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보듬이와 함께 “찾아가는 독거노인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방문조사는 기초연금수급자 1,800여 가구 중 소득 및 재산, 기존 복지서비스 수혜여부 등 1차 전수조사 결과를 통해 파악된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보듬이와 맞춤형복지팀이 주축이 되어 2인1조(마을보듬이와 직원)로 36개조를 편성하여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각지대 발굴조사에 앞서 원활한 방문상담을 위하여 마을보듬이를 대상으로 노인응대요령, 방문상담시 유의사항, 상담활용기술, 복지지원 내용 등 사전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번 방문조사 결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안전 등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에 대해서는 마을보듬이와 1:1로 결연하여 안부전화 및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권수베이커리(대표 최권수)에서 사랑의 빵 102세트(80만원 상당)를 후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셋째이상 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홍보용 안내문을 만들어 시 산하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는 물론 태백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공문 발송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홍보 내용은「태백시 출산양육비 및 셋째 이상 자녀 교육비 등 지원조례」에 따라 태백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출산 양육비 지원사업(첫째아 1회 10만원, 둘째아 1회 1백만원, 셋째이상 240만원)과 셋째아 이상 출산육아용품 30만원(태백사랑상품권)을 지원 사업이다. 또한 태백시 주민생활지원실에서 추진하는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지원, 대학등록금 100만원 한도 내 1회 지원과 태백시 교육지원과에서 지원하는 고등학생 셋째아 이상 학교급식비 전액지원(분기별 지급)과 초·중·고 방과후 수업료 전액 지원(반기별 지급)에 관한 내용이다. 따라서, 셋째이상 자녀들을 둔 가정에서는 소재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지원대상자인지를 확인한 후 시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대상자의 소득제한은 없으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는 내용 등 해당 당사자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하길 바라며 기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017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708건 1억121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익일(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도로점용료는 도로구역 일부를 일정기간 계속해서 공작물이나 물건, 기타 시설로 개축· 변경 또는 기타의 목적으로 점용하는 자에 대해 부과하는 사용료다. 부과대상은 단독주택 제외, 건물 내 차량 진· 출입로와 지하매설물 및 사설안내표지판 등이며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인터넷지로사이트, 가상계좌,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통장 및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부과대상자가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장기 체납 시 재산이 압류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3월 15일부터 4월 4일(20일간)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26,777호와 공동주택 106,687호의 공시가격에 대하여 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지난 2017년 2월 2일 공시한 표준주택과의 특성 등을 비교, 가격을 산정한 후 지역별 감정평가사 3명의 검증을 받아 결정한 것으로,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은 2017년 4월 28일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소유자들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안)도 동일 기간 내 주택소재지 시· 군· 구 세무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열람한 가격이 균형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주택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인근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이 적절한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2017년 4월 17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가격(안)은 조정절차 등을 거쳐 2017년 4월 28일에 결정・공시가 된다. 세무과장(이영활)은
구미시(시장 남유진) 기업사랑본부에서는 3월 13일부터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수입 규제 등의 보복 조치 현실화로 對중국 수출기업 피해 발생이 예상되어 「피해신고·접수센터」를 운영 한다. 피해신고·접수센터에서는 피해현황을 신고·접수하고,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 지원시책을 모색하며, 경상북도 맞춤형 지원단 등과 연계시켜 애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구미시는 피해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피해신고센터 운영,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인증(규격) 지원단과 관세청의 통관 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자금(금융)지원단 운영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애로요인별로 대응책을 강구하여 어려운 수출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도개· 해평· 산동· 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포동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머지않아 인구 8만명의 대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은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 평준화 도입”을 하루 빨리 해줄 것을 구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 심도있게 심사 상정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구미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 상정한 구미시 케이앤 지방생생1호 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시민옴부즈맨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영주시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선 출마 공식선언에 따라 비상도정체제로 전환된 후 첫 현장 일정으로 도정공백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AI 차단방역을 다시금 챙겨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날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AI 현장 방문 전 우병윤 경제부지사,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열어 민생안정, AI․구제역 차단방역,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일자리 창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독려했다. 지금까지 경상북도는 AI 차단방역을 위해 ‘AI 발생 시도 가금산물 반입금지’조치(16.12.7~), 산란계 5만수 이상 사육농가(93호) 1호당 1전담 공무원 지정 예찰, 소규모 가금농가 예방적 도태(19개시군, 5,048호, 63,460두), 매주 주말 소하천, 철새도래지 및 주변 가금농가 일제소독, 최첨단 거점소독시설 확대 설치 등 중앙정부
경상북도는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있은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직후,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23개 시· 군 부단체장 긴급 합동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비상도정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통령의 궐위와 김 지사 대선 출마 등으로 국정과 도정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면서, 이로 인한 도정 공백과 도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무엇보다도 대선 정국 속에서 정치적 혼란이 서민 경제로 파급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민생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해 생필품 물가와 취약 계층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대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한 실물 경기 진작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래 경북의 권역별 발전전략 구체화를 위한 대선 공약과제 발굴· 반영과 2018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바이오· 백신, 신소재, 에너지· 해양 관련 프로젝트 등 그간 준비해온 과제들이 이번 대선 공약으
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시· 군 기업지원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의 무역제재와 보복이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의 사드배치가 속도를 냄에 따라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현지진출 경북수출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대중국 수출에 차질이 예상돼,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국정부의 예상조치에 대한 대응전략, 유관기관 합동지원체계 구축내용,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고, 또한 한국기업에 대한 중국정부의 조치에 따른 상황별 대응방안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수출업체들의 사드피해 접수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9일에는 글로벌통상협력과에 접수센터 설치 현판식을 가졌으며, 20일부터 대중국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긴급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경북의 지난해 중국 수출규모는 117억불로 전체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겨울내 얼어 붙어있던 산림에 해토가 시작됨에 따라 3월 14일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하여 84ha의 산림에 18만본 이상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으로 칠곡군 왜관읍 지역 국유림을 시작으로 상주시·구미시·김천시 지역 국유림에 4월 중순까지 적기에 조림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회 식재될 나무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낙엽송 등 경제수종과 더불어 느티나무·산벚나무·자작나무 등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특용 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브로커’로부터 피해(과도한 성공보수 및 수수료 요구)를 입지 않도록,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신청 단계에서 ‘정책자금 브로커’ 개입 사전 방지를 위해 ‘사전상담예약제도’를 운영하고, 온라인융자 신청시스템 內 자금신청 매뉴얼 동영상을 게시하였다. 그리고 정책자금 신청서 작성을 전담하는 ‘융자신청 도우미’를 중진공 31개 全 지역본·지부에 배치하여 기업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업에서 손쉽게 정책자금 브로커를 판별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부당개입 사례 8가지(정책자금 지원결정을 조건으로 고액의 성공보수 요구 등)와 브로커들의 접근방법 등을 담은 ‘정책자금 브로커 종합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상담창구에 비치하였다. 이외에도 정책자금 융자 시 제출서류 준비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전자서명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중이며, ‘금융거래확인서 조회시스템’ 적용 은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에 설치된 ‘정책자금 브로커 신고센터’ 內 담당자 지정제 도입 및 모니터링 활동을 강
□ 제19대 대통령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도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찾아온 국가적 위기, 그리고 분당의 쓰라린 고통과 참담함 앞에 당원의 한사람으로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어찌하여 광장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고, 생업에 열중해야할 서민들이 태극기를 들며 대립해야 하는 것인지, 세대와 계층, 지역별로 찢어진 분열과 갈등을 어찌 치유해야 하는 것인지, 참혹한 대한민국의 현실 앞에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옛 성현들은 말했습니다. “국가는 내부에서 분열하고 망한 뒤, 외적의 침입으로 끝이 났다”고!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실업이 만연한 상황에서 국민들 간의 갈등이 극심해지고 분열이 심각합니다. 양적 성장과 압축 성장에 따른 계층간 갈등, 세대간 갈등, 지역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북한 핵 문제, 사드배치에 따른 이념갈등에 중국의 압박까지 겹쳐 국가를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실로 97년 IMF 구제금융 사태를 넘어 6.25 이후 최악의 국가적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이렇듯 제가 몸을 담고 있는 당과 국가의 위기 앞에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