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근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지팡이를 버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건강백세 하나, 둘, 셋 체조 운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유연성 및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 등 일상생활상의 사고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치매를 예방하고자 한다. 운영방법은 방문담당간호사와 운동 서포터즈자원봉사자가 4인이 1조로 한 팀을 이뤄 대상자별 1:1로 연계되며, 12주간 주 3회 방문하여 건강백세 하나, 둘, 셋 체조 및 요실금체조로 근력을 향상시키며, 우울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치료레크레이션기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봉사자는 구미시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과 구미시 의료자원봉사단 30여명이 함께한다.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0. 4. 1(목) 참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노노건강교실의 이해를 통한 운영목적 및 "건강백세 하나, 둘, 셋 체조"와 "요실금체조" 등 실무교육과 함께 치료레크레이션의 다양한 기법을 익혀 지루하기 쉬운 운동을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운영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로서의 자질 향상 및 자신감을 높이는 "노노건강교실 운영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NO) ~ 노(老) 건강교실은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치매예방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국적에서 밴치 마킹이 되고 있는 사례로 2009년도 운영 결과 참여어르신의 86%가 규칙적 운동 실천을 통해 악력, 정적균형도, 복합적 이동 능력 등 근력향상과 더불어, 인지강화 및 삶의 질이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가 건강도시(WHO)를 추구하면서 소일거리로 지내는 경로당을 건강한 장(場) 중심으로 변화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 하고자 노(NO) ~ 노(老) 건강교실 운영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 운동서포터즈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고, 참여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는 건강한 노후가 되기를 바라며... 하반기 인지강화를 위한 "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프로그램도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