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23(목) 11: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 기아자동차구미지점(지점장 유영팔), 어린이재단 후원회(회장 박동주), 수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전달식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 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사업으로, 구미시 고아읍에 거주하는 수급대상자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와 거주하는 가정의 가장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양봉기술을 익혀 자립을 하려는 의지가 강하여 선정되었다고 한다. 전달된 기프트 카는 포터더블캡(18백만원상당)과 창업자금(5백만원)으로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원 후 1년간 창업과 자립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기프트카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7년째로 구미시에서는 올해로 3번째(전국 236명/경북9명) 선정대상자가 탄생하였다. 먼저 지원받은 두세대는 탈수급을 하였고, 지금은 자립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김중권 구미부시장은 “구미에서 3명이나 기프트카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장모씨에게 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국회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3월 23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식물병해충방제포럼-외래병해충 유입·확산방지 대응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완영·위성곤,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완영 의원은 “농산물 수입물량 증가, 해외여행객 및 외국이주민 증가, 기후온난화 등 여러 요인으로 고위험성 외래 식물병해충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과일 화상병, 복숭아 바이러스병, 토마토덤불 위축바이러스 등 새로운 병해충은 계속하여 돌발적으로 확인된다. 국내 농림·산림 산업 피해뿐만 아니라 수출 중단마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식물검역 인력의 증원은 정체되고, 예산은 감액되는 것이 현실이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기존의 국경검역 중심에서 수입 전 위험 경감, 국경검역의 효율화, 유입 후 관리 강화 등을 포함하는 ‘생물 안보’ 개념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참하여 우리의 농산물·임산물을 지키는, 즉 식물안보를 수호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
경상북도는 23일 김관용 지사의 대선 출마로 인한 비상 도정체제 돌입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 매뉴얼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원열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재난주관부서 과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43개 행동매뉴얼을 일제히 점검하고, 미흡한 16개 매뉴얼에 대해 소관 부처의 표준안을 토대로 경북도의 특성과 현실에 맞추어 매뉴얼을 개선하기로 했다. 과거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구미 불화수수(불산) 누출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9.12 지진 등 복합적인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재난 매뉴얼이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모든 재난유형별 대응절차 및 프로세스, 비상연락망 등을 현실에 맞게 정비토록 했다. 또한, 재난유형별로 작성된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현장중심의 자체훈련을 실시해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는 한편, 봄철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현장을 반영한 행동매뉴얼을 보다 현실적으로 개선해 효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서 365일 안전 경북실현해 나가겠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군위, 의성군 관계공무원과 경북정책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따른 ‘통합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용역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지난 2월 16일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북도와 도의회 공항이전특위, 해당 지자체에서 이전건의서의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수원과 광주에 비해 너무 적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향후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천억 원의 규모 적정성 판단 및 지역 특화사업 발굴, 항공 연관산업 육성 분석과 SOC 확충방안 등 통합공항 주변지역의 장기발전 계획에 대해 연구하게 되며, 용역기간은 올해 7월까지로 경북정책연구원이 수행한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국방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국무총리 소속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가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 시 의견제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국방부장관과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
경상북도는 사드 관련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해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3월 2일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중단 조치가 발표되자, 3월 4일 경주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 여행사 및 호텔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 3월 15일부터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경북도는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 국가 등으로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이를 헤쳐 나갈 계획이다. 먼저, 對 중국 전략으로 ▲ 현지 SNS 등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개별관광객(FIT) 유치, ▲ 특수목적관광단(SIT) 등 틈새시장 집중 공략, ▲ 중국 및 국내 여행사 등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 일본, 재방문자 중심의 마케팅, ▲ 대만, 단체관광객 중심의 마케팅, ▲ 홍콩, 개별관광객 위주의 고품격 테마관광상품 개발, ▲ 베트남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23일 14시부터 15시까지 박정희대통령생가(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 일원에서 문화재 보호 및 산불확대 방지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미시청 및 구미경찰서와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총 11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4대, 구미시청 산불진화차 1대, 구미경찰서 순찰차 2대가 동원되어 실시됐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생가는 최근 방화로 인한 피해를 입었던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산불화재로 확대 시 산불 진압훈련 등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김계희 상림119안전센터장은 “박정희대통령생가 주변에 인접한 야산이 있어 화재 시 산불로 확대 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하며,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의 발 빠른 대처능력 향상이 중요 문화재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2일 구미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 원산지관리실무 ▲ 인증수출자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 소재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전문가양성교육, 초보자 및 중급자를 위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교육, 수출입 통관실무 교육 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경북지역 FTA활용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FTA 컨설팅, 상담,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454-6601(내선134)) 또는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소속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은 23일(목) 경기 안성에 소재한 하나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탈북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백 의원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뒤 “‘작은 통일’의 현장인 하나원은 탈북민을 위한 각종 교육 콘텐츠를 좀 더 보강하고 교육내용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특히 외래어나 자동차운전면허 등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여 대한민국 생활 적응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통일부 김형석 차관에게 요청했다. 또, 백 의원은 탈북민과 면담 간에 “우리 자유한국당은 탈북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탈북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반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하나원에는 자유한국당 안보특별위원회 소속인 이종명 의원, 김순례 의원이 함께 하나원을 방문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22일(수) ~ 23(목) 이틀 간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주요 간부들이 구미를 찾아 대구경북지역의 방산업체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4시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가진 방산업체 간담회에서는 방사청과 방산업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23일 오전에는 지역의 방산업체(2개소)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국가방위의 한축을 담당하는 방산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국방산업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방산관련업체 및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여 방사청외 7개 관련기관이 지원하는 각종 기업지원정보를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사청에서 지역의 기업을 위한 설명회 개최와 청장이 직접 참석해서 격려해준 데 대해 환영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방사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영어 교육도시 만들기를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 지원, 영어독서토론 및 에세이 시리즈 특강에 이어 제1회 태백 모의 유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의유엔은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중2~고1학생들이 유엔 안보리 15개국 대사가 되어 국제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결의안을 의결하는 내용으로 올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모의유엔 경험이 있는 원어민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실시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매회 의제에 대해 사전 안내를 받고 개인별 3주 정도의 충분한 준비 후에 총회를 진행한다. 준비기간 동안 학생들은 의제를 바탕으로 각자 맡은 국가별 이슈를 자료조사하고 직접 영어로 국가의 입장, 해결방안 등을 작성하여 총회에서 준비한 내용을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7일부터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마감 후 4월 중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모의유엔 진행방법과 1차 모의유엔 의제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태백영어페스티벌을 통해 태백시 학생들의 수준 높은 영어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태백시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오는 24일(금)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2일부터 추진 중인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태백형일자리 참여자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산업재해예방 등 동영상 자료 교육 등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태백형 일자리사업에 200명에 1,200백만 원을 들여 연중 실시하고 공공근로사업 80명 517백만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6명 133백만 원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사업장에서 각종 사고예방과 대응 능력을 갖춰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문화가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출신의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71)이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창원소재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닭그림전을 개최한다. 안 화백은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닭이 갖는 부지런함과 선견지명, 다섯가지의 덕(문,무,용,인,신)의 기상이 우리 모든 가정과 국가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닭그림 6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9년 서울 서울미술관에서 화조화전을 시작으로 인사동 갤러리신상 초대전, BS부산은행 갤러리전, 경남교육청 초대전 등에 이은 11번째 개인전이다. 설파 안창수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 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하고 동양화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붓을 잡은 지 올해 11년 째인 안 화백은 중국 황저우의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교토의 교토조형예술대학 동양화 유학기간 한국과 중국·일본의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경험을 통한 우수작가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는 일본전국수묵화미술협회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일본외무대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으로는 화조·동물화로 꽃과 새를 비롯한 호랑이와 독수리·용·말·닭 등을 소재로 한다.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