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한나양과의 협연에서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을 느낀다.솔직히 한나양 만큼 완벽한 연주를 하는 첼리스트는 내 생에 처음이다. - 로린 마젤1994년로스트로포비치첼로콩쿨심시위원만장일치최우수상.현대음악상수상1997년에코음반상올해의영아티스트상수상2003년영국의그라모폰,독일의에코음반상수상2004년제10회칸클래식음반상협주곡부분수상7살에 국내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8살에 서울 시향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는 등 ‘첼로의 신동’으로 불리던 첼리스트 장한나는 11살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쿨에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비롯하여 10명의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그녀는 EMI 클래식의 독보적인 레코딩 연주자로 1995년 11월 로스트로포비치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초로 음반을 녹음하게 되었으며 세간을 놀라게 한 이 데뷔앨범은 1997년 에코음반상 올해의 영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이후 그녀의 놀랄만한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더불어 탁월한 예술적인 재능과 기량은 장한나를 전세계 신세대 연주가들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도록 하며 2006년 클래식음악전문지 그라모폰 선정 내일의 클래식 슈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20주년 기념으로 11시에 만나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TELERADIO-MOLDOVA)을 기획하고 있다.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은 11시에 만나는 브런치(Brunch)콘서트로서 제공되는 브런치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자유롭고 색다른 콘서트가 10월 16일 오전11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진다.이번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에서는 푸치니 - 오페라 중 “별은 빛나건만”, 푸치니 - 오페라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베르디 - 오페라 중 “축배의 노래”, 브람스 - 헝가리안 댄스 제1번 등 다양한 콘서트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예정이다.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은 풍부한 음악 문화를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음악과 문화를 해외로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89년 창단되어 방송국 소속의 오케스트라답게 많은 음반을 출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교향악과 실내악을 포함한 다양한 콘서트를 선사하고, 시즌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 베를리오즈, 말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녹색성장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인지 및 공감대 형성과 현실적인 대안 모색실천 의지를 함양하고 그린구미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조직의 녹색리더 양성을 위하여 전 실ㆍ과·소, 읍·면·동 녹색정책 업무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녹색리더 양성교육을 2009년 10월 8일(목)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드림센터 드림아카데미에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10월 8일 ~ 9일간 그린마인드, 그린전략, 그린실천이라는 목표 아래 2일간 개최되었는데 1일차에는 녹색성장이 필요한 이유, 대한민국 녹색성장 추진전략, 성공사례, 지자체 녹색성장 발전방안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일차에는 녹색성장 실천방안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행복 경영 특강을 실시해서 조직과 개인의 지혜와 역량을 배양해서 21세기 희망구미, 그린구미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구미시는 이번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업무 추진능력 배양은 물론, 조직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무원의 녹색성장 실천마인드를 내재화 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현재의 농업관련 법규나 유통관련제도개선 없이 농가의 노력만으로 현재보다 30%더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김천노다지장터 2차 입점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0월 6일 시작한 김천노다지장터 입점농가 교육은 지난 9월 한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공개 모집한 30농가로 부부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야간에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주 교육내용은 김천노다지장터 시스템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실습위주 실무교육으로 입점과 동시에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교육의 목표라고 한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하에서 유일하게 농가의 노력만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직거래로 김천노다지장터 운영에 투자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노다지장터의 특징은 기존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쇼핑몰 관리자가 농산물을 팔아주는 것이 아니라 입점농가가 쇼핑몰의 주인이 되어 쇼핑몰관리부터 상거래 행위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문제를 100%농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고 별도의 운영비용이 없어 농가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등 인접한 삼도의 시군 기관단체장과 시군민들이 삼도의 접점인 삼도봉 정상에서 10일 정오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문화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행사는 김천시 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며 삼도 시군 기관단체장 및 시군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한마당 화합잔치가 벌어진다.행사당일 정오부터 시작되는 삼도화합기원제에는 각 시군의 시장, 군수가 초헌관, 의회의장이 아헌관,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기원제를 올리며, 기념식에서는 삼도화합 협약서 낭독, 대회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산상음악회에서는 삼도 시군 노래자랑과 인기 통기타 가수 김세환과 김천대학 이태원교수가 특별출연하여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과 선율로 삼도 시군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1989년부터 매년 3시․군 문화원이 주관이 되어 3도의 접경인 해발 1176m 삼도봉정상에서 시군민 만남의 시간을 갖는 행사로 영호남 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맞이하여외국인 근로자 위안 행사 구미에서 펼쳐져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복지 지원을 위하여 외국인근로자상담센타를 운영(전문상담센타1개소, 생활상담2개소)하여 근로자들의 노동 및 생활상담, 전통문화체험, 정보자료실 운영, 한국어 교육, 무료진료 등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고 있다.9월말 현재 구미에는 등록외국인 4,698명(외국인근로자 2,704명, 국제결혼 이주자 643명, 유학생 및 기타 1,351명) 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타국에서 고국의 향수에 젖어 근로의욕이 위축될 근로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추석맞이 체육대회 및 위안잔치등 우리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다양하게 열어 고국의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함종수)에서는 10월2일(금) 공단운동장에서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위안 외국이주민 체육대회를 실시 각나라별(중국, 필리핀, 베트남)로 축구, 농구, 줄다리기, 씨름, 기마전,800계주등 단체전과 팔씨름, 굴렁쇠굴리기, 줄넘기, 풍선불기등의 체육대회행사를 통해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9. 21(월)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 발전방안으로 시작되고 있는 우리 문화 지킴이 사업이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희망근로자 10명 한팀이 투입된 황상마애여래입상(보물 제1122호) 주변 꽃길 및 꽃밭조성이 완료되었으며, 가을철 국화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인의동 도시숲 조성시 발생된 폐보도블록 700여 개를 이용하여 경사로 계단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자랑하는 희망근로자들에게 방문객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이번 환경조성사업으로 피폐했던 문화재 주변이 활기를 띠고 있고, 희망근로자들 또한 열정을 가지고 사업에 동참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인동동에서는 희망근로자들에게 상품권 사용안내 및 가맹점현황을 개별통보함으로써 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은 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희망근로사업의 완벽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칠곡 왜관 등태마을의 거봉포도, 20여명의 농가들이 친환경재배 인증을 받아 도시소비자 직거래를 높이고자 도시민을 초빙 포도잔치를 연다.재배가 까다롭다는 ‘거봉’포도 당도를 23도 까지 올리는 독특한 기술을 가진 왜관 등태 포도작목반. 찬바람이 불어야 당도가 오르고 숙성하여 거봉포도 제 맛이 나지요. 향기가 듬뿍벤 단맛의 과즙이 줄줄 흐르는 포도라며 이규주(52세, 작목반장)씨는 올해 3회째 열리는 도시소비자 초청 잔치를 포도알처럼 탱글탱글하게 준비 하였다.한마디로 등태거봉포도잔체에 오시셔 포도 실컷 드시고 포도밭에서 한 송이가 한 아름되는 거봉 포도를 따보시는 재미에 푹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당일 행사장에선 ‘포도즉석 경매, 포도 먹기, 포도노래자랑, 포도막걸리 시식 등 가족과 같이 즐기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포도체험잔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를 하고 있는 ‘칠곡장이네(www. 77jang. com)’와 칠곡농촌체험관광 연구회가 협력하여 포도작목반원들 스스로 준비한다.특히 이번행사에 참여하면 12월 초에 열릴 ‘김장김치 체험잔치’에 참가하여 칠곡우수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를 연가에 구입할 수 있다. 칠곡군(군수 배상도)에서는 대도시 접근성이 좋은 잇 점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의 기업으로 최근 (사)한국경영인협회 선정 2009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한 인탑스(주)를 지정하고 10월 1일 오전 8시30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황의창 인탑스 부사장 등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인탑스(주)는 1981년, 신영화학공업사라는 조그마한 중소기업으로 출발해 오직 기술력 하나만으로 승부해 온 국내 굴지의 중견기업으로 휴대폰용 내장형 안테나(인테나) 기술특허 취득 등 휴대폰 부품 기술력 개발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표준인증 획득, 다수 기관의 유망중소기업 선정, 석탑산업훈장 대통령상 수상, 3천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 수상, 지식경제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에도 (사)한국경영인총협회에서 2009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수상을 이룬 성과를 거뒀다.이 날 게양식에서 구미시 관계자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지역에 공장확장 및 기술연구소 등을 설립, 구미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중견기업은 타 기업의 귀감도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술력 있는 기업을
구미시 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 10월 1일(목) 오전 11시에 임수동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기숙사 앞에 마련된 자매결연지역 농산물 특판행사에 도개면장(남동수)을 비롯한 도개농업협동조합장(이실용), 도개치안센터장(박규식)외 도개면 자생단체장 13명이 격려차 방문하였다.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추석, 설날) 지역 최상급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특판하고 있으며 바쁜 업무에 명절 선물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임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을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도개면) 뿐만아니라 영천, 울릉, 영주, 경산 등에서 23개 농가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각 지역 최상급 농산물만 취급하여 명절 최고의 선물로 각광받아 매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에는 유일하게 도개면 금오산 한과(대표 김정희)와 청화산 사과(대표 박성근)가 참여하는데 좋은 맛과 품질로 삼성전자 임직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도개면장(남동수)은 행사 참여 농가와 직접 만나서 행사에 애로 사항을 들었으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신원환 상무의 안내로 행사장 및 삼성전자 홍보장을 견학하였다.도개면장(남동수)은 갑작스럽게 행사에 방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평생교육원(김규환)에서는 2009. 9. 17(목) 10:00 도량동 새마을금고(2층 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이 교양강좌는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사업(연6회개최)으로 매회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번 제4회 시민교양강좌에는 최고의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인 김보화씨를 초빙해 웃는 인생,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를 하였다. 특히 김보화 강사님은 ‘웃음이 보약’이고, 많이 웃는 것이 결국 ‘행복한 인생’이므로, 구미시민 여러분도 행복한 삶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많은 구미시민들로부터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모두가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강좌를 기획하여 다양한 계층의 구미시민들을 계속적으로 찾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요즘 왜관 재래시장을 비롯한 동명과 약목재래시장을 둘러보면 예전과 달리 이용하는 이용객도 배가 늘었고 특히 재수용품 등 물건을 구입하는데 상품권이 많이 오고간다. 지난주부터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칠곡군청 공무원 600여명이 들이 솔선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및 재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약 2,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이용을 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유관기관단체 등에서도 약 2,000만원 정도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재래시장에서 좋은 추석 대목장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왜관 재래시장은 비가림시설(아케이트)을 설치 깨끗한 환경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차량을 이용하는 내방객이 “앞으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이 이용하겠다”고 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재래시장의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연차적으로 비가림시설을 계속 확대를 해 나갈 것이며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면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기기에 각오를 다지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