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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제19군수지원사령부 가족, 직지나이트투어 체험여행

김천의 아름다움과 멋을 흡족히 즐겼어요.

 
지난 5일(토) 미군의 군수물자보급부대인 미군 제19군수지원사령부 폴 헐리(Paul. C. hurley) 사령관(준장)외 장교(가족) 130여명이 김천을 방문해 직지나이트투어 체험여행을 즐겼다.

가을이 깊어가는 토요일 정오에 직지사를 찾은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쉽고 재미난 해설과 함께하는 직지사 관람 후 김천의 별미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공양을 했다. 한 체험가족은 “우리나라 고유의 양념장인 고추장이 맵지 않고 입맛에 맞는다”면서 맛있게 먹었다. 이후 산사에서의 송편만들기 체험, 108배 및 소망연 등 만들기 체험과 탑돌이 행사 후 세계도자기박물 및 백수문학관을 관람했다. 직지문화공원에서 김천포도로 빚은 와인 한잔과 고요한 시낭송과 작은 어울림 마당 등으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군부대 사령관은 박보생김천시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김천시장은 지역특산품인 김천고려방짜유기인 꽹과리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장교(가족)들은 “사찰체험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움과 멋을 흡족히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이었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매우 유익하여 너무 좋았다”며 “다시 한번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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