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4월 1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지대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아읍 강정 1·2지구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장(구역면적 243ha, 사업비 304억원)을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 참석한 지역주민 2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준설토 중 자갈이 많이 섞인 토사가 반입되므로 양질의 모래로만 복토하고 기 확보된 표토를 70cm이상 다짐 부설하여 농작물 경작에 지장이 없도록 해 줄 것과 6m 농로 폭을 3m만 포장하지 말고 전면포장 요구하였으며, 농로 및 용·배수로 구조물 시공 시 다짐을 철저히 하여 침하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수시로 주민과 좌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상조)에서는 옥성면 덕촌리에 소재한 덕촌보건진료소와 도개면 가산리에 소재한 가산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선산보건소장으로부터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보건진료소 시설을 견학했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방문한 덕촌보건진료소는 1984년 신축하여 연간 진료인원 6,215명(1일 평균 25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의료보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 신축할 예정이다. 덕촌보건진료소 현장방문에 이어 2009년도에 신축한 가산보건진료소는 최신식 보건의료시설을 갖추었으며 물리치료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연간 4,478명(1일 평균 18명)의 많은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이날 참석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신축한지 25년이 경과하여 노후화 된 진료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부지를 확보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의료혜택을 제공받아 사생활 상담뿐 아니라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신축공사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자연부락과 같은 원거리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편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이 여전히 예방접종 등 진료서비스를 100% 제공받지 못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4일(월) 10: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 3월 13일 일본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지진과 쓰나미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당한 일본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도록 구미시청 1,500여명 전직원 과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임원이 모금한 성금 1,786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구미시청직원 1,500여명은 이번지진 피해가 장기화 되면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이고, 그간 구미공단은 많은 분야에서 경제협력이 추진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즈니스가 필요하기에, 실의에 빠진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구미국가공단내 일본투자기업 유치가 활발히 추진될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구미발전 파수꾼으로 솔선하였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평화롭던 일상이 한순간에 부서지고 공포와 절망에 처한 일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희망을 잃지 않고 이난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에서도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이 빠른 시일내 안정과 평화를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임원 20여명이 모금한 성금 170만원을 전달하였으며,지난 3. 29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 11. 1일 KTX역 개통 이후 구미 ↔ KTX역간 시내버스를 운행하여 왔으나 시민·기업체·공단근로자의 이용시간, 접근성, 편리성 등 불편사항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를 해소하고 기존 버스와 차별화를 위하여 KTX역 이용객 교통편의를 제공코자 4.11(월) 일부터 고급화된 리무진 버스 6대를 도입하여 1일 26회 운행하기로 하였다.구체적 노선은 5000번 버스가 구미터미널 ↔ KTX역 16회, 5100번 버스 KTX역 ↔ 구미터미널 ↔ 황상동 6회 운행, 5200번 버스 KTX역↔ 구미터미널 ↔ 4공단 4회 운행 된다.버스요금은 기존 좌석버스 요금 수준이며 교통카드 이용시 100원 할인 혜택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무료환승제’ 가 적용됩니다.KTX이용객의 원활한 연계도모 및 이동시간 단축효과와 지역경제인 경쟁력 강화로 리무진 버스 활성화가 한층 기대된다.한편 구미시에서는 리무진버스 운행과 더불어 4월말부터 버스정보시스템 (BIS)구축사업 완료로 시내버스 위치 및 도착시간 관련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증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봄을 맞이해 구미시가 무단방치 차량과 불법자동차(불법개조차량 등)를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들어간다.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10일간의 대주민 집중홍보기간을 가진 뒤 4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20일 간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범죄 및 생활환경오염,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무단방치 자동차와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구조변경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단방치자동차는 도로, 주택가, 공터 등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로서 방치행위자에 대하여는 20-150만원의 범칙금 내지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불법구조변경 자동차는 사전 승인 없이 구조변경된 자동차와 안전기준에 위반되는 불법등화 장치 자동차 등으로 밴형 화물차에 창문개조, 뒷자석설치, 화물칸 격벽제거, 무단으로 LPG 장착, 소음기(머플러) 불법구조변경, 철제범퍼가이드 등을 설치한 자동차의 행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되며 또한 자동차의 안전기준을 위반한 등화장치 색상변경과 설치위치 등이 부적정한 자동차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매년 계속 되는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동차로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2011. 4. 4(월)부터 2박3일간에 걸쳐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와 관련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규탄행사와 더불어 2단계 사동항 건설 현장과 안용복 장군 기념관 건립현장, 러일전쟁 유적지, 독도박물관 등 독도관련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전찬걸 위원장은 4. 4(월), 독도 입도 시 한겨레호 선상에서 함께한 관광객들에게 최근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라는 일본의 상식이하 망동을 개탄하면서 우리 모두가 독도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일본이 대지진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까지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시키고, 독도를 분쟁지역의 하나로 끌고 가려는 치밀하고도 계획적인 의도인 만큼 일본정부에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독도특위는 실효적 지배를 위한 2단계 사동항 건설현장과 독도방파제, 안용복 장군 기념관 건립 예정지 등의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특위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최근 일본의 최근 교과서 검정발표와 관련하여
경북도는 4월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유엔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낙동강살리기 수변생태공간조성사업지내 상주시 도남동 하중도 희망의 숲 조성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성윤환 국회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이영우 도 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 지역주민, 헌수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나무, 눈주목, 금강송 등 1,600본의 나무를 심는다.올해로 66번째 맞이하는 식목일은 그 옛날 신라 문무왕이 재위 17년 4월 5일 삼국통일 성업을 완수한 날과, 세종대왕이 친경(親耕)한 날(4월5일)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식목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는데,경북도에서는 매년 산림내 수종갱신 사업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해왔으나, 금년에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수려한 상주 하중도 수변생태공간사업지내 희망의 숲 조성지에서 개최함으로써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낙동강을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희망의 강으로 가꾸고자 하는 도민 참여 열의를 기리고자 한다.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은 낙동강 희망의 숲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종국씨의
경북도는 4. 5(화) 09:00 도청 현관에서 도정화두 제막식을 갖고 세계속의 경북을 만들기 위한 굳은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특히,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희망의 나무를 심는 4월 5일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려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의지를 도정화두에 심는 것으로 제막식의 의미를 부여했다.경북도의 도정화두는 “경북웅혼 양휘만방(慶北雄魂 揚輝萬邦)”이다.경북의 웅대한 혼을 세계만방에 드날려 빛낸다는 의미로 세계로 향하는 일류경북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을 수행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았다.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항일운동의 중심지였으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조국근대화의 이끄는 등 장구한 역사 속에서 민족정기의 보루이자 민족자존의 현장이었다”며 “경북인의 가슴 속에는 신라 화랑정신, 선비정신, 항일정신, 민주화 정신, 새마을 정신 등 웅대한 혼이 힘차게 맥동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가적으로는 근대화를 넘어 선진화를 이룩하고 지역적으로는 일자리가 있고 더 잘사는 새로운 경북을 만들기 위한 국제화 전략이
한나라당 김성조의원(구미갑)은 이번에 좌초된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당초 계획대로 2020년을 전후해서 충분히 완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차분히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4월 1일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초청특강에 나선 김성조의원이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논란과 관련하여 강한 어조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영남권 신공항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의원은 영남권 신공항이 백지화된 것은 현 정부의 수도권 중심주의적·중앙집권적 사고의 결과물이라며, 4대강 사업이 많은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조속히 추진된 것처럼 영남권 신공항도 차기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한 예산지원으로 공사기간을 앞당겨 계획대로 준공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박근혜 前대표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선공약으로 이를 추진할 뜻을 밝힌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뒤이어 김의원은 지난해 있었던 세종시 논란과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규제완화 관련하여 이런 일들 모두 현 정부가 갖고 있는 수도권 중심주의적·중앙집권적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3.31(목) 15:2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강남병원, 지산샛강추진위원회, 임오새마을금고 두리풍물단 등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2,400만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2010년 개원한 이래 만족하는 병원, 앞서가는 병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품격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늘 지역 주민과 함께 힘든 이웃에게 소외됨이 없는 병원으로 다가서 있는 구미강남병원에서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구미의 대표적 친환경 생태지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지산샛강’의 친환경 생태 지역 보존을 위해 2001년 8월 구성된 지산샛강추진위원회에서 2010년 샛강에서 채취한 연근판매 수익금 전액 1,100만원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또한, 임오새마을금고 두리풍물단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묵은 액을 쫓아내고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였고, 고아읍에 위치한 리라유치원에서도 대회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산림경영과 직원일동은 2010년 도정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상한 재정인센티브 포상금 1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면서 구미교육 발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박호평은 지난 3. 17자 구미시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로 위촉되어 구미시 사곡동소재 민방위교육장에서 2011년도 민방위대원 16,500명 대상으로 2개월간에 걸쳐,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선진교통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이와 더불어 구미시 협조로 제작한 2011년 도로교통법 개정 홍보전단지를 교육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향후 교통사고가 많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국방부, 주한미군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금오산 미군기지 반환 합의건의문에 서명하며, 향후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미군기지 반환에 물꼬를 텄다.금오산 미군기지 반환 합동실무단 대표 합의건의문 서명식은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오전 11시30분에 열렸으며, 서명은 대한민국 대표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과 미합중국 대표 대구지역미공병단 종D-김에 의해 이루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같은 자리를 마련 해주신 미군측에 감사드리고, 나머지 절차가 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였고, 국방부에서 대표로 참석한 이민옥 부이사관은 “전국적으로 미결상태로 있는 SOFA과제가 많은데 구미시의 적극적인 자세로 빨리 해결될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금오산 미군기지는 시설분과위원회와 주한미군지위합동분과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미공병단의 설계·시공에 따라 이루어지며, 빠르면 금년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