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지난 3월 26일(화) 김천시 평화길134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김천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활성화 및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기술 또는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의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센터장 인태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은상 팀장, 김천 고용복지+센터 김재삼 소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임언수 본부장,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한국도로공사 권지환 팀장,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인태성 운영위원장은 “김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속 있는 지원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청년센터 &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 관계자는 “2024년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우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반려동물 관련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연맹과의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 중 구미대가 최초다. 3월 26일(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폭넓은 실습 경험 제공을 위한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신설학과인 반려동물케어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견, 실외 훈련장, 실내 훈련장, 애견미용 실습실, 베이싱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한국애견연맹은 세계애견연맹(FCI)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애견단체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케어과가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0일(수)부터 관내 초·중학교(4개교, 28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생명의 소중함 인식하기 △효과적인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25일(월)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자,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1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7년 첫 양성을 시작해 현재 도내 19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초 15회, 심화 15회차로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정책, 마을평생학습, 사업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학습자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돼 ‘단디 마을학교’,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추진, ‘마을배움터’, ‘배달강좌’ 등에 학습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삶은 배움의 연속이며, 우리 삶 속에서 언제나 배움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마을은 하나의 훌륭한 학습장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월 25일(월) 직원 31명이 문경새재와 운강이강년기념관을 방문하여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2024년도 공직자 안보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시대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던 문경새재에서 조상의 안보정신을 체험하고 느꼈으며,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안보의식을 고취하였다.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대한제국 시대에 의병을 일으켜 그의 업적을 기린 곳이며, 여러 번의 전투로 대승을 거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항일투쟁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배우고, 관련 유물과 영상을 관람하였다. 이날 현장 탐방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안성제 주무관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보 의식을 더욱더 높여 국가 비상시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금오고등학교(교장 최달생)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지난 3월 25일 금오고를 방문해 최달생 금오고 교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며 고교-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대학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형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난 2022년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및 소인수 과목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기업인 ㈜엔에스랩(대표 김동성)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솔루션인 ‘퓨어보팅(Pure Voting)’을 기증했다. ㈜엔에스랩은 퓨어보팅의 보안성과 및 투명성, 익명성을 바탕으로 대학 내 투표 및 의결이 필요할 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기증했다. 퓨어보팅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5년간의 유지보수를 포함하여 약 1억 원 상당에 해당하며, ㈜엔에스랩은 한국통신학회와 나이지리아 주립대학과 부동산 및 건축 학회를 비롯해 라오스 국립대학 등에도 이 솔루션을 기증할 예정이다. 3월 2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동성 ㈜엔에스랩 대표(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무)와 안재광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팀장이 참석해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에게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학본부 측은 기증받은 전자투표 소프트웨어를 대학 내 유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이며, ㈜엔에스랩은 향후 5년간 유지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엔에스랩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가 2022년 설립한 대학 창업기업이다. 현재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국방시스템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용
김천시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지난 2월 말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과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신음동에 있는 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이 ‘하나돌봄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2023년 12월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4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솝키즈어린이집(원장 이경숙)에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2개 반(영아반 5명, 유아반 5명)을 운영 중이며,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이면 반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2~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 이용(시간당 3,000원)이 가능하며, 이용일 당일까지 하나돌봄어린이집 누리집(www.hanadolbom365.com), 방문 신청, 이용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가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주말·공휴일 운
구미시는 지난 3월 21일(목) 시청 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사례 제시와 효율적 데이터의 관리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현직 공무원(現 서울시 송파구청 빅데이터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졌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해독‧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인구‧경제‧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내부 데이터 공유 포털 '데이터 누리' 구축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네 모녀 동문이 탄생해 화제다. 엄마와 세 자매가 구미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것. 엄마 이남희 씨(45)와 세 자매 임혜경(23), 혜민(20), 혜정(20) 씨가 그 주인공이다. 첫째 큰 언니 혜경씨가 유아교육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엄마 이남희 씨도 유아교육과 야간반에 새내기로 입학했다. 동생 혜민 씨, 혜정 씨는 반려동물케어과에 올해 새내기로 입학했다. 특히 혜민 씨와 혜정 씨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같은 학과에 입학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큰 언니 혜경 씨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에 입학했으나 평소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유아교육과로 전과했다. 혜경 씨는 “구미대에 다양한 학과가 있어 진로 변경에 대한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대학 생활이 너무 좋았는데 엄마와 동생들과 함께 같은 캠퍼스를 다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엄마 이남희 씨는 16년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활동하다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고심 끝에 유아교육과에 입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이뤄보고 싶었던 유치원 교사를 꼭 해보고 싶어서다. 쌍둥이 자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막내 혜정 씨가 반려동물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3월 21일(목)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 특수학급 설치 학교장,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각계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명시되어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및 교육지원 내용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 35명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각 학생들의 장애 정도, 특성,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였다.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든든한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21일(목)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 시는 질 높은 교수진 섭외와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를 위해 심사를 거쳐 올해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3050 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행복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나누어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것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행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시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2021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90%가 넘는 졸업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