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광평동(동장 이대희)에서는 다가오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하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명이 2011. 11. 7(월) 구미I.C 회차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구미의 관문인 구미I.C 회차로의 잡풀과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등 구미I.C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그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한 광평동의 환경정비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구미의 상징인 수출산업의 탑 옆에 방치되어 도미시관을 저해하던 공한지 1,000평을 정비 한 후 꽃양귀비 식재- 고속도로 교량 밑 벽면의 묵은 때 세척작업으로 아름다운 도심이미지 제고- 성화봉송로주변 구미대로 수벽(2km)정비로 거리미관개선- 주2회 불법광고물 정비로 생활환경개선- 광평천 하천제방을 정비하여 개나리 10,000주 식재로 하천환경개선 등 다가오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이대희 광평동장은 그동안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노력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환경정비에 정성을
구미시 진미동(동장 김용길) 이계천 주변 가로화단 및 진평교, 인동교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가 만발하여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 국화는 진미동이 지난 10월말 공무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동원, 저물어 가는 한해의 끝자락에서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식재하였다.인동네거리 가로화단에 만추국, 빅토리아(가든멈) 300여본과 진평교 및 인동교 걸이화분에 빅토리아(가든멈) 400여본을 식재, 일년생 계절꽃이 마감되는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이 여전히 꽃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이런 도심속 꽃 밭가꾸기 사업은 무미건조한 도시의 이미지를‘생활속 꽃길 가득한 구미’로 탈바꿈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진미동장(동장 김용길)은“이 노란 국화를 보면,‘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로 시작되는 국화옆에서’라는 시가 저절로 생각난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꽃밭을 늘려 도심속에서도 사진한장 찍고 싶은 장소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토) 미군의 군수물자보급부대인 미군 제19군수지원사령부 폴 헐리(Paul. C. hurley) 사령관(준장)외 장교(가족) 130여명이 김천을 방문해 직지나이트투어 체험여행을 즐겼다.가을이 깊어가는 토요일 정오에 직지사를 찾은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쉽고 재미난 해설과 함께하는 직지사 관람 후 김천의 별미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공양을 했다. 한 체험가족은 “우리나라 고유의 양념장인 고추장이 맵지 않고 입맛에 맞는다”면서 맛있게 먹었다. 이후 산사에서의 송편만들기 체험, 108배 및 소망연 등 만들기 체험과 탑돌이 행사 후 세계도자기박물 및 백수문학관을 관람했다. 직지문화공원에서 김천포도로 빚은 와인 한잔과 고요한 시낭송과 작은 어울림 마당 등으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군부대 사령관은 박보생김천시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김천시장은 지역특산품인 김천고려방짜유기인 꽹과리를 선물했다.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장교(가족)들은 “사찰체험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움과 멋을 흡족히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이었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매우 유익하여 너무 좋았다”며 “다시 한번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위한 종량제 장비가 공동주택에 설치됨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특히, 이번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홍보는 가정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여성단체에서 주축이 되어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천시 여성단체 회원 20명은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공동주택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저녁시간에 맞춰 장비 사용방법, 종량제 시행 내용 등을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시에서는 지난 8, 9월에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종량제 장비 설치가 완료된 이후 다시 한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여성(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함으로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대한 주민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도 변경에 따른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선 이번 RFID(Radio-Frequency-Identification:무선인식기술)사업은 세대별 배부된 RFID카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음식물쓰레
김천시에서는 고령화시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개 경로당 어르신 129명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하여 뇌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인지강화프로그램(8주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손과 머리 쓰는 활동,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서 하는 활동에 초점을 두고 뇌 자극 및 뇌기능향상과 우울증 예방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클레이 아트, 만다라 그리기, 한지 찢어 붙이기, 달력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 실시 전, 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선별검사 사전·사후 점수 비교 결과 90%에서 인지기능이 상승 및 현상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인지강화프로그램 완료 후 평가와 내년에 실시할 인지강화프로그램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95%가 도움이 된다고 답하면서 ‘프로그램 짜임이 재미있고 즐거웠다’, ‘안 해보던 그림그리기, 만들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119구조대는 7일 오전 11시 소방서 후정에서 사고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1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정확한 사용요령 및 주의사항 교육, 심전도 분석요령 등에 대하여 실시했다.2011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존의 기도 개방-호흡확인 및 인공호흡-가슴압박 순서에서 가슴압박-기도 개방-인공호흡으로 권장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 능력을 강화하여 위급한 환자 발생 시 좀 더 효과적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2011. 11.4(금) 14:00~17:30 지역사회 내 보건관리자와 보건소 금연사업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다양한 금연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학교보건교사, 산업간호사, 산업보건대행간호사, 병·의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금연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흡연의 피해 및 효과적인 흡연방법에 대해 순천향구미병원 산업의학과 김진석교수님의 강의와 금연행동요법 및 상담, 스트레스관리방법에 대해 구미차병원 신경정신과 성형모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일산화탄소측정과 니코틴소변검사방법, 금연상담 실제 사례 등 금연상담 현장에서의 대처요령 등에 관해 집중교육 하였다. 구미보건소에서는 금연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내 보건관리자들에게 금연전문가 양성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 후,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보건교사를 통한 청소년 금연교육 및 상담, 금연클리닉운영, 사업장 별 자율적인 금연사업 추진 등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번교육을 통하여 민간자원의 역량제고를 통한 담당제 운영으로 역할분담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며, 현
KEC과학교육재단(이사장 곽정소)은 지난 11월 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전국대학교 이공계동아리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나는 이공인이다라는 주제로 한동대학교 GHOST 외 8개 동아리와 초청공연 3개 동아리를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짐으로써 IT도시 구미에서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동아리 경진대회이다.이공계 동아리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발전의 주춧돌인 이공계 분야 발전과 인재육성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대학 동아리 문화를 지원함으로써 동아리간 상호 커뮤니티 및 발전도모의 장이 되고 있다.아울러, 2012년 대회는 구미시도 적극 지원 참여하여, 대회규모 및 공신력을 더욱 키울 것 이라고 대회주최측은 전하고 있다.한편 금번대회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개 부문에 총 1400만원을 지급하였고, 영예의 대상은 발명과 창업과정에 대한 설명과 성공과 실패에 대한 사례의 주제를 발표한 금오공과대학교 거북선신화 동아리에게 돌아갔다.대회 심사를 주관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최규석 연구개발센타장은 심사총평에서 기존의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동아리활동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동아리활동을 하여야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또한 대회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인동보건지소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동지역 6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환자 및 뇌병변·지체장애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강당에서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 2회(월, 목) 총 14회에 걸쳐 개인에 맞는 퇴행성관절염 관리와 예방을 위한 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 노인들 중 60% 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방심하면 심한 통증과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등 노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체조교실은 먼저 통증문제에 따른 사전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개인에 맞는 맞춤형 관절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조지도를 하며 체조 전·후 얼마만큼 ADL(일상생활동작기능)이 향상되었는지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통증정도를 종합평가하여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교육이다. 상반기 체조교실에 참여한 주민들 중 90% 이상에서 근력 및 지구력 향상, 관절유연성 증가, 통증감소 등의 효과를 보았다며 활짝 웃는 모습들을 볼 때 재활 담당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체조뿐만 아니라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보건교육 및 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전국을 휩쓸었던 구제역이 최근 의심축 신고가 잇따르는 등 재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구제역·AI 특별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빈틈없는 방역추진으로 구제역·AI 청정지역을 사수한 구미시는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 읍면 19개 공동방제단 동원하여 일제소독 강화,가축예찰 확대 및 소독약품·생석회 공급 등 체계적인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해 방역에 더욱 전력을 쏟고 있다. 또한 철새에 따라 전파되는 조류인플루엔자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해평 철새도래지 방역을 강화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는 소독과 함께 철새와의 접촉을 막을수 있는 차단망을 설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AI를 막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한 관계자는 농가들에게 구제역 예방접종과 축사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부탁했으며, 특히 구제역·AI 발생국가를 여행한 축산관련인들은 반드시 공항에서 신고후 소독을 하여야 하며, 구제역·AI 발생지역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
구미국제친섭협회(회장 정재화) 임원 및 회원 38명은 11월 4일 구미시 관내 시정현장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국제교류를 위한 역량을 강화 했다.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에 창단된 민간단체로서 구미시의 각종 국제교류와 구미거주 외국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구미시의 국제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회원 230여명이 5개부(국제교류, 통역봉사, 홈스테이, 문화교류, 조직협력)로 나누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어경진대회를 개최하였고 또한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을 초청하여 홈스테이를 실시하는 등 해외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였다.이번 시정 현장 및 문화 유적지 탐방은 앞으로 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의 홈스테이나 문화교류, 통역봉사 등 국제교류시 외국인들에게 구미의 문화와 유적지를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내실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는 기상청 예측정보 따르면에 금년도 겨울은 찬 대륙성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동해를 거울삼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과원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해란 작물이 생존 가능 한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세포 내·외부가 얼어서 죽는 것을 말하며 꽃눈, 잎눈, 목질부, 형성층, 땅과 접하는 부위 등이 동해를 받기 쉬운 부분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땅이 얼기전 충분한 관수를 실시하고 바람이 강한 곳에는 방풍망을 설치하며 병해충 방제 철저로 조기낙엽 방지하고 과다결실로 인한 해거리 예방과 유목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는 짚이나 보온자재를 이용하여 싸주는 방법을 조언한다.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동해예방 중점지도계획을 수립해 동해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별로 중점지도반 5개팀(20명)을 편성 지도에 나섰다. 이상필 연구개발과장은 “포도, 복숭아는 특히 동해에 약한 과수로 동해 상습피해 지역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현장출장을 통하여 시기별 영농실천사항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