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독서회는 주부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0년 도서관 개관후 현재까지 10년간의 역사와 함께 책과 소통하며 행복바이러스 전파자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독서회 회장 김현숙은 “엄마의 책 읽기는 당연히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애들이 엄마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다기 보다는 ‘책 읽는 엄마’를 존중하고 신뢰하게 되더라”고 전하며 독서회 활동에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정기모임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로 10시부터 2시간 동안 회원들간 다양한 장르의 독서 토론, 작가 연구와 함께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큰 영감을 준 장소를 직접 찾아 살펴보는 문학기행,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으로 문집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모집한 신규회원도 참석하여 새롭게 구성된 독서회원으로 앞으로 독서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담당자는 전한다. 황창수 관장은 “도서관과 인동독서회는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삶을 아름답게 꾸며 갈 수 있도록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인동 ☎450-5783 |