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4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 이윤열씨는 구미 출신 프로게이머로써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윤열씨는 구미시 선산읍이 고향으로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했으며 2001년 Game-i(이후 화승 OZ의 전신인 IS와 합병)에 입단하면서 프로게이머의 길로 들어섰고 현재는 위메이트폭스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우승에 빛나는 최초의 골든마우스 보유자이자 MBC게임 MSL 최초 3회 우승, e-스포츠선수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프로게이머 최초 100전 달성 등 역대 프로게이머 중 가장 화려한 커리어와 준우승 경력을 포함하면 양대 메이저 개인리그 결승에만 10차례 이름을 올린 스타플레이어다. 구미시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개최를 앞두고 대한항공 CF모델로 발탁되기도 한 이윤열씨의 프로게이머로서의 뛰어난 역량과 이미지가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홍보하는데 가장 적합하고 젊은 도시 구미의 이미지에도 부합되는 만큼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e-스포츠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디지털산업관에서 치러지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2010KeG)"는 구미시와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구미시e-스포츠 추진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게임대회다. ※문의 : 홍보담당관실 미디어저널담당 450-6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