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토요일 정오에 직지사를 찾은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쉽고 재미난 해설과 함께하는 직지사 관람 후 김천의 별미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공양을 했다. 한 체험가족은 “우리나라 고유의 양념장인 고추장이 맵지 않고 입맛에 맞는다”면서 맛있게 먹었다. 이후 산사에서의 송편만들기 체험, 108배 및 소망연 등 만들기 체험과 탑돌이 행사 후 세계도자기박물 및 백수문학관을 관람했다. 직지문화공원에서 김천포도로 빚은 와인 한잔과 고요한 시낭송과 작은 어울림 마당 등으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장교(가족)들은 “사찰체험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움과 멋을 흡족히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이었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매우 유익하여 너무 좋았다”며 “다시 한번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