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2회 김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 11월 1일까지 사진작품을 응모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그리고 혁시도시 건설로 발전된 김천의 모습을 영상매체로 전국에 널리 홍보하여 김천지역의 인식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관광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취지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응모작품 내용은 김천을 주제로 하는 4계절 자연경관, 축제 및 김천의 발전된 모습, 상징물, 15개 읍면의 지역특산물을 주제로 한 합성되지 않은 작품이다. 응모자격 제한은 없으며 작품규격은 11˝×14˝로 칼라 또는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다. 11월 6일 심사발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1점 100만원, 동상 3점 각50만원 등 총 80여점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예총김천지부가 후원하는 제2회 김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부(☎433-55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는 지난 24일 어모면 다남2리 마을회관 및 현지포장에서 김천 탑프루트 포도 생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이변을 극복하는 고품질 포도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교육은 겨울철 동해현상과 생육기 저온, 잦은 강우에 의한 포도나무의 생리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구개발과 박창기 과장은 겨울철 동해로 인하여 눈이 트지 않는 포도나무는 과감히 갱신하고 생육이 부진한 나무는 제4종복비와 곁순정리를 통하여 조기 생육을 도모하도록 당부했다.이어서 탑프루트(최고품질 포도) 프로젝트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과 김천포도 현황 및 문제점, 앞으로의 발전방향 발표했다. 최고품질 포도는 당도 18ㅇBrix이상, 과방중 500g, 색택이 우수한 포도를 말하며,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시중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기술교육은 강사와 포도재배농가간에 현장감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길게 이어졌다. 김천 탑프루트 회장 박무술씨는 “모처럼 포도재배농가들이 함께한 이 자리가 알차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생산기술과 병행하여 앞으로는 최고품질 포도가 우리 김천에
김천시에서는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농장시스템을 다양하게 영농현장에 적용하여 원료농산물의 생산과정과 가공과정을 인터넷으로 공개한다.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을 농가에 보급,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비용을 농가소득화 하는 기술을 지역농업인들에게 보급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농정을 펼치고 있다.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88번지에 50대 후반의 최민용( 59세), 최명자(56세)씨 부부는 요즈음 인터넷을 알고부터는 농사일에 보람을 느끼고 살맛이 난다고 한다. 원료농산물 생산과 가공까지는 물론 이제는 판매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Cyber 농장시스템을 도입하기전인 지난해까지는 친환경재배기술로 생산한 농산물을 최신식 시설을 이용하여 가공품을 생산해 놓았다. 하지만 제값을 받고 팔지 못하여 가공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귀로에서 있던 중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담당부서를 방문하고 해답을 얻었다. 김천시에서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농장 사업을 소개받고 2009년도 사업대상농가로 선정되어 지난해 7월 Cyber 농장을 오픈했다. 밤을 낮 삼아 인터넷과 컴퓨터를 공부하고 홈페이지를 관리한 결과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및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증상을 보이거나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자에 대하여는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도록 하고 치매로 확진된 환자는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4월부터는 치매로 진단 받은 60세 이상 노인 중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4인가족 1,956,000원)인 경우 월3만원 범위에서 약제비 및 진료비 등을 지원하여 환자 및 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들을 보건소에 등록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기저귀, 물티슈, 손수건 및 욕창 쿠션을 제공하고 꾸준한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으로 대상자 추구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치매 어르신 가족 모임으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가족들의 이해를 증진, 환자를 효과적으로 간호하고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가정을 치료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으로 변화시켜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에서는 지난 20일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꽃길 2개소와 메밀밭 1개소를 조성했다.어모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은숙)와 자활근로자, 희망근로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등 봄꽃 7,000여본을 식재하고 메밀밭 5,000㎡를 조성했다.김영박 어모면장은 “아름다운 꽃길과 함께 메밀이 개화하면 5,000㎡의 넓은 대지에 장관을 이루어 관광지의 역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모면은 꾸준히 꽃길 조성 및 경관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며, 연도변 제초작업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대표 박영숙)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에서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 김천시 덕곡동에 위치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에서 대체(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전 세계의 정보·자료 집적소인 GENIS (Global Energy Network & Information System)개통식을 개최한다.이날 개통식에는 프랭크 카탄자로 유엔미래포럼 사이버의장, 잭 파크 전스탠포드대 연구소(SRI)이사, 호세 비센터 등 해외 전문가 5명이 참석하며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과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부의장인 모한 무나싱히 박사와 인트라넷 화상으로 연결하여 축하 메시지를 교환하게 된다.이번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의 GENIS개통은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대체(신재생)에너지에 관련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자료의 집적소인 글로벌 집단지성(Global Collective Intelligence)을 이용하여 인트라넷으로 연결하는 기후포탈/에너지 포탈을 운영하게 되며 또한 각국의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협력 도모, 권고하며 대체에너지 개발을 미래예측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GENIS는 최신의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에서는 지난 20일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꽃길 2개소와 메밀밭 1개소를 조성했다.어모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은숙)와 자활근로자, 희망근로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등 봄꽃 7,000여본을 식재하고 메밀밭 5,000㎡를 조성했다.김영박 어모면장은 “아름다운 꽃길과 함께 메밀이 개화하면 5,000㎡의 넓은 대지에 장관을 이루어 관광지의 역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모면은 꾸준히 꽃길 조성 및 경관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며, 연도변 제초작업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선산보건소(구건회)에서는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5월 선산읍 비봉산 및 체육공원, 고아읍 원호리(원호초등 뒤), 옥성자연휴양림, 도개면다곡천의 황토체험길 등 5개소에 걷기정보안내(9점) 및 칼로리 표지판(5점)을 설치하였다.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설치된 표지판에는 운동전·후 스트레칭방법, 올바른 걷기방법, 운동량과 종류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 등이 표기되어있으며, 특히 비봉산의 경우 산새가 완만하고 노선 전체가 흙 길로 구성되어 어떤 대상이든 걷기운동에 적합하여 항상 많은 시민과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체중별 운동 소요시간에 따라 소비되는 칼로리량을 구간별로 표기해 두었다. 그 예로 60kg 성인을 기준으로 볼때 충혼탑에서 소망정까지 약 51칼로리, 영봉정까지 175칼로리, 부처바위까지 504칼로리가 소모되며, 충혼탑에서 부처바위까지 왕복거리 7.4km 운동을 할 경우 총 1,008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우에도 체중 70kg인 성인남자가 670m저수지 한바퀴를 걸을 경우 35.8칼로리가 소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하여 시민 건강관리는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5월20일(목) 11시에서 오후4시까지 산동에 위치한 지역대학 경운대학교에서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경운대 전체 학생들 체육대회에 건강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각 분야별 영양, 운동, 비만, 만성질환, 이동금연클리닉, 절주, 구강보건, 정신보건, 저출산, 모유수유등의 부스로 운영하였다.부스별 체험활동으로는 혈압․혈당측정, 일산화탄소측정, 폐활량측정, 음주고글착용후 황색선따라 걷기, 공맞추기 등이 있고 구강,금연,식단모형, 홍보패널 10종, 홍보배너 6종, 홍보리플릿 10종등을 전시하였으며 관심분야의 개별 상담, 설명을 하였다.학생들은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측정, 음주고글체험등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활동을 했으며, 비만,영양등의 식단도 관심있게 보았고, 절주서약서등을 작성하면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현재 경운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동금연클리닉과도 연결되어 금연홍보에도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다양한 건강홍보 체험을 함으로써, 건강생활에 대한 실천결심, 활기찬 대학생활로 연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2010. 5. 20(목) 상장1리에서 금년도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첫 모내기를 한 농가는 상장1리 김점덕(55세)씨로 지난 5월 2일 일품벼 품종으로 못자리를 설치하였으며, 못자리 이후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피해없이 건실한 모를 생산하여 다른 농가보다 일찍 모내기를 할 수 있었다.이성칠 장천면장은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워진 농촌경제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는 농민들을 격려하며 올해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오랜 기간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해온 향토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미시세 감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5월18일 입법예고 하였다.향토기업도 외국인투자기업 등과 비슷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를 받아 들여 행정안전부에 감면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허가신청을 하여 감면조례 허가 결정을 받았다.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향토기업은 구미시에 본점 등록을 한지 20년이 경과하고 상시고용인원이 30인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해당되며, 공장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취·등록세 및 재산세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황필섭 세무과장은 “이번 향토기업에 대한 감면조례 허가결정은 관계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요구의 결과이며, 향토기업이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조례를 개정할 예정에 있으며 향토기업의 적극적인 신규투자로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구성면위원회(위원장 박창섭)에서는 18일 바르게살기김천시 구성면위원회 회원, 그리고 관내 면장 및 관계 공무원과 양각리 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문화 가정 4가구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활동 체계구축과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과 이념들을 전달하고, 한가구당 5만원상당의 농협 상품권과 시협의회에서 준비한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앞으로 서로 도와주며 어려움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성면위원회는 매년 연말 결산회의 시 관내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식사하며 위로격려하고 연말연시에는 독거노인가정에 연탄사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