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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강간 등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피의자 김○○23세(절도 등 9범)가 2010. 1. 20. 08:20경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로○모텔 305호로 커피 배달을 시켜 피해자 정○○(여,24세)를 유인한 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현금 20만원과 시가 16만원 상당의 14k 금반지 1개를 강취한 다음 1회 강간하여, 그로 인해 그녀에게 전치 3주간의 상해를 가한 강도강간 피의자를 긴급체포 구속영장 신청하고, 다른 여죄를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구미경찰서 강력 5팀에서 첩보를 입수, 여관 CCTV에 찍힌 피의자 화상 자료를 근거로 관내 일원에 걸쳐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를 특정하였으나, 휴대폰을 사용 중지한 후 불상지로 이주 중국집(반점) 배달원으로 일 하는 것을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주변 등을 상대로 끈질기게 매복, 탐문 수사 중 소재를 확인 긴급체포하게 되었다.

특히(또한) 피의자는 주거 부정으로 계획적으로 각 지를 배회하면서 중국집(반점) 등지에서 몇일 간을 일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각지를 전전하며 도피 생활을 하고 있어 검거에 애로점이 많았다고 담당팀은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방 업주 및 종업원들은 여관 등지로 커피 등을 배달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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