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2일과 27일, 가정형편이 어렵고 거동불편한 이웃 김○○(원평동, 장애인가구) 외 2가구를 대상으로 내 지역 사랑고리 하나 더 나눔을 위한 이사지원 서비스를 시행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미시의 활발한 주민서비스의 연계 활동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에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불편한 이웃에게 포장에서 정리까지 무료로 이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로서 구미관내 이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대상 가구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배려하는 등 세심함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무료로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두 이사업체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비스를 실시한 삼진익스프레스 김현목 대표는 업체 내 직원들에게 “대상자에게 조금의 불편도 없게 하면서, 식사 등 어떠한 다른 비용을 요구해서는 안된다”라고 당부하는 세심함 또한 잊지 않았으며 “이번 무료이사 지원 서비스가 계기가 되어 동종 업계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라고 하였다. 국민익스프레스 김수자 대표는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삶의 희망과 행복을 고스란히 옮겨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자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내 주유소, 각종 학원, 이사업체 등 소상공인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서비스 상대적 편차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플러스 원(+One)사업은 주유소, 입시학원, 음악·미술학원, 체능학원, 이사업체 등 참여사업장 62개소와 어려운 이웃 168명을 연계함으로써 후원자에겐 자긍심 고취, 저소득가정에는 희망과 삶의 의욕을 갖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