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1일(목)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명 참석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교 졸업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 유도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 교사들의 관심사항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고교생 진로설정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과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주)(대표 전병준)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인 ‘갤럭시 컨설턴트가’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40대 구미맘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향후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니콜의 신화가 시작된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1,2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어 민관협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민관협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판매(주)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www.gumimedia.or
구미시는 3월 20일(수)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주요 지침 사항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회계관리,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등 시설 운영 관련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프로그램 발굴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47개소 지역아동센터의 1,29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18일(월) 학부모들과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벽면을 해체하여 내부자재와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3월 4일(월)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되었으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재활용(중고품) 자재와 곰팡이 자재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모듈러 교실 사용을 반대하였다. 그래서 3월 18일(월) 학교교육설명회 종료 후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듈러 교실에 대한 부정확한 사실과 오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가 원하는 1층과 2층의 모듈러 교실 벽면 일부를 업체 관계자가 직접 해체하였고 자재와 곰팡이 유무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벽체는 신품 자재 사용을 확인하였고, 참석한 학부모들과 모듈러 교실 학습 환경과 안전에 대한 질의 ·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 자체 협의, 투표 등으로 모듈러 교실 처리에 대한 결정 여부에 따라 모듈러 교실에 대한 처리 과정을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치한 재정지원과장은 “모듈러 교실은 내진, 단열, 내화 등 일반교실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시설로 앞으로 모듈러 교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형 산학연계 과정의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지난 2022년에도 지역산업기반 전문인력(구, 산학연계 전문과정) 양성과정에 선정돼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 과정’을 시행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내 미취업 졸업 여대생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 3회 총 18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전문 설계 교육 및 실전 맞춤형 교육 △직무소양·취업준비 교육 △이차전지 분야 기업탐방 △1:1 취업 매칭데이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 및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구미시에 관련 분야 전문인력 투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관련 기업과 교육생 매칭을 통한 연계 취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상품성(디자인의 생산 효율성)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18일(월)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4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도군민 맞춤형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4 신입생 모집에도 신청자 문의가 많아 또 한 번 청도군민의 배움의 열정을 실감했다. 본 명예학위과정은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 연간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군민 학습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저하지 않고 배움을 시작하는 분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시대정신을 읽어 내고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구미 재창조의 핵심 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3월 18일) 현재 본인이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14개 선발유형*별 세부 기준을 충족한 자는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7명을 선발, 4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 성적 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학생 : 진학 우수, 성적 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 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 학습관 기타 :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內 취·창업 연계(2024년 하반기 선발 예정)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전년도 선발계획 대비 인원 115명, 지급액 7,100만 원 확대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지원 규모 확대 △「지역대학-지역 內 취‧창업 연계 장학금」신설(2024년 하반기 선발 예정)로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증원 △고교 특기,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예체능 특기 장학생 지원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장학금 수혜 범위 및
구미시는 지난 3월 15일(금) 7급 이하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고서 작성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황별 보고서 작성 △보고서의 논리적 구조 패턴 이해 △1장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등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모 주무관은 “보고서의 반복적인 패턴을 학습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실습을 해보니 이해가 쉽고 보고서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시는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렬과 직급에 맞는 업무 전문 기술교육, 디지털 역량교육, 시간 관리 교육 등 워크스마트(WorkSmart) 교육을 확대 실시해 공직자 개인 업무 만족도와 조직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3월 15일(금) 경북형 새늘봄 ‘온종일 완전 돌봄’추진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전국 최초로 민간기관, 대학, 시민사회 등과 협력해서 안정적인 인력 ․ 공간 ․ 프로그램 ․ 간식 제공 등으로 늘봄학교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방문한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고,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무상으로 지원받아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14일(목)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정수권)는 2024년 3월 15일(금) 경북 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단 46명은 4월 초부터 구미, 김천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한 학습코칭을 실시하게 된다. 학습코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습에 대한 관심, 노력, 학습지속력 강화, 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역량강화연수 및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 등 학습향상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하여 학생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코칭단의 촘촘한 지원의 효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코칭단의 역량강화 및 현장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