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L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또한 유성찬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2일, 노무현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정책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경북도지사후보로 출마한다고 피력한 바가 있다. 구미시청의 출입기자단 회견의 내용은 ‘경북에서 당선에 필요한 득표는 51%이므로 49%의 유권자께서 유성찬에게 표를 던져, 야당 내에서도 경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야당도지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또한 구미의 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환경기술과 접목하여 구미를 친환경녹색성장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가 진정으로 친환경녹색성장을 이야기한다면, 대형건설사 중심의 4대강사업이 아니라, 중소기업 중심의 환경기술단지를 세계적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판단했다. 또 ‘그 적지(適地)가 IT산업도시인 구미임에 틀림없다’ 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