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시(갑) 국회의원 백승주입니다.
시민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벗이자 시정의 동반자인 구미일보가 2007년 7월 창간된 이래로 벌써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언제나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과 발전적 비판을 통해 구미시의 언론 발전에 일조해 주신 구미일보 이안성(송희) 발행인님을 포함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과 이러한 구미일보를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미일보는 그간 구미를 대표하는 바른 신문으로써 시정을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잘 수행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보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특히,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구미일보는 무엇보다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 밀착형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지역 풀뿌리 언론의 바람직한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언론으로써 날카로운 비판과 따뜻한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늘 그래왔듯, 구미일보가 때로는 구미시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나팔수로, 때로는 발전적 비판자로 오랜 기간 구미시민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창간 1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7월 27일
국회의원 백 승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