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5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김천(구미)역 11월 1일 개통에 따른 연계교통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40만 구미시민과 함께 경북서부지역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고 국가산업단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세계화에 부응하는 최첨단 도시로서의 연속성 유지 및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KTX 개통에 따른 유관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석하여 김천혁신 도시내 도로 개설 계획, 지방도 514호선 KTX역사 용전교차로 진입표시 도로 표지판 정비, 국도33호선~국도4호선(구미시~김천시)간 도로 개설, 동김천 IC 건설 계획 등을 논의했다.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이 개통되면 KTX열차가 김천(구미)역에 주중 36회(왕복), 주말 44회(왕복)로 운영되며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여객운임은 김천(구미) ↔ 서울 간 31,100원(주말:33,300원)이다.구미시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개통에 따른 김천(구미)역까지 연계교통 대책으로 김천시와 협의하여 직통 시내버스 운행(KTX역사 ↔ 구미역 ↔ 구미터미널) 왕복 38회, 좌석 일반버스 왕복 42회를 마련하였고, 구미지역 자가 운전자를 위하여 도로 안내 표지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심야시간에 업주가 퇴근하고 없는 식당 등 점포에 침입하여 상습으로 현금 등을 23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구미시 상모동, 사곡동 일대에서 2010. 2월부터 같은해 10월까지 점포의 출입문 시정장치를 드라이브로 파손하거나, 유리를 깨트리거나, 열려진 창문으로 침입하는 수법으로 23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박○○(남, 29세)를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피의자 박○○(29세)는 심야시간에 피해자들이 퇴근하여 빈 점포를 범행대상으로 삼았고 또한 피해자들이 피해금액이 적어 신고를 꺼려한다는 점을 노렸다.경찰은 심야시간에 가방을 메고 배회하면서 업소를 기웃거리는 사람을 발견시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심야시간에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는 10월18일 오전10시 30분부터 시작하여, 3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09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집행에 대하여 결산검사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이번에 심사할 결산안 규모는 경북도의 경우 세입은 총 5조 7,053억원, 세출은 5조 3,724억원이며, 도교육청은 세입 3조 624억원, 세출은 2조 7,401억원이다. 이날 종합심사에서 △ 배수향(김천) 의원은 세출불용률이 높은 사업들이 있다. 사유는?홍보부족 등으로 불용되는 사유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런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해주길 바람.한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 집행해야 하므로 불용처리하는 것을 줄이고 시급한 사업에 편성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람.△ 이왕식(의성) 의원은 지방재정 세입관리가 중요한데 미수납이 686억이 나왔다. 사유는?미수납액 중 20%가 결손처분되었는데 절차를 거쳐서 실시한 것인지미수납액을 줄이는 방안은 마련되어 있는지. 향후 철저히 해주시길.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철저한 추징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길 바람.△ 추재천(교육) 의원은 재무보고서상 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적자를
지난 10월 14일 대구 및 경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두 의원께서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보수꼴통”이라 지칭하는 등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어떤 개인들이 모인 사석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의 국정감사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우리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심히 당혹스럽기 그지없으며 가슴 저 밑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추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국회의원께서는 소속 당의 대표를 역임하신 바 있으며 민주당의 김상희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제1야당의 명망있는 비례대표로서 책임있는 국민의 대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전체 550만 대구·경북민들을 ‘보수꼴통’이라고 일언지하에 매도한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과연 이성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금만 더 열린 가슴으로 대구·경북을 바라본다면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대구·경북인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에서 항상 뜨거운 가슴으로 시대를 고민하고 행동해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국채보상운동,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2.28
지난 10월 14일 대구시 및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정감사장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에는 어려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당의 김상희 국회의원께서 대구·경북민들을“보수꼴통”이라 지칭하면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막말을 하신 것입니다. 어떤 개인들이 모인 사석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의 국정감사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우리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이것이 과연 대한민국 법률을 제정하고 원칙과 질서가 지켜지는 국회에서 행하는 국정감사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국회의원께서는 소속 당의 대표를 역임하신 분입니다. 민주당의 김상희 국회의원께서도 대한민국 제1야당의 명망있는 비례대표로서 책임있는 국민의 대표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전체 550만 대구·경북민들을 ‘보수꼴통’이라고 일언지하에 매도한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라 사료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에서 항상 뜨거운 가슴으로 시대를 고민하고 행동하여 왔습니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한나라당 구미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15년간 국가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금융자원 부분도 수도권이 비수도권과의 동반발전을 견인한 것이 아닌 지방의 자원을 흡수해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49.1%, 10인 이상 제조업체 52.4%, 의료기관 52.1%, 대학교 39%, 공공기관 84.4%가 몰려 있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47.7%나 차지하고 있어, 매년 교통혼잡비용으로 12조원, 대기오염 개선 10조원, 환경개선 비용으로 4조원의 과밀비용을 지불하는 등 수도권 과밀화로 국가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상식이다. 하지만 금융부분도 이와 다르지 않다.지난 15년간 전국 예금은 154조1,360억원에서 751조2,730억원으로, 대출은 152조4,780억원에서 953조5,050억원으로 양적성장을 하며 국가경제의 규모가 커진 가운데 1995년 수도권 64.8%, 비수도권 35.2%, 수도권 59.3%, 비수도권 40.7%로 약 6 대 4이었던 수도권·비수도권 예금·대출현황이 2009년에는 각각 71.0% 대 29.0%, 70.0% 대 30.0% 약 7
무역보험공사, 이란 제재 관련 최대 1조 7천억원 피해 가능성!위험 예상된 올해만 1조 3천억원, UN안보리 제재 시작된 6월 이후에도 4,800억원 지급 보증해위험성 높은 단기보험 6,800억원 몰려 있어 피해 불가피한국무역보험공사의 대 이란 수출 관련 유효계약이 지난 9월 현재 1조 7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UN 안보리가 대 이란 제재를 결의한 6월 이후에도 무역보험공사는 4,800억원을 지급 보증한 것으로 나타나 피해 가능성을 더욱 높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조 7천억원 중 위험성 높은 단기보험에도 6,800억원이 몰려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 을)이 무역보험공사로부터 대 이란 지원실적 및 유효계약 현황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2010년 9월 현재 이란 무역보험 유효계약은 1,559건, 금액으로는 1조 7,25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란 제재가 본격화된 올해에만 1조 3,262억원을 무역보험공사에서 지급 보증했고, UN 제재가 결의된 지난 6월 이후에도 4,832억원을 무역보험공사가 지급 보증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체 유효계약 중 위험성 높은 단기보험
경상북도(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 15일(금) 알베르도 돔베 주한 앙골라 대사를 만나 앙골라에 새마을 운동보급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정책의 경험을 전수받아 앙골라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하는 주한 앙골라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특히, 주한 앙골라 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써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고 말하고,6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말하고 앙골라 새마을 운동보급을 강력히 요청했다.이에 경상북도는 올 11월에 개최될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도국의 빈곤 해소와 경제발전을 돕기 위한 의제가 논의됨에 따라, 아프리카의 새마을운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10억 아프리카인들에게 희망의 밝은 빛을 던져주길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2015년까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남미대륙까지 새마을운동의 발전 경험을 전수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경상북도 새마을이 세계적인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4일 대구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민노당 권영길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이 대구·경북은 보수꼴통 도시라고 수차례 매도한 것에 대하여 긴급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 경상북도의회 63명의 전의원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다.(원안은 아래 참조)경상북도의회는 국정감사 중 대구·경북 지역 폄하 발언한 권영길, 김상희 국회의원에 대한 규탄 성명서 발표와 아울러 권영길, 김상희 의원에게 공개사과 서한도 발송하고, 국회의장에게는 재발방지와 관련의원 조치를 촉구하는 항의 서한도 발송한다. 성명서는 권영길 국회의원은 민주노동당 당대표를 역임하였으며 민주당의 김상희 국회의원은 비례대표로서 책임 있는 국민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520만 대구·경북민들을 보수꼴통이라고 매도함으로써 대구·경북민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한번에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언사를 보여주었다고 밝히고,경상북도의회 의원 일동은 심한 유감을 표하며 해당 국회의원들 스스로 무책임하고도 도발적인 망언을 사죄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와 함께 일부 국회의원들이 이러한 막말을 한 것에 대하여 소속 당대표의 책임 있는 사과는 물론 국회차원에서도 일부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정부R&D과제, 유사특허 확인하고도 묻지마 추진09년 선행특허조사 시행결과 유사특허 확인하고도 685건 연구과제 그대로 추진, 총 투입예산 715억원막대한 연구비용 들여 기술만 개발하고 특허는 1건도 못 건질 수 있어특허청에서 국가R&D과제를 시행하기 전 유사특허의 존재여부를 조사해주는 ‘선행특허조사’ 시행결과 유사한 특허가 발견된 과제는 총 1,620건으로 이 중 935건은 과제에서 탈락하였으나, 685건은 그대로 진행되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도 1건의 특허도 출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구미을)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선행특허조사 결과현황’을 보면 2009년 ‘선행특허조사’를 수행한 건은 총 3,599건이며 이 중 1,620건은 유사한 특허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사특허 존재여부는 각 부처에 보고되어 이 중 935건은 등급조정 후 R&D과제에서 탈락하였으나, 나머지 685건은 연구가 계속 진행되었다. 이들 계속 진행과제의 총 연구예산은 715억원으로 막대한 예산지출을 하여 기술을 개발하고도 특허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서는 국가R&D의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선행특허조사’를
3개 트랙 9개 세션으로 나눠 U-City사례 분석 및 비전 제시 국내외 기술, 서비스, 구축 동향 및 산업전망 등 정보교류의 장 기대U-City 해외 확산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위한 기반 조성 유비쿼터스시대를 일찌감치 열어가고 있는 구미시가 국내외 U-City의 사례 분석과 추진 현황을 알아보고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구미U-City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와 경운대산중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인 구미코에서 열리며 주제는 ‘U-City기반의 첨단전자산업도시, 스마트-구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부사장인 크리스 드 라빈(Chris de Lavigne)과 한국IBM제너럴 비즈니스 사업본부 이장석 전무가 기조연설을 맡은 가운데 이틀간 3개 트랙 9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U-City 정책방향과 추진전략’과 ‘U-City R&D 현황 및 미래기술전략’, ‘U-City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추진 전략’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U-City비즈니스 모델 개발, 스마트 WORK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10월 18일부터 몽골(4박6일), 일본(4박5일)일정으로 국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8월 제6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타시 군 비교견학(춘천·원주시, 목포시)이 지역특성에 맞는 세분화·전문화된 상임위원회 설치에 관한 논의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충분한 도움이 되었기에 이번 실시할 국외연수 또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공무국외여행은 의원들의 민간외교, 국제연수 경험 축적으로 지방자치 의정활동의 역량강화 및 의원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연수목적에 맞게 일본, 몽골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몽골을 방문하는 허복 의장 외 7명 의원들은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하여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경제교류 및 협력사항을 모색하며 우리시 승마장 건립에 따른 말(목장) 관련 사업 등 육성마 운영실태 정보 및 자료수집과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관련된 협약 및 녹색성장 국제적인 추세에 따른 중앙아시아 몽골지역의 다양한 친환경 농축산업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일본을 방문하는 김영호 부의장 외 9명 의원들은 현재 우리시의 화장장설치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