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와의 전쟁"은 지난 4월 전국 소방관서장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2010년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선정,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하로 줄이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선포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비상구 안전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 소방통로 확보로 화재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소방용수시설 확충을 통한 화재피해 최소화, 소방장비관리 내실화를 통한 가동율 100%유지 등이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했으며, 회의를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화재저감대책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성상인 소방서장은 “시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주거시설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추진, 한발 앞선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인명구조 최우선을 통한 소방력 운영을 통해 인명피해 10% 저감, 대형화재 ZERO화 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