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는 구미시립도서관 형곡본관 및 인동도서관을 비롯하여 2007년 개관한 봉곡도서관과 선산도서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왕산기념관등 인구수 66,000명당 1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도시이다. 이런 도서관 도시에 걸맞게 인동도서관은 시민문화강좌, 북스타트, 독서교실, 도서관학교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토요유아교실은 그림책 읽기과 동화구연, 종이공예, 풍선공예 등 놀이활동을 통하여 유아와 부모간의 정서적인 교감과 감성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장서확충과 도서구입 시스템 개선을 통한 희망도서의 빠른 제공, 무인대출반납기 설치 등 이용자를 위한 지속적인 편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개관 10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시민들의 편리성 도모와 지식 및 정보 접근성을 높여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향후 구미시립도서관(관장 황창수)에서는 인동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강동지역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