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인동동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전개된 이날 봄꽃 식재는 어느새 찾아온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자리에 팬지 3,900본을 지역주민들과 천생산을 오르는 외부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황상3주공 앞 공터, 동사무소화단,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설치한 10여개의 양심화분에 식재하였으며, 봄꽃 식재후에는 화진금봉A 앞 연도변에 쓰레기 수거 및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여 "푸른 인동 가꾸기"에 기여하였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양심화분에 식재한 봄꽃 팬지는‘넛지’기법을 업무에 연계한 좋은 적용사례라 할 수 있으며, 작년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에 설치한 양심화분의 효과가 컸던 만큼 올해 양심화분을 확대 설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인동동에서는 구미시 역점시책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지역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자연적인 향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꽃가꾸기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