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일보가 국민행복시대 구미의 새로운 지평선 위에 지역종합신문으로써 공정한 보도와 논평을 통해 바른 정론을 펼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큰 뜻을 세우며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구미일보는 구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정하게 전달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구미일보가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안성(송희) 대표님께서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구미일보 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 지역사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굴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사회 대통합이라는 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역간, 계층간, 이념간의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조화의 공동체를 이루는데 경북이 앞장서야 할 때이며 구미일보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주민을 통합하고, 우리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조화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경북 지역주민의 시야를 크게 넓혀 주시고 특히, 지역사회와 주민의 가장 필요하고 아픈 곳을 헤아릴 수 있는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지역사회의 중심언론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안성(송희) 대표님의 구미일보 창간 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지역의 희노애락과 함께하고 역사를 기록한다는 사명감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07월 15일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 수 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 인동새마을금고 일반현황 - 2015. 6. 30일 기준

1. 1. 자산.공제 : 5,660억원 (자산 3,182억원, 공제 2,478억원)

2. (자본금 : 345억원, BIS비율 : 23.41%, 순자본비율 : 16.95%)

2. 회원 : 49,113명

3. 대출 : 2,400억원 (예대비율: 92.46%, 연체비율: 0.07%)

4. 임직원 : 50명 (임원: 12명(이사장– 김수조), 직원: 38명)

▣ 인동새마을금고 복지환원사업 현황 (매년 1억 이상을 환원사업비로 예산집행)

1. 산악회 : 매월 셋째주 화요일 실시 (회원 : 700명-정기산행 약 300명)

2. 회원취미교실 :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가요, 요가반 운영 (회원 약 200명)

3. 주부대학 운용 : 매년 4~6월 90명으로 운용(현재 4기 370명 수료)

4. 방역활동 : 매년 7~8월 말까지 운영

(인동, 진미, 양포, 옥계, 장천, 산동지역 일대)

5. 장학사업 : 매년 4,000만원 (금고 회원자녀 등)

6. 구미시새마을금고협의회 장학사업 매년 5,000만원 (구미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7.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활동 : 매년 11월 활동

(인동, 진미, 양포, 옥계, 장천, 산동지역 일대)

8. 지역 자생단체 및 경로당 지원 : 지역문화행사 및 체육행사 시 지원 및 경로당에 복지금 전달

3. ▣ 새마을금고가 일반시중은행과의 다른 점

-일반시중은행의 지역사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은 본점(서울, 대구 등)으로 집약되며 국부유출(외국지분율이 높음)과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경향이 높은데(공적자금 다량 보유) 반해, 새마을금고는 순수 국내 지역자본으로 지금까지 단 한푼의 공적자금을 이용한 적이 없으며 지역사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은 지역에 유보되거나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주민)에 대한 환원사업으로 활용됨

 - 일반시중은행은 수익의 최대화와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반해,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회원)의 경제적 이익 창출과 수익의 지역환원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 따라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야 말로 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임을 지역주민이 인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