월 10일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 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승마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승마체험사업의 주요내용, 보조금 집행절차, 부정수급 발생사례 등을 알려주고, 사업의 목적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학생승마체험사업은 자라나는 유소년의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사고 함양 및 호연지기를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수요 조사를 받아 6월달부터 4개의 승마장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구미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년 6월 22일 구미시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내륙지역 최초인 “말산업특구 제2호”를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24일에는 한국마사회와 경주퇴역마의 구입과 조련 기술 습득에 필요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전국최초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 조성”, “구미시승마장 실외마장 규사부설 공사”의 준공과 9월초에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 하는 “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제46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10일 오전 구미시 인동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로 인한 소음피해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인근 주민 2,171명의 집단민원을 중재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주민들은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인근에 구평초등학교가 있고 구평1차 영무예다음아파트와는 불과 2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교통소음 피해가 우려되고 구평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하면서 횡단보도 4개를 건너야 하는데 우회도로 진출로가 내리막 급경사이고 교각 기둥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서 위험하므로 방음벽을 당초 설계보다 확장하고 횡단보도 대신 육교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당초 설계된 높이 5.0m 길이 185m 방음벽으로도 소음 환경기준치인 주간 65dB, 야간 55dB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방음벽 확장이 불필요하며 횡단보도 대신 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은 사업비 증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권익위는 10일 구미시 인동동 주민센터에서 성영훈 위원장 주재로 주민과 이성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현장
“정치권은 신공항에서 손을 떼라. 아직 용역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비전문가인 정치인들이 신공항을 좌지우지 하는 일은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불행을 초래할 것이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작심하고 정치권에 경고하고 나섰다.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자치 현장의 바닥에서 20년을 보낸 도지사로서 국론이 분열되고 국가백년 대계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지방소멸이라 불릴 정도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방의 입장을 국민들께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서두를 꺼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특정지역 특정 인사들이 노골적으로 신공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백년 대계인 국책사업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고 갈 뿐”이라며, “원칙을 저버리는 정치적 행태를 심히 개탄한다. 이를 즉각 중단하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신공항이 정치공항이 돼서는 안된다. 신공항 입지는 원칙과 공정한 절차에 입각해 선정돼야 한다”면서, “정부를 믿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며,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정신이 존중돼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이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정치권은 명심해라”고 일침을 놨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호소도 빠뜨리지 않았다. “국론분열을 조장하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에서는 6. 10(금) 오전 8시 회원 60여명이 도개면사무소에 모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궁기리 마늘밭을 찾아 마늘 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마늘밭 1,600평에 심어져 있는 마늘을 회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자기 집 일처럼 정성을 다해 수확하였으며 때 이른 더위로 영농시기가 앞당겨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 적기에 농가에 보탬이 되어 더욱 보람되고 값진 시간이었다. 김재원 회장은 소중한 땀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하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 對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사업 추진단 파견 구미시는 6.12〜6.19까지 6박 8일간 탄소산업 육성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對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지난해 정회원으로 가입한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의 파트너 국가자격 참가 및 전시관 운영, 프라운호퍼 연구소, MAI카본 클러스터와의 MOU체결 활동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구미시에서는 이를 통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를 ‘아시아 탄소산업의 허브’로 만드는데 독일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정근수 의회운영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기업 대표들, 황창하 수자원공사 구미단지 건설단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송병문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 본부장 등 지역 경제인들이 함께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독일지회 및 재독영남향우회 회원 간담회, 독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미팅 등 민간차원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구축 추진 이번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관내 국유림 연접 마을 중 산림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가을철 대표 임산물인 송이·능이 양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인근 국유림의 임산물(송이·능이) 채취 허가를 해주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월부터 무상양여 신청을 받아 작년 11개 마을에서 양여 마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허가를 받지 않고 국유림 내 임산물(송이·능이 등)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 및 산림보호담당공무원을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유림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송이·능이) 무상양여를 신청하려는 마을은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제285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10일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0일 첫날 장영석(구미) 의원, 김종영(포항) 의원, 김희수(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각급 학교 식수문제 및 노후 저수지 대책 관련 등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 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6월 11일(토) 부터 16일(목) 까지 6일간은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별 활동이 이루어지며, 6월 17(금)부터 23일(목) 까지 7일간은 예결특위에서 결산 심사가 있으며, 21일, 22일 양 일간은 전남 목포에서 ‘2016 경북․전남 상생발전 화합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정 질문 시 생산적인 질문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를 당부하는 한편, “결산 심사 시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충분한 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일 오후 4시 구미역 후 광장 일원에서 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와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이 지원한 가운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원, 자율방범대원, 청소년관련기관․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진행은 남유진 시장의 환영사, 경상북도 우병윤 정무실장의 격려사, 여성가족부 임관식 권익증진국장, 경북지방경찰청 이광석 제2부장,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부의장의 폭력예방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보라데이 결의문 낭독, 4행시 공모전 시상식, 폭력을 반대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거리 켐페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5월에 지역아동센터와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보라데이’를 명제로 4행시 공모전을 실시하여 가정폭력 예방 및 보라데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홍보 효과를 더했다. 광장 곳곳에는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엽서와 플래카드를 참가자들이 직접 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친화도시와 가족친화인증기관에 걸맞게 경상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저소득층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생리대 가격인상 계획 발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가 비싸서 사서 쓰지 못했다’는 사연과 고민이 쏟아지자, 구미시는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역 내 만10~18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 가정위탁아동 등 수혜대상의 범위, 규모 등을 파악하는 등 중앙부처의 사회보장 신설․변경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협의․조정을 통한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가능하면 내년 1월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복지정책평가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구미시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43만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에 대한 위생용품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인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위원장 조현수)에서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 대상으로 6월 8일(수)부터 감자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른 봄에 심었던 못난이 감자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제 몸집만한 고사리 손에 이끌려 세상으로 나왔다. 도심에서 자라 흙이 묻을세라 손 털기에 여념이 없지만 그동안 책에서만 보아왔던 것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것에 한껏 들떠 있다. 어린이에게 감자캐기체험은 농작물의 수확체험과 더불어 직접 수확한 감자를 포슬포슬 맛있게 삶아 시식하는 시간을 통해 농작물이 음식으로 되는 과정을 몸소 체득하는 과정을 배우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고사리 손에 쥐어진 감자봉지는 체험 후 가져 갈 수 있는 수확의 기쁨을 더 증가시켜 얼굴에 마냥 즐겁고 의기양양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이날 참여한 교사는 “도심에 사는 아이들은 학원에 가거나 집에만 있는 등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기 쉬운데 저렴한 체험비(5,000원/인)로 야외에서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오랜만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
김영호 제14대 구미칠곡축협조합장 2016년 6월8일 치러진 제14대 구미칠곡축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영호 전조합장이 전체투표자 1,603표중 934표를얻어 당선됐다. 2위 김홍연후보는 662표 무효표7표. 김영호 조합장은 당선소감에서 먼저 "함께 선전하신 김홍연 후보에게 감사드린다.""이제 불미스러운 과거는 깨끗이 씻어버리고, 선거로인한 골을 서로 메워서 구미칠곡축협인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태백구문소축제위원회는 오는 25일과 26일 2일간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앞 구문소관광지 일대에서 제5회 구문소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龍)! 오복의 문에 들어서다’는 주제로 5회를 맞이하는 용 축제는 6억년 전 한반도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구문소의 태고의 신비와 마을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금계국이 한층 어우러져 축제장의 흥을 북돋을 것으로 본다. 행사 첫날인 25일인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축제위원과 마을주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장성시내(태백경찰서)에서 축제장까지 약 4㎞에 걸쳐 용 길놀이를 선보인다. 이는 구문소 마을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을 구문소에서 축제장으로 모셔오는 형식의 길놀이 행사로 풍물놀이패, 대형 용 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만장기와 각종 소품을 들고 뒤따르며 축제의 흥을 돋우는 행사다. 이어 오전 11시 축제장의 메인무대에서는 구문소동의 수호신인 용(청룡과 황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용신제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치게 된다. 축제장 지신밟기와 마을의 전통문화인 ‘사시랭이와 갈풀썰이’ 재현, 구문소의 신비를 즐겨보는 ‘보트타고 용궁탐험’, 꼬마 친구들의 신나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