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경계근무 기간에는 화재 등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구조·구급대 역시 귀성길 운집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이 긴 만큼 휴무의료기관이 있을 수 있는 바, 사전 관내 응급의료정보센터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휴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놓은 상황이며 공장 등의 화재취약대상은 사전 방화안전관리 지도를 하는 등의 특별 관리를 시행하였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비록 소방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태세를 확립하지만 우리 시민들은 큰 사고 없이 친척들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