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학교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3월부터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업무 배송 서비스’는 수업 및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로 인하여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을 위하여 교사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맞게 실시간 자료를 온무실(온라인 교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을 이용하여 푸시알람 해 주는 서비스이다. 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업무별로 연간 처리해야 하는 나이스 처리, 주요 업무 행정 절차, 업무 매뉴얼 상 추진해야 하는 사항, 필수 행사 및 기획, 공문서 등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대부분을 포함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는 업무별 행사, 전산 처리, 기획 등에 대한 실시간 자료를 제공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타 학교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노인 심리 이해와 상담기법 적용’을 주제로 노인 전문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노인 상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고미순 겸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노인의 위기 상황 이해와 대처 기술, 상담 기법, 개입 및 평가 방법 등을 다루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소개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노인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상담 기술 습득을 넘어 노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선산분관 포함)은 현재 1,99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탁구, 스포츠 등 31개 과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 찜질방 및 경로식당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3월 13일(목)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보생 원장, 김두학 부원장, 최고경영자 총교우회 김기인 회장, 정용현 고문, 서충근 고문 및 임원진, 선배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과정 홍상민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경영, 중소상인, 금융업, 건설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입생들이 입학을 하였으며,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 교양, 명사특강 등 최고 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덕목들을 익히게 된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성공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 언제가 되든 항상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은 지금 배움의 과정을 선택하였으며 또, 현대사회의 성공 잣대가 되는 NQ 네트워크 지수를 키워줄 수 있는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의 일원이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앞으로 잘 짜여진 교육과정을 통해 일생에 성공하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김기인 총교우회 회장은 “김천의 최고 리더들이 모여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공모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고 3월 14일(금)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대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 구미대의 RISE 사업의 방향은 ‘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RISE사업의 3개 프로젝트에 골고루 선정됐다. K-IDEA VALLEY 프로젝트에는 ‘지역성장혁신 LAB’ 단위과제와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다양한 LAB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 기술지원, 창업 등을 지원하고, 구미와 경북에 정주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K-IVY 프로젝트에는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유학생 교육을 위한 연합대학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MEGAversity’ 단위과제와 구미지역의 특화산업인 푸드테크와 관련하여 식품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2일(수)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경상북도RISE 공동위원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경북RISE 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RISE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 연계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지원과 연계 과정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작되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산업과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대학과 함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시는 3월 13일(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를 개원하고, 경상북도 및 DGIST와 함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우 DGIST 총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을 비롯해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경제 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학전문대학원(이하 공전원)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GIST 공전원 구미캠퍼스는 2년 과정의 공학 전문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업 난제 해결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내·외 전문 교수진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활용해 현장형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전원 구미캠퍼스에 입학한 한 구미 지역 기업 대표는 “현장에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뛰어다녀야 했는데, 이제 DGIST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월 13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 102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오전에는 교장 및 원장, 오후에는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 2회 분산 진행되었다. 먼저,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 소개, 각 과 과장 소개, 교육전문직원 소개에 이어 남성관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2025학년도 1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을 위해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님의 ‘교육지도자의 변혁적 리더십’ 이라는 특강을 포함한 관리자 회의는 개인별 성장 의지와 구미교육의 발전적 기대를 품는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025학년도 1학기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다시 활짝 웃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5년 RISE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며 경상북도(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와 함께 지역 혁신을 추진한다. 국립금오공대는 본 평가에 신청한 5개 단위과제가 모두 선정돼 총 400억 원(연 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대는 △아이디어 창업밸리 구축(경북 서부권 산업 기반의 혁신 창업 생태계 구현) △지역 성장혁신 LAB 구축(지역 8대 주력산업 연계한 장비·시설·인력·특허 등 개방형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특화산업 Scale-Up(반도체‧방산 특화분야의 앵커기업 육성 통한 구미 산업단지 재도약 추진) △MEGAversity 연합대학 형성(우수 유학생 유입/청년 인구 정주율 향상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필요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기업 밀착형 AI로봇산업 인재 양성)의 공모형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학생·교원 창업과 예비·초기창업자의 원스톱 지원, 지역기업 기술 이전 등을 통해 경북 서부권 산업에 기반을 둔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현할 계
인동중학교(교장 김태수)는 2025년 3월 4일(화),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억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동중 총동창회 관계자는 “이 학교발전기금이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 인동중학교에서 후배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학교 이름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교장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준 인동중 총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름다운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동중학교는 각 지역 단체 및 독지가에게서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4일(화) 2025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3월 1일자 전입자 소개와 함께 보안교육 및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입자 보안교육에서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며, 전입자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안 및 청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교육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HSK 2급 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의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김천시 황산로 67에 위치한 청년센터 오픈스터디룸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확정 문자를 받은 경우에만 수강이 가능하다. 별도의 연락이 없을 경우 대기자로 간주된다. 교재는 다락원 출판사의 '표준 중국어 2급'으로,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054-432-007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운반기계 제조 및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수성F.L (대표 김경미)과 산학협약을 가졌다고 3월 11일(화) 밝혔다. 지난 2월 26일(수)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경미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운반기계 관련 사업지원 협력 ▲정부 및 지자체 기술 개발 협력 및 지원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경미 수성F.L 대표는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회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운반기계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반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