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두 가족 항공정비 부사관이 탄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김동혁(항공·헬기정비학과 21학번), 김준혁 하사(항공·헬기정비학과 22학번) 형제, 그리고 황우재 하사(항공·헬기정비학과 22학번). 김동혁 하사는 졸업했고 김준혁 하사와 황우재 하사는 2학년 휴학 중이다. 지난 3월 29일(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3-5기 부사관 임관식’을 통해 김동혁·준혁 하사 형제는 아버지 김상년 원사의 행적을 밟아 부사관에 동시 임관했다. 이에 따라 이들 삼부자는 모두 항공정비 부사관으로 군에 근무하게 됐다. 대(代)를 이어 부사관에 임관한 이들 형제 하사는 “평소 아버지의 제복을 입은 모습과 행동을 보면서 군인의 길을 생각해 왔다”며 “아버지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훌륭한 항공정비 부사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우재 하사는 아버지 황대식 준위, 누나 황유나 하사, 매형 정재헌 중사와 부사관으로 한 솥밥을 먹게 됐다. 황 하사는 “가족이 모두 부사관으로 임관해 군인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예부사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3-5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지난 3월 28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독서문화 행사 및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상호 교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대학 도서관에서는 지역 유관기과의 협력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는 희망글판을 제작하여 대학 캠퍼스와 구미시에 위치한 6곳의 시립도서관에 연중 게시하고 있으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인 금오공감아카데미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5일(금) 오후 2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체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체육의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구미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금)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월 4일(목)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도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에서는 2월 6일 의료 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월 3일(수) 오후 2시에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및 구미시청 관계자, 학교장·학부모회장·학교운영위원장 대표와 지역 유관기관 인사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및 인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구미미래교육지구는 지난 10월에 신규 지정이 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6억원(교육청 8억, 시청 8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4월 4일(목)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업과 계약 업무 추진 시 시공업체 선정, 계약, 정산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동강령의 실천과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를 되새겨 청렴하고 투명한 상하수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 조직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체계적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노후 상‧하수도와 정수 시설물 개체사업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상하수도 공급망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대경지역 대학 공동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3일(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대구·경북 4개 대학이 공동 추진하여 진행됐으며,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과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지역의 고교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대학별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각 대학의 진로정보 제공 및 입시상담을 통해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미래 지역인재의 정착 등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 및 고교와 보다 활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하며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년 3차년도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3차년도 입학식을 지난 4월 1일 갖고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 교육을 시작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사업수행을 통해 방위산업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023년 2차년도 교육에서는 방산 중견기업인 SNT다이내믹스를 비롯해 75%의 교육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차년도 교육은 총 6개월(24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16주간의 전문분야 이론 교육과 8주간의 기업실무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위산업 관련 각종 규정과 제도, 무기체계 개발 절차, TDP(규격화/기술자료), IPS(통합체계지원), 국방품질관리 등의 전문교육과 ISO 9001, 트리즈, 인공지능활용능력자격증 및 기업 실무연수 과정 등을 이수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가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수여하는 ‘제20회 대구·경북건축학회 학회상 건축교육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추승연)는 학계 및 건축계에서 건축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건축교육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우석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수요와 연계하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을 지도하며 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도학생들은 국내·외 다수 경진대회와 공모전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다수의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등의 성과도 낳았다. 특히 전국대회인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1위(행안부장관상/`18, `22)와 2위(국토부장관상/`15, `19)를 두 차례씩 수상하며, 국내대학 대표자격으로 2회(`18, `19)에 걸쳐 대만 지진공학연구센터(NCREE) 주관의 세계 구조물 내진설계대회에 참가하여 ‘내진상(Quake-Resistant Certificate)’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우석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대표적인 산학연계 선순환 프로그램인 기업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 그리고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월)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경북센터장인 김지애 강사를 초청해 명품 같은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여러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전해, 본인의 장애인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한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직원들이 장애를 특별함이 아닌 개인적 특성으로 인식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지애 강사는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의 자율성에 대한 존중과 청도군 장애인 이동 편의성 제고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돼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일(월) 학원 차량 42대를 대상으로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상반기 학원분야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 구미시청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학원에서 신규로 신고한 통학버스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13세 미만인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하여 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원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 사항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대상자가 이수기간 내에 수료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3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인사·노무부서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사노무 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김민희 노무사는 △2023~2024 개정 노동법, △근로시간 및 휴일, 휴가의 구분과 운영방법 △임금지급 원칙 및 계산방법 등 관리방안, △연차유급휴가 기본 법리 및 회계연도 운영 △근로계약의 의미와 근로계약서 작성 예시 실무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사노무부서 담당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거나 궁금해 하던 주요 체크포인트를 짚어 줌으로써 관련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