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외 의원일동은 한·미 군 당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를 한반도 배치결정 나흘만에 경북 성주의 성산리 일대를 최적부지로 평가하고 그의 공식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하여 7월 13일 경상북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단 한마디의 사전협의나 동의도 없이 경북 성주지역을 유력후보지로 결정한 것은 전면무효라 주장하고 사드배치부지와 관련한 일방적인밀실결정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결정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위한 정당한 방어적 조치임을 인정하지만, 배치부지에 관한 일방적인 밀실결정에는 단호히 반대하며 부지결정과정에서 정확한 정보공개와 함께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입지기준으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절차가 사전에 진행되지 않는 결정은 전면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북 성주지역을 사드배치 최적합지로 결정한 것을 전면철회하고 배치부지결정을 다시 시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경북도민의 뜻에 반하는 사드배치 부지결정에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성 명 서]사드배치부지의 일방적 밀실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한·미 군당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삼복을 맞아 닭고기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15일 부터 한 달간 닭요리업소 등 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닭 등 가금류 취급 시 발생하기 쉬운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67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29건(43%)이 닭요리를 많이 섭취하는 7~8월에 집중되었다. 캠필로박터균은 조류의 위장관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생닭을 손질․세척할 때 조리기구나 조리자의 손 등을 통해 다른 음식으로 전파되는 교차오염과 소량의 균으로도 발병 가능성이 높다. 시에서는 삼계탕, 백숙, 치킨 등 닭 요리업소 500여개소에 대해 식중독예방 요령 등을 담은 협조문을 발송하고, 관광지 주변업소에 대해서도 특별 홍보 및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식품의 대량취급으로 식중독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집단급식소에는 지속적인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6월말부터 KBS 네거리 전광판, 구미역 등 다중 이용시설에 설치된 홍보TV에 여름철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을 내보내 왔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생닭 취급 관련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김진해)에서는 재능기부 확산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통계교실을 7월 13일(수) 구미시 봉곡동에 소재한 선주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매년 구미사무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대상 통계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도록 어린이통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주초등학교 어린이 통계교실은 5학년 6학급 약 19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계청 기관소개와 실생활 속에서의 통계 및 통계활용 방법에 관해 교육하였으며 통계의 이해도와 통계청 기관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 김진해 사무소장은 “어린이통계교실을 통해서 어릴적부터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속의 통계교육을 통한 통계마인드 확산과 미래의 통계고객에게 통계청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통계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12일(화) 고객만족서포터즈의 2분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고객의 소리 수집과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로 행정서비스 개선을 이끌어낸 고객만족서포터즈를 격려하고 하반기 서포터즈의 역할과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토의하였다. 구미시 고객만족서포터즈(회장 김정란)는 시정을 요하는 민원을 발굴하거나 정책개선과 아이디어 제안을 하여 행정업무 개선을 이끌어내고, 친절직원과 시정에 관한 칭찬하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 행정에 대한 격려뿐만 아니라 시정홍보효과와 구미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공무원 친절도 및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 등 고객만족도·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허가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생활 주변 곳곳을 살펴보고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는 우리 시정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으며 생활불편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시정에 전달해 주는 가교 역할을 맡아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만족서포터즈로서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에서는 2016. 7. 12(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3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17일 선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단계백일장에는 총 60개교 1,079명(초등 572명, 중등 199명, 고등 308명)의 학생이 운문, 산문, 그림, 서예의 4개 분야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총 141명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금상(장원), 은상(차상), 동상(차하), 장려 순으로 입상자를 선발하였으며 입상작은 10월에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 시작으로 사육신의 한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12일(화) 14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구미를 위한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2기 활동우수자 표창패 수여식과 명찰 달아주기 행사, 위촉장 수여식, 단장․팀장 선출을 위한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제2기 동기회(회장 문동배)가 제3기 후배들에게 명찰을 달아주는 등 ‘시민행복추진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1년 동안 소임을 다해달라’며 격려하기 위해 위촉식에 참석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3기와 함께하는 행복단원은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 결과 145명이 접수 신청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차 선발을 거쳐 사전교육을 이수한 101명이 최종선발 되었다. 이날 위촉된 단원들은 임기 1년(2016. 7월~ 2017. 6월) 동안 매월 첫째주, 둘째주 화요일에 실시되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셋째주 화요일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넷째주 화요일 「우리동네 한바퀴」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 및 개선 요구사항을 시에 전달하는 현장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 시민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도청 6층 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를 개최했다.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는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주관으로 도내 현장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참가해 ‘도민이 감동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는 연구․토론의 장이다.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심정지 등 중증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 지도와 응급병원 선정과 같은 병원 전 단계에서 100% 환자소생을 목표로 전문화된 부서로일평균 약 200여건의 응급상황을 상담 처리하고 있는 도내 구급활동 전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Case-Study 주제는 최근 다양한 신규질병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즉각 대응하고 새로운 응급의료 전문지식 등 상담기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의학과장인 최대해 교수를 초빙해 응급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참석 직원별 Case-Study를 통한 사례토의, 다수사상자 발생 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업무협의,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차원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도민감동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북도 우재봉 소방
태백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를 개최한다. 태백시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2014년 9월 설치되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부 당연직 4명, 외부 전문가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신규 규제 및 개정조례(안) 7건에 대하여 심의하고자 한다. 또한 시가 당면한 하반기 규제개혁 업무관련 허심탄회한 토의와 논의를 통해 각종 시민불편규제개혁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부터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과제 27건과 자치법규 제·개정안 입안 시 규제 32건을 사전 검토 완료는 물론 고열량탄 수입권 규제완화와 백두대간 인접지역 신규 풍력발전단지 개발 규제 개선을 위한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개선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투자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발굴 개선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전국 최고 농업 CEO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FTA 등 농어업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CEO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 등 20개 교육협력기관이 참여해 농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함으로써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이 훨씬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교육을 받은 농어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영농지식을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생산기반 안정화와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간 사관학교가 배출한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청도에서 만가닥 버섯을 생산해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 등 연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박재석(39세,‘13~14년 농업마이스터대학(버섯) 수료)씨가 대표적이다. 또한 농민사관학교 수료 후 칠곡군으로 귀농해 아들내외와 함께 전통장을 활용한 6차산업화를 꾀하고 있는 태장고 정경태(62세,‘11년 농촌여성농산물창업과정 수료)대표, 성주에서 참외를 생산해 연매출 2~3억원대의 억대 부농반열에 올라 있는 이경수(57세,‘10년 지역특화전문경영인양성과정
김관용 경북지사는 “현재 정치권에서 개헌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런 방향으로 가면 안 된다”면서, “만약 개헌을 한다면 이제는 반드시 지방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하며, 개헌의 방향도 분명히 지방분권형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12일 김 지사는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한국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학계, 언론계, 중앙정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지방자치실천포럼'(공동대표 이달곤 前행정자치부 장관, 하혜수 지방행정연구원장)에서 ‘지방자치와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의 헌법적 결단을 강하게 주창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의 패러독스에 빠져있다”며, “중앙집권적인 체제가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는 도움이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선진국 진입에는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지방분권은 필수이며, 분권이야 말로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현행 헌법에는 지방자치 조항이 고작 2개에 불과하다. 지방자치를 형식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헌법 전문과 총강에 지방분권형 국가임을 천명하고, 자치입법권과 자주재정권 보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개헌이 필요
(사)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강석호) 주최 2016년 제3차 전국 산악구조대 교육훈련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해평면 소재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협회 회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금회 전국 산악구조대 교육훈련은 늘어난 등산인구 만큼 증가한 산악조난 사고에 대비하여 전국 360여명의 시·도 연맹 산악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기본 산악조난 구조 교육을 통하여 등산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산악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산악구조 교육훈련으로 금년 5월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제1차 교육훈련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2박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3차 훈련에서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각종 실습훈련(로프강하 확보지점, 티롤리안 브리지설치, 응급처치 등)과 구조이론교육 및 산악구조인 인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산악구조대원의 구조능력 배양과 구조방법의 효율적인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향후에도 산악구조관련 전국 행사 유치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조성에 노력하여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악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등반문화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먹을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인체의 각종 이상 신호를 냄새와 색깔, 묽고 된 정도를 통해 알려 주는 대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조선 시대에는 왕의 대변을 매일 체크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다. 변의 상태를 보면 내 몸의 어떤 부분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으므로, 변을 더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변기 물을 내리기 전에 변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위장관 질환을 알아내는 지표, 대변대변은 위장관 질환을 알아내는 지표이자 우리 몸 건강의 척도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변은 건강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10~20대에서는 더운 여름철에 변 색깔이 이상하거나 설사,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 때 대변을 보고 물을 내리기 전에 체크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대변의 모양과 색깔, 냄새이다. 변비란 대변이 일주일에 두 번 이하로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설사는 기간에 따라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설사, 4주 미만인 경우를 급성 설사로 분류한다. 콩처럼 작고 딱딱하거나 작은 콩알이 붙은 것처럼 울퉁불퉁한 변이 나온다면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변비는 여름철 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